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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4: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의 간판 세단 모델인 5시리즈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지난 달 24일 공개된 뉴 5시리즈는 현행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편안한 주행감각과 더불어 더욱 안전한 편의사양과 최첨단으로 무장한 디지털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mm, 너비 32mm, 높이 36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실내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가 적용된다.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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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1: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리킥의 황제로 불렸던 영국의 축구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그는 현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이다.맨유의 전설적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의 밑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맨유의 트레블 달성에 일조했다.축구 실력도 레전드였던 그는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인 스파이스 걸스 멤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하며 영국 최고 스타들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두 슈퍼스타의 사이에서 태어난 브루클린 베컴은 2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엄청난 재력으로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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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존의 클래식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전장 4940㎜, 전폭 1880㎜, 전고 1468㎜, 휠베이스 2961㎜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E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 및 C클래스와 유사한 스타일링에 E클래스만의 디테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실내는 ‘MBUX 슈퍼스크린‘으로 불리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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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4: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원한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각각 풀체인지를 준비 중인 가운데, 내년 국내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는 올해도 다양한 신차 투입으로 수입차 1위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그중 한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가장 이목을 끈다.먼저 벤츠 신형 E클래스는 오는 26일 0시(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실내 티저이미지만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엔 외장까지 모두 공개된다.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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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7: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모델 라인업을 기존 33개에서 14개로 대폭 축소한다. 개발비용 절감과 함께 전동화 전략에 올인하기 위한 조치다.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브는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하는 33개 차체 스타일 중 14개 차종만 살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현재 생산 준인 C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 및 컨버터블을 2024년부터 ‘메르세데스 CLE’로 대체할 예정이다.또 내년부터 판매가 부진하고 완전한 63모델이 없는 메르세데스 CLS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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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9: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금)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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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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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1: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01년부터 시작된 수많은 선루프 리콜에 대한 원인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메르세데스 벤츠는 썬루프 결함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C클래스, E클래스, CLK클래스, CLS클래스 등 74만4천대를 리콜 한 바 있다.당시 리콜 내용은 유리 선루프 패널과 선루프 프레임이 완전히 분리되어 도로밖으로 튕겨져 나가 차량 탑승자와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게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미국 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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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7: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 할부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국산차에 이어 수입차도 수개월~1년 이상 소요되던 신차 대기기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고금리와 이자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차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브랜드에 따라 재고 일부 물량이 쌓이면서 판매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모션 경쟁까지 붙고 있는 상황이다.이중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일부 주력 차종의 출고 대기기간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세단 라인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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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6: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W214 ‘신형 E클래스‘ 실차 디자인 일부가 유출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신형 E클래스(W214)의 전면부와 실내 등 디자인 일부가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을 통해 유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차세대 E클래스는 현행 모델과 다른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앞서 선보인 신형 S클래스와 C클래스 디자인 언어를 따른다. 또 파워트레인도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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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신형 ‘AMG E53’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뮬이 새롭게 목격됐다.지난 24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선보일 예정인 새로운 고성능 세단 AMG E53 프로토타입의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차세대 AMG E53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링이 적용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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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4:1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트렁크 내부 부품이 부식된 하자 있는 신차를 판매, 소비자가 어필하자 새 차로 교환해 주면서 감가상각비용과 취. 등록세까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1,50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약 한 달 전 제주지역 벤츠 딜러를 통해 최고급 SUV GLS를 구입한 차량 소유주는 26일 벤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벤츠에서 썩은 차를 팔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해당 차량은 1억5천만 원이 넘는 벤츠의 최고급 SUV로, 출고 다음 날 스피커와 음성 관련 부분이 작동하지 않아 판매딜러에게 알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