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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1: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가전회사로 잘 알려진 소니가 CES 2020에서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무엇보다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전기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소니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비전-S(Vision-S) 컨셉트’를 발표, 전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내비쳤다.이번에 소니가 공개한 비전-S 컨셉트는 4도어 순수전기차로 센싱 기술의 진화에 따른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차량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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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22: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0’에서 생체인증에 관한 정보를 관리하는 aaS형 서비스 ‘Samsung Pass’ 발표 도중 애플의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인 Face ID 아이템을 무단으로 사용, 논란이 되고 있다.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김현석 사장은 7일 생체인증 ‘Samsung Pass’를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에 등장한 아이콘이 경쟁사인 애플의 얼굴인식 아이콘인 ‘Face ID’와 유사해 삼성이 애플 아이콘을 도용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테크뉴스 전문 매체인 The V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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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8: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량용 전장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Digital Cockpit 2020)'을 공개했다.디지털 콕핏 2020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80억 달러를 들여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첫 공동개발의 결실로, 삼성전자의 IT기술과 하만의 전장기술이 집약돼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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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06: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100km까지 비행할 수 있는 도심용 개인비행기를 2028년 내놓는다.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0에서 실물크기의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S-A1’은 날개 15m, 전장 10.7m 크기로, 조종사를 포함 총 5명의 탑승이 가능하다.특히, 활주로 없이도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이 탑재되며 총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 최대 100km를 비행할 수가 있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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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22: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의 주 무대는 모터쇼(Motor Show)장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장보다 가전제품 전시회인 가전박람회(CES)장에 더 몰리고 있다.자동차업체들이 전기화, 자율주행화, 신성장 사업모델에서 IT기업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면서 IT업계의 주 무대인 CES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CES가 소비자들에게 모빌리티의 미래를 잘 수용하고,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2020CES에는 10개 주요 자동차업체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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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0: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 공개한다.20일 현대차는 ‘CES 2020’에서 선보일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앞으로 인류가 경험할 혁신적 이동성과 이에 기반한 역동적 미래도시의 변화를 제시했다.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그리고 Hub(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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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내년 하반기부터 안드로이드 오토를 도입해 커넥티비티를 강화한다.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애플 카플레이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오토 등 커넥티드화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유독 무심했던 브랜드는 BMW뿐이었다.특히, 볼보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최신 모델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탑재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BMW는 안드로이드 오토도 없이 그나마 적용하고 있던 애플 카플레이를 연간 49만 9천원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이유는 타 브랜드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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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기자들이 뽑는 ‘2020 올해의 차’ 평가절차와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이하 COTY) 선정부터 한 해에 출시된 신차를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공도와 트랙에서 각각 시승후 평가하는 등 심사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1, 2차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를 후보를 뽑은 후 한 차례 실차 평가후 COTY를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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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7: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2019 CES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개막한다. 올해 CES에도 많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신기술들을 선보인다.먼저 현대자동차는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컨셉트카'를 공개한다.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이 모델은 바퀴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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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15: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네이버랩스가 로보틱스, 자율주행, AR 등 미래기술 개발 위해 퀄컴과 협력한다.20일 네어버랩스는 무선 통신칩 업체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와 미래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네이버랩스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IVI, 로봇, 고정밀 측위, AR 내비게이션 등과 같은 혁신기술에 퀄컴의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시킬 계획이다.특히 국제로봇학술대회의 경쟁부문에서 우승한 로봇팔 앰비덱스(AMBIDEX),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어웨이 (AWAY) 등에 퀄컴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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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5: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은 말 그대로 전기차 춘추전국시대다. 정부의 전기차 드라이브 정책에 편승, 전국적으로 무려 487대의 전기자동차 메이커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이 중 나름 규모를 갖추고 있는 업체는 50개 정도이며 나머지는 극히 영세한 기업들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BYD나 신흥 고성능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NIO 등이 속속 생겨나고 있어 중국은 전기차의 메카임은 틀림이 없다.지난 달 12일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 메이커 NIO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NIO가 만든 전기차 E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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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5: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변신을 꾀하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2020년부터 6월 또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북아메리카 국제오토쇼 조직위원회는 내달 24일에 열리는 연례 행사에서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이 행사에서 조직위는 2020년부터 변경될 개최시기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현재 가장 유력한 시기는 6월 혹은 10월이다.당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개최시기가 10월로 변경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최근 조직위는 6월에 개최하는 것도 검토하기 시작했다.조직위의 결정에 따라 약 50년 동안 강추위 속에 열렸던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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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06: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모터쇼는 그해 또는 향후 출시될 신차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동차업체들의 경연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이벤트중의 하나다.당연히 모터쇼의 주인공은 자동차와 자동차업체들이다. 이런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를 외면하고 있다.모터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대신 가전박람회 등 첨단 분야의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방향전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자동차업체들의 모터쇼 이탈현상은 세계 디트로이트모터쇼나 파리모터쇼 같은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세계 최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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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1: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가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25일(현지시간) BMW그룹은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미래의 이동성에 관한 우리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한 끝에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그룹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 수 없게 됐다.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은 자동차가 전자, IT 등과 결합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보다 가전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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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21: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 개막된 2018 CES(가전박람회)에는 삼성전자 등 IT, 전자업체들 외에 토요타, 닛산차, 현대차, 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10여 개의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했다.자동차업체들은 단순한 자동차만을 위한 모터쇼가 아닌 AI(인공지능)와 IT기술의 융합체의 경영장인 CES(가전박람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오는 6월 1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ES 아시아 2018에도 현대. 기아차를 비롯한 다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 CES 아시아 2018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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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개최 일정을 10월로 변경한될 전망이다. 또, 브,랜딩에서 디트로이트를 강조할 수 있는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추진된다.로드 알버트(Rod Alberts) 북아메리카 국제오토쇼 조직위 전무는 강추위 속에 개최돼 온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개최 일정 변화를 수 년 동안 고려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도심지 재개발과 자율주행차 수요 증가 등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알버트 전무는 연례 디트로이트모터쇼에 대한 잠재적인 이름 변경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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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불참을 선언했다.지난 달 열린 '2018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신형 G클래스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디트로이트모터쇼는 프랑스 파리모터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의 하나다.최근 들어 자동차업체들의 모터쇼 참여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자동차가 전자와 TI 등과 결합되면서 단순한 자동차 전시회가 아닌 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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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6: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8 CES(가전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중국의 바이톤이 회사 자금 조달을 위해 추가로 4억달러(4,282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이전의 퓨처 모빌리티 코퍼레이션으로 알려진 바이톤은 지난 2018 CES에서 컨셉트카인 SIV(Smart Intuitive Vehicle)를 공개하며 주목을 이끌었다.이 컨셉트카는 성능이나 디자인, 고급성, 첨단기술 등에서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차량에 탑승하면 얼굴 인증시스템이 운전자를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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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21: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의 전기차 벤처기업인 퓨처 모빌리티가 2018 CES(가전박람회)를 계기로 갑자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이톤(BYTON)'은 아직은 컨셉트카 수준이지만 성능이나 디자인, 고급성, 첨단기술 등에서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를 능가한다.차량에 탑승하면 얼굴 인증시스템이 운전자를 식별하고, 운전중에는 5G의 초고속 통신망을 활용한 완전 자율주행에 몸을 맡기고, 대시보드를 덮고 있는 1미터가 넘는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친구와 영상통화 및 동영상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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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기 제품 전시회인 CE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한 해 전자제품 업계의 추세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가전업계 행사지만 최근에는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18’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 업체는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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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Intelligent Personal Agent)'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처음 탑재한다.사운드하운드는 2005년 설립돼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음악 정보 검색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이다.복잡한 자연어 인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 엔비디아, 우버, 샤프 등 전 세계 1만5천여 기업들이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미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