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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4: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이 쿠페형 플래그쉽 세단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24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과 아테온 슈팅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지난 2017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1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의 경우 프론트엔드, 에어인테이크홀 등 일부가 소폭 개선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길고 넓은 보닛이 하나의 유닛처럼 보인다.인테리어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터치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터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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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5: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링컨의 컴팩트SUV 커세어가 이르면 5월에 출격할 예정이다.2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커세어 2.0(Corsair 2.0)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커세어는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에서 데뷔한 링컨의 컴팩트SUV로 전신인 MKC의 후속모델이다.커세어는 포드의 이스케이프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디자인은 링컨의 풀사이즈SUV 내비게이터(Navigator), 대형 SUV 애비에이터(Aviator)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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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4: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 플래그쉽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SUV 팰리세이드로 불붙기 시작한 플래그쉽 SUV시장은 지난해 BMW 신형 X5와 X7,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GLS, 아우디 Q8 출시에 이어 지난해 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이자 플래그쉽 SUV인 GV80, 기아자동차의 신형 모하비가 출시하면서 절정기를 맞고 있다.알려진 대로 팰리세이드는 2년 째 6개월 이상 출고 대기기간을 기록하고 있고, 신형 제네시스 GV80도 6-8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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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포드 익스플로러 PHEV,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내년에 미국산 모델들이 대거 투입된다.먼저 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내년 1분기 중에 출시한다.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현대차의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울려 입체적이며 강인한 SUV 특유의 외관을 연출했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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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미국판매가격이 약 2만달러(약 2,354만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2019 LA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현대차의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전면 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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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0: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쉐보레가 20일(미국 LA기준), LA오토쇼에서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 국내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현대차의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이달부터 부평 1공장에서 양산을 개시했으며 내달부터 뷰익 앙코르GX란 이름으로 북미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국내에서 판매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내년 초부터 생산을 개시, 1분기(1-3월) 중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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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6:0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혼다코리아가 디자인과 부가기능을 개선한 9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어코드’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혼다코리아는 뉴 어코드를 11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카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하는 스마트카로 혼다의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혼다코리아의 뉴 어코드는 전후방에 풀 LED 램프를 적용했다. 높은 시인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혼다의 디자인 콘셉트인 ‘익사이팅 H’를 바탕으로 전면 그릴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어코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모델과 유사하다. 뉴 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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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15:29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세계 최대규모의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가 독일에서 열리고 있다.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유럽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모터쇼의 주제는 ‘모빌리티 커넥트(Mobility Connects)’다. 자동차와 사람, 사물간 연결이 주된 내용이다. 각 브랜드는 커넥트를 주제로 컨셉카를 공개했다. 하지만 메인 무대에서 이를 만나기는 어려웠다. 대부분 가장 많이, 잘 팔릴 자동차를 앞에 내세웠고 미래의 기술은 맛보기 정도로만 보여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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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0:07
[영종도=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리모컨 키의 열림 버튼을 누르고 운전석을 열었다. 승용차보다 살짝 높은 의자에 앉았다. 시트가 조금 작다. 중형세단에 비해서다. 평소에 그랬듯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아뿔싸..키를 꼽아야한다. 시동음은 경쾌하다. 부드럽다. 이제는 나이를 증명하는 것이라는 이른바 ‘돼지꼬리’ 따위는 최신 디젤차에서 볼 수 없다. 키를 ‘on’까지 돌리고 돼지꼬리 모양의 알림이 꺼져 예열이 될 때까지 3초 정도 기다려야했던 과거의 추억이다. 차에서 다시 내려 꽁무니를 확인하니 ‘LTZ’ 모델이다. 트랙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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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8:2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혼다자동차가 중형 세단 어코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했다.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등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혼다가 23일 발표한 신형 어코드는 프런트 그릴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국내에서 레전드로 팔리는 어큐라의 RLX 모델과 유사한 형태의 그릴 디자인이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안개등, 테일램프는 모두 LED를 적용했고 경량화를 위해 보닛에는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실내는 혼다의 최근 유행을 따라갔다. 공조장치와 오디오 등을 조작하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