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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16:12
내년에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신차를 대거 출시, 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올해 신차를 대거 쏟아낸 기아자동차와 GM대우차는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 경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의 후속모델인 VI(개발코드명)로 포문을 연다. VI에는 3.8람다엔진과 4.6 및 5.0타우엔진이 장착되며 3.8에는 일본 아이신AW사, 4.6 및 5.0모델에는 독일 ZF사의 6단 후륜변속기가 각각 탑재된다. VI는 내년 1월부터 울산 5공장에서 또다른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혼류생산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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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08:37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6인승 MPV i-Mode의 양산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개막된 LA국제오토쇼에서 친환경 컨셉카 i-Mode(아이모드 HED-5)를 공개하면서 이 모델의 양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차에는 현대차가 지난 달 공개한 차세대 신형 디젤엔진인 R-엔진이 최초로 장착될 예정이다. 미국시장에서 해치백 스타일로 시판될 i-Mode의 구체적인 양산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i-Mode는 6인승 다목적 컨셉카로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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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16:25
현대자동차가 CUV 스타일의 i30CW(Crossover-Wagon)를 내달 초부터 국내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 현대차는 이번 주부터 울산 3공장에서 유럽전략형 준중형차 i30의 왜건형 모델인 i30CW 양산에 착수, 내달 초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i30CW는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 해치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왜건형 차량으로, 왜건 스타일과 미니밴의 기능성을 접목시킨 모델이다. i30CW는 길이 4,475mm, 넓이 1,775mm, 높이 1,520mm로 i30 해치백모델보다 길이가 240mm가 길어졌고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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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18:43
전 세계적인 유가폭등과 금융위기 등으로 대형차 수요가 격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동유럽 및 중국 현지공장에서 소형차 생산에 집중한다. 기아차는 현재 준중형급 유럽 전용모델인 씨드와 스포티지를 생산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내년부터 유럽 전략형 준중형급 MPV인 YN(개발코드명) 생산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이 공장에서 YN을 연간 7만5천대 가량씩 생산,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서유럽과 동유럽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또 내년에 질리나 공장에서 스포티지 후속모델인 SL(개발코드명)과 현대자동차의 투싼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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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17:37
기아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소형 크로스오버카 쏘울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한다. 기아차측에 따르면 최근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쏘울을 현지 합작회사인 동펑위에다기아에서 생산,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형 쏘울에는 1.6, 2.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10만위엔(1천858만원)에서 최고 12만위엔(2천230만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특히,쏘울의 외관과 실내 사양을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대폭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쏘울은 소형 크로스오버카인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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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08:24
최근들어 미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에 GM의 시보레 올란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GM은 지난 16일 회사 창립 100 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시보레 올란도를 공개했다. GM이 이처럼 올란도에 대해 공을 들이는 이유는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인 시보레 크루즈와 함께 GM을 다시 일으켜 세울 주력모델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고유가와 미국의 경기부진으로 북미시장에서 주요 수입원이던 대형차판매가 사실상 파탄상태에 들어간 GM으로서는 소형차시장에 승부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GM은 지난 2002년 구 대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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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15:43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의 포르테와 GM대우자동차의 J-300(11월 출시) 등 신형모델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중순에 아반떼 신모델 등을 투입, 준중형차시장 수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내달 중순 일부 사양을 보강한 2009년형 아반떼를 출시한다. 2009년형 아반떼에는 USB포트에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내장된 멀티미디어가 새로 적용됐고 내.외장 일부 사양이 보강됐다. 현대차는 2009년형 아반떼의 시판가격을 기존보다 1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CUV 스타일의 i30CW(Crossover-Wagon)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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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08:40
지난해 6월 생산이 중단됐던 GM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가 단종 2년 만인 내년 말 경에 GM의 세계 전략차종으로 다시 부활한다. GM대우차는 지난해 6월 단종된 미니밴 레조의 후속모델로 U-200이라는 7인승 MPV를 개발 중이며 내년 말 경 국내시장에 출시된 뒤 2010년 초부터 시보레 타쿠마 후속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차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출시될 라세티 후속모델 J-300과 같은 델타2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국내에서는 기존 2.0LPG 및 디젤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신형 엔진이, 해외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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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4:59
쌍용자동차가 신차 구입시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쌍용차는 지난 7월 SUV 및 RV차량에 대해 20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던 것을 이달에는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에 대해 선수율 10% 이상을 낼 경우, 6개월간 매월 10만원씩 납부 후 최장 48개월간 할부로 차량을 구입하거나, 선수금 없이 36개월이나 48개월 동안 차량 가격을 할부로 납부할 수 있는 할부상품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액티언스포츠는 20년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57만원을 할인해 준다. MPV 뉴로디우스를 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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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3:24
쌍용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 검찰이 지난 주 쌍용차 관련부서 임원들을 소환 조사했다. 이와관련, 쌍용차측은 여전히 검찰조사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과연, 쌍용차는 국책사업으로 개발중인 디젤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에 의도적으로 유출했을까? 또, 검찰은 경유가 폭등으로 쌍용차가 최악의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이때 전면적인 조사를 했어야 했을까? ■쌍용차, 아직 상용가능한 기술 갖고 있지 않다? 쌍용차는 검찰의 수사착수 언론보도가 나간 하루 뒤인 5일, 휴일임에도 불구, 보도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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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8:29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으로 최근 쌍용차로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을 빼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독일 합작파트너사인 폭스바겐과 오는 2010년부터 중형 MPV 투란 하이브리드카를 양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중국의 자동차 전문지 차이나 카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우선, 내달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사용하기 위해 투란 하이브리드카를 소량 생산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 투란은 2.0I, 1.8T 디젤모델로 가족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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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3:33
기아자동차가 소형 CUV SOUL을 오는 9월 30일 본격 출시한다. 쏘울은 오는 8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올 하반기 내수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내수3만대, 수출 10만대 등 총 13만대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를 내달 2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출시하는데로 쏘울 런칭작업에 들어가 오는 9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소형 CUV SOUL에는 내수용의 경우, 1600cc급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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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08:44
포드코리아가 지난 22일 포드유럽이 개발한 스포츠 MPV(다목적 차량) S-MAX를 국내에 도입,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포드 S-MAX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2000cc급 크로스오버 모델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MPV 모델이다. S-MAX는 유럽에 출시된 이후 유럽 CAR OF THE YEAR 등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기관들로부터 열 다섯차례 이상 수상했다. S-MAX는 포드유럽 특유의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로 멈춰 서 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으로 신형 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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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08:27
대만의 토종 자동차메이커인 유륭기차가 중국 절강성에서 자사 브랜드 승용차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계 기업이 중국 본토에서 완성차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륭기차는 중국 본토 전용승용차를 생산,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중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만의 유륭기차는 절강성 절강안예집단유한공사와 절반씩 출자, 합작회사인 납지첩항주기차유한공사를 설립, 유륭브랜드의 승용차를 생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 2월, 이 사업을 위해 제휴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중국당국의 비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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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09:03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영국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지난 15일 발표한 영국의 2008년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8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체코의 자동차메이커 스코다가 2위, 혼다자동차가 3위, 도요타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그먼트별로는, 혼다자동차의 소형차 째즈, MPV FR-V, SUV CR-V가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도요타는 엔트리카 아이고와 어퍼 미디엄급의 프리우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조사는 영국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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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6:33
기아자동차가 올 10월 경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소형 CUV AM(개발코드명)을 내년 3월부터 중국과 미국으로 동시 수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광주공장에서 2만8천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연간 13만대씩을 생산, 내수 3만여대, 수출시장에서 10만여대를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중 미국과 중국시장에 동시에 투입, 소형 CUV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AM을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혼류 생산할 예정이며 최근 생산라인 설비공사를 마치고 시험생산에 들어간 데 이어 9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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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6:02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 경 출시할 예정인 로체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혼다자동차의 레전드 등에 장착, 주목을 끌고 있는 에코드라이브시스템 즉, 경제운전시스템을 장착, 경제성으로 승부를 건다. 기아차측에 따르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경제형 중형세단을 목표로 경제운전을 통해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에코드라이브시스템을 신형 로체에 장착키로 했다. 에코드라이브시스템은 운전습관에 따라 차량이 RPM과 속도를 계산, 계기판에 녹색, 황색, 적색으로 운전상태를 나타내 주는 시스템으로 녹색은 가장 경제적인 운전상태, 황색은 불안정 상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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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3:57
지난해 6월 생산이 중단됐던 GM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가 단종 2년 만인 내년 말 경에 다시 부활한다. GM대우자동의 김태환 디자인본부장은 지난 17일 부평공장 디자인센터에서 현재 개발중인 7인승 MPV를 내년 말 경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가 개발중인 7인승 MPV는 7인승 미니밴 레조의 후속모델로 U-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U-200에는 기존 2.0LPG 및 디젤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신형 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U-200은 북미형 SUV 스타일로 탄탄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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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22:39
GM대우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라세티 후속모델 J-300, 내년 초에 출시할 신형 경차 M-300등 차세대 신모델 6개 차종을 전격 공개했다. GM대우차는 17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여성과 자동차 심포지엄 후 가진 디자인센터 방문에서 차세대 모델 6개 차종을 기자단 및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세대 모델은 마티즈 후속모델인 M-300과 라세티 후속모델 J-300, 젠트라. 칼로스 후속모델인 T-300, 그리고 올해말 출시할 예정인 스테이츠맨 후속모델 WM(L4X), 내년 중 출시될 준대형급 세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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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15:11
기아자동차의 올 최대 기대주인 소형 CUV AM(프로젝트명)이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기아차는 소형 CUV AM을 생산하게 될 광주공장의 설비공사를 마치고 이달 3일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AM을 혼류 생산할 예정이며 지난달 생산라인 설비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양산 전까지 시험차량 생산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목표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이번 시험생산에 이어 9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AM은 미니밴과 SUV가 결합된 유럽전략형 CUV로 이 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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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3:40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08 제네바국제오토쇼에서 라비타(수출명 매트릭스)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09년형 라비타는 컴팩트 MPV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판매부진으로 6년 만에 공급이 중단된 모델이다. 2009년형 라비타는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그릴, 안개등, 에어댐 등이 새로 디자인됐고 여기에 듀얼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보닛과 프런트 윙이 새로 디자인되는 등 전면부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리어부분도 리어범퍼 등이 일부 변경됐으며 컬러도 9가지 색상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