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6.16 21:09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삼성 SDI가 리튬이온 2차전지 개발및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SB LiMotive라는 이름으로 설립되는 이 합작회사는 보쉬와 삼성 SDI가 각각 절반씩 출자해 오는 9월 공식 출범하며 한국에 본사를 두게 된다. 또, 경영진과 이사회도 같은 숫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사를 통해 보쉬와 삼성SDI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개발과 생산, 글로벌 판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리튬이온 2차전지는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
2008.06.11 14:44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은 출력과 수명이 대폭 강화된 S5 메가파워 실버 배터리와 사용 중 전해액 보충 등의 보수가 전혀 필요없는 S4메가파워 칼슘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쉬는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차량용 DMB, 내비게이션 등 각종 전자장비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고성능 차량 배터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온 및 혹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S4와 S5 배터리 제품을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5메가파워실버 배터리는 그리드 구조에 특허 등록된 파워프레임 기술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
-
2008.05.13 07:18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독일 보쉬가 하이브리드시스템(hybrid system) 부문에서도 일본세를 제치고 세계 최고자리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자동차 기기 테크놀로지부문 선두업체인 보쉬의 베른트 보아부회장은 최근, 오트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에서는 지금까지 일본세가 앞서왔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이나 전원관리시스템 등에서의 지금까지의 경험을 볼 때 하이브리드시스템 부분을 따라잡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보아부회장은 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은 하청업체
-
2008.04.14 17:29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 성능이 업데이트된 수퍼 플러스 점화플러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보쉬의 슈퍼 플러스 점화플러그는 총 54개 종류로 쉴새없이 출시되는 신 차종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보쉬의 수퍼 플러스 점화 플러그는 추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시동이 가능케 하고 엔진과 촉매장치를 보호하며, 연료 소모량을 한층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퍼 플러스 점화플러그는 장해 억제 저항 장치를 적용, 차량에 장착된 ABS, ASR, ESP, 라디오, 내비게이션시스템 등
-
2008.02.29 15:46
최근들어 국산차업체들이 고급수입차들에 대응하기 위해 구입가격이 5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최고급차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차량들은 고급화를 위해 이름있는 수입부품들을 대거 장착하면서 껍데기만 국산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고급세단 제네시스는 렉서스나 BMW등 세계 정상급의 고급차들과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하지만 제네시스에 장착된 주요 부품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된 것들이다. 제네시스에 장착된 후륜 6단자동변속기는 세계시장에서 현대차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일본
-
2008.02.27 16:28
한국보쉬가 보쉬 전동공구 8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하고 고객만족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쉬는 우선,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IXO 3.6V를 최근 출시했다. IXO는 지난 2005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초소형 충전공구로 전 세계적으로 600만개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IXO는 새로운 리튬이온 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30% 더 길어졌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고 가벼워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드라이
-
2008.01.01 13:13
현대오토넷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쇼인 CES에서 미국 수출용 순정 고급 AV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 트랜스폼에 장착돼 이달 하순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국 수출용 AV 내비게이션은 6.5인치의 터치패널을 적용하고 DVD 플레이어, XM 위성 라디오, iPOD & USB, AUX(외부 영상 입력단자), 8GB의 메모리에 북미 지도를 저장한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위성 라
-
2007.12.28 09:21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 매각입찰에 미국의 투자회사인 KKR이 1조2천억원(12억8천만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는 투자 펀드인 CCMP와 스위스 은행 UBS 투자부문이 지난 1999년에 공동으로 인수했으며 그 후 2005년에 매각을 발표했으나 아직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만도측은 KKR의 인수 제안 사실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해 줄 단계가 아니라며 현재 KKR외에 TRW, 보쉬 등 몇몇 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만도는 브레이크, 스티어링 시스템을 주력으로
-
2007.11.06 18:31
유럽최대의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VW)이 지난 5일, 자동차 부품 세계 최대기업인 독일 보쉬 등 5개사와 공동으로 자동차전용 고성능 리튬 이온배터리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VW 등 공동개발에 나서는 6사의 총 투자액은, 약 3억6천만유로에 달한다. 이번 리튬이온배터리 공동 개발에는 화학분야 대기업인 BASF와 에보닉 데그사 등도 참여하며 특히, 독일정부도 과학기술 추진 프로젝트를 위해 총 6천만유로를 지원한다. 리튬 이온배터리는 전기 자동차에 장착되는 고출력 모터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며, 하이브리드카에 이은 대량생산 차량의
-
2007.10.20 09:25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이 지난 19일 정부 관계자, 회사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한국본사 사옥 준공식 및 기술 연구소 증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쉬그룹의 프란쯔 페렌바흐회장이 방한, 직접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용인 본사 사옥은 10층 규모로 착공 초기에는 5층 건물로 계획됐다가 이를 수정, 최대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총면적 2만5천 제곱미터의 크기를 갖췄다. 보쉬 용인본사 사옥은 영업, 어플리케이션 및 관리분야 등 전분야가 입주하게 되며 최첨단 테스트 및 어플리케이션 설비를 갖춘 기술 연구소는 연
-
2007.09.28 06:56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로버트 보쉬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겨울철용 스노우 와이퍼 블레이드를 개발,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스노우 와이퍼 블레이드는 블레이드 러버 표면에 그라파이트코팅 처리를 한 와이퍼로 눈 제거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와이퍼 작동시 반전음도 크게 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분이 많이 포함된 대량을 눈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튼튼한 구조로 제작됐으며 영하 40도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 작동시 블레이드가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는 새로운
-
2007.08.31 11:02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환경기술 개발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아우디는 최근 오는 2009년부터 천연가스 차량 또는 바이오 에탄올로 주행하는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2년 이내에 차량이 정지하면 엔진이 자동적으로 멈추는 스타트 스톱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아우디는 올 초부터 A3에 탑재하고 있는 1.8리터급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천연가스나 바이오 에탄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 엔진의 배기량을 2.0리터로 확대,
-
2007.08.20 07:20
올 초 캐나다의 거대 자동차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 부문인 크라이슬러사 인수에 나서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 회사는 부품업체지만 매출액은 웬만한 완성차메이커보다 높다. 최근엔 유럽에서 완성차의 위탁생산에도 나서고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작년에 가동에 들어간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부품공장 T .E·A·M시스템즈는 부품이 아니라 사람이 움직이는 전송작업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실험공장이다. 작업대 앞에는 12대의 모니터가 작업공정에 대한 화면을 자세하게 비춰준다. 숙련도가 낮은 종업원이
-
2007.08.08 09:24
독일 폭스바겐이 다임러크라이슬러사와 함께 추진해 왔던 첨단 디젤 기술개발 프로젝트인 블루 텍(Blue Tech) 개발에서 손을 뗀다. 폭스바겐 홍보담당자는 최근 독일 경제잡지 빌트샤프트워헤 보도와 관련, 블루텍 기술개발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블루 텍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버트 보쉬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엔진 기술이다. 블루텍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로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중에서 가장 해로운 물질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데 큰 효
-
2007.07.24 08:45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독일 보쉬와 일본 덴소가 DPF(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로보트 보쉬와 덴소는 지난 2006년 10월 양사가 합의한 바에 따라 지난 6월 폴란드 브로트와후시에 디젤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어드밴스드 디젤 파티큘레이트 필터즈라는 이 회사는 자본금 약 100억원으로 양사가 각각 50%씩 출자했다. 새로 설립된 회사는 덴소 본사 내에 지점을 설치, 일본에서 신제품을 개발하며 오는 2009년부터 고효율의 DPF 제품을 폴란드에
-
2007.06.20 08:39
38조원에 달하는 거대시장 중국을 잡아라! 세계 차 부품메이커들이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을 잡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들어 중국 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자동차 부품시장도 덩달아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계에서는 오는 2010년 자동차 부품산업 규모가 400억달러(약 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는 중국정부의 지방 특색산업 보호정책이라는 견제속에서도 일본 덴소, 미국 델파이, 독일 보쉬 등 세계 최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정부 발표 통계
-
2007.05.14 10:18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를 뚫기위해 마이크로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이크로하이브리드시스템은 하이브리드시스템과 달리 소프트웨어와 전기관련 첨단기술을 활용, Co2등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유럽차업체들의 마이크로하이브리드시스템 도입배경에는 EU(유럽연합)의 대폭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계획이 자리잡고 있다. 유럽 자동차메이커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자동차 연료 및 배출가스 규제 수준에서 EU당국과 의견충돌을 빚어왔으며 최근에는 CO₂ 배출량에 따른 세제혜택 제공 등 EU의 적극
-
2007.04.11 15:39
올 서울모터쇼가 완성차업체들의 신차, 컨셉카, 친환경자동차, 디젤승용차 등의 비교전시로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 못지않게 미래형 첨단기술 및 친환경 부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 제품을 출품한 부품업체들은 자사의 신기술 부품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절개, 전시하거나 시뮬레이터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국내업체 110개사를 비롯, 해외업체 46개사 등 총 9개국 156개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첨
-
2007.03.26 11:06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은 오는 4월5일부터 개최되는 2007 서울 모터쇼에서 제3세대 커먼레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보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참관객들에게 디젤엔진의 핵심부품인 직접분사 방식의 제3세대 커먼레일시스템의 원리 및 구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젤차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커먼레일 시스템은 엔진, 자동변속기에 대한 전자제어를 통해 엔진의 각 연소실마다 적절한 연료량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디젤 엔진보다 출력이 높고 연소효율이 좋아 매
-
2007.02.27 15:02
GM대우자동차가 라세티 왜건, 노치백모델, 해치백 모델 등 다양한 디젤모델을 27일 출시,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GM대우차는 SUV 윈스톰, 중형세단 토스카 디젤에 이어 준중형 디젤승용차를 출시, 디젤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들 디젤모델에 차종별 특성을 고려, 가변형 및 고정형 2,000cc급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탑재, 다양한 디젤승용차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현재 생산중인 모든 친환경 디젤승용차에 영구 매연여과장치와 배기가스 저감장치 (EGR)를 기본으로 장착, 유로 Ⅳ기준의
-
2007.02.23 07:55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가 고성능 스포츠세단 `S6`와 `S8`을 지난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퍼카로 분류되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S6와 S8은 5204cc V자형 10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상시 4륜구동시스템인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다. S6는 최고출력 435마력에 최대토크 55.1kg?m의 폭발적 힘을 지니고 있고, 5.2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S8은 최고출력 450마력에 최대토크 55.1kg?m의 힘으로 5.1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S6와 S8의 안전 최고시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