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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4:23
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의, 현대차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오는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에 대해 참가 대의원 300여명의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 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날 파업안이 확정되자 현대차 노조의 추후 대응방향을 지켜보던 노조원과 시민단체등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현대자동차노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이 결의된 만큼 따로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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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5 15:45
대우버스가 지난 1일부로 중역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대우버스는 윤영한 공동대표이사와 조재표 해외사업 및 해외법인관리 담당상무, 정태희 판매 및 부품. AS. 종합기획 관리담당 상무를 전무로, 박항목 구매담당부장과 정희주 울산공장 생산담당 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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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14:30
연초 들어서면서부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지난 3일 손학규 전경기도지사가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 이삼웅 화성공장장의 안내로 오피러스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공장 가동 현황을 들었다. 손 전지사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지사 시절 화성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화성공장 진입로 확장을 약속했으며 도로가 완공된 뒤 처음으로 공장을 다시 찾았다. 이어 4일 오전에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화성공장을 방문했다. 김의장은 3일 벌어진 현대차 울산공장 노사마찰을 의식, 라인투어는 생략 한채 접견실에서 회사관계자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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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17:23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이 지난해 성과급 50%를 지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 3일 열린 시무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잔업과 특근을 거부키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차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성과급 50%를 오는 5일까지 지급하지 않으면 파업과 잔업및 특근 거부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또, 4일부터 노조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공장별로 출근투쟁과 철야농성, 전 조합원의 규탄집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10일 대규모 상경투쟁단을 구성,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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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15:39
극심한 생산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생산라인의 2교대 전환을 놓고 무려 1년 동안이나 노사가 실랑이를 벌였지만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해를 넘길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조는 15일에도 2교대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를 열었지만 별다른 타협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트럭과 버스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올 1월부터 생산라인을 2교대로 전환키로 하고 노사교섭을 벌여왔지만 노조측의 주야간 2교대 전환거부 방침으로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 전주공장은 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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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10:12
현대자동차노조가 이들들어 벌써 사흘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노조는 비정규직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에 항의하는 민주노총 파업 방침에 지난 5일 전면파업을 벌인데 이어 6일에도 오후 1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인다. 이에따라 현대차 울산공장 및 전주·아산공장, 전국 정비사업소, 영업지점등에 근무중인 4만3천7백여명의 노조원들이 오전근무만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는 민주노총 파업일정에 맞춰 지난달 15일과 22일, 29일 전면파업을 벌인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1일 4시간 부분파업, 5일 총 파업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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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9:19
현대.기아자동차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일정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이에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17시까지 4시간동안 울산공장등에서 부분파업을 벌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민주노총이 오는 20일까지 정부와 각 정당에 요구한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 FTA 협상 중단, 노동법 관련 법안 개정 중지, 산재보험 전면 개정 등 4개 조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2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주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며 22일과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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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1:18
내년 신모델 출시가 예년에 빈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생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는 신모델보다는 주력제품의 파생모델을 대거 출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에 준대형급 그랜저의 저가모델인 2.4모델을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그랜저2.4모델은 시판가격대가 2천500만원에서 2천700만원대로 쏘나타 F24모델과 F24S모델에 장착된 164마력급 세타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2.4모델이 투입될 경우, 그랜저는 기존 2.7, 3.3, 3.8모델과 함께 총 4개 라인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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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15:55
현대자동차가 초기 신차 붐 조성을 위해 베르카루즈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지난 12일 신차발표회를 가진 데 이어 17일 부산 BEXCO에서 타깃고객 400여명을 초청,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어 현대차는 18일에는 광주 신양파크에서, 19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요 고객들을 초청, 베라크루즈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신차발표회에 5대에서 8대를 전시하고 즉석시승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내달 초 국내외 자동차 출입기자들을 대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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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22:48
미국이민 1세대들이 한국경제 발전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고, 달라진 한국경제의 위상을 몸소 체험했다. 현대차는 16일,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모국 단체방문에 나선 재미 한국노인회 회원 112명이 울산공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민 1세대들이, 한국경제발전의 중심에 있는 현대차와 자동차산업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이민후손들에게 조국 경제발전의 현주소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은 재미노인회원들은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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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7:26
현대자동차가 28일 파리모터쇼장에서 공개한 유럽전략형 준중형세단 아네즈를 내년 초 국내에서도 시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아네즈는 울산공장에서 생산, 유럽지역으로 수출되며 5도어 해치백모델은 내년 초 국내에서도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전략형 모델에 2000cc VGT 디젤엔진과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되는 아네즈는 국내 시판용은 이보다 낮은 배기량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는 또, 이날 함께 발표된 그랜저 2.2모델도 오는 12월 쯤 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그랜저2.2디젤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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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1 09:25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협상이 마무리됐으나 여전히 공장에서는 부분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차 정규직 노조와의 협상은 마무리지었으나 비정규직 노조와의 협상에서는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독자적으로 임금및 단체협상을 진행중인 현대차 비정규직노조는 소속돼 있는 37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임단협 교섭을 요청했으나 협력업체들이 일체 교섭에 나서지 않자 이달 중순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게릴라식 파업을 진행하며 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달 11일 비정규직 노조가 트럭2공장을 점거, 숙식을 하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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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14:05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대우버스는 지난 7월부터 파일럿카를 생산해 오던 경남 울주군 상북면 울산공장에서 지난 14일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공장은 부산공장과 달리 수출법인인 대우버스글로벌(주) 소속으로 이날 생산된 차량은 수출용버스인 BF106모델이다. 이 차는 오는 10월부터 아랍에미레이트의 스쿨버스용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양산차량을 본격 생산하게될 대우버스글로벌의 울산공장은 연간 대형버스 1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시내버스등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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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10:30
지난달 27일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출시 보름이 지났는데도 좀처럼 생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신형 아반떼를 생산할 울산3공장 인원의 전환배치 문제를 놓고 수차례 협상을 벌여 왔으나 지금까지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회사측은 모듈화 진전으로 3공장 잉여인력 360명 가량의 다른 공장 전환배치와 하청공장 근로자들의 재배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노조측은 고용불안 등을 이유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까지 몇 차례 진행되던 협상이 최근에는 아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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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14:37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7일 부산모터쇼장에서 공개한 신형 아반떼가 인력 전환배치 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간 마찰로 출시가 보름가량 연기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울산3공장에서 신형 아반떼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인력 전환배치문제 등으로 노사간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8일로 출시를 연기했다가 최근 다시 15일로 재조정했다. 그러나 노사 양측이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출시 일정 자체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경우, 모듈화율이 높아지면서 생산라인에 잉여인력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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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13:16
현대.기아자동차 과장급 이상 임직원이 임금동결을 선언한 데 이어 공장 직원들까지 임금동결 동참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과장급이상 간부직원 1천600여명은 오는 25일(토요일) 경주 단석산 등반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올 임금동결을 선언한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간부직원 150여명 역시 25일 아산 영인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임금동결을 결의할 예정이며 전주공장 400여명의 간부직원도 전주 봉실산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진다. 이에앞서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INI스틸, 현대하이스코도 지난 23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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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22:27
현대.기아차 그룹이 추석연휴가 끝나자 마자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자동차부품관련 계열사 위주로 단행된 것으로 구 현대정공 출신의 정몽구회장 측근들이 대거 사장단에 포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규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정석수 파워텍사장이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전천수 현대자동차 사장이 파워텍 부회장으로, 서정현 파워텍 부사장이 사장으로, 현대자동차 윤여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번에 현대모비스 부회장으로 승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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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12:05
자동차업체들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일제히 추석 연휴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과 본사 모두 17일부터 21일까지 휴무를 실시하며 귀성비는 85만원을 지급한다. 기아자동차 역시 17일부터 20일까지 휴무를 실시하며 귀성비는 예년과 같은 수준인 3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GM대우차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공식적으로 휴무를 실시하며 귀성비는 35만원을 지급하고, 르노삼성차는 창립기념일 휴무 하루를 포함, 17일부터 20일까지 쉬며 귀성비 대신 통상적 상여금 100%와 11만원짜리 CJ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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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2 09:25
30일 오전 8시40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단조공장에서 근로자 백모(34)씨가 전동 지게차에서 떨어진 철제부품 적재함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사고가 나자 자동차 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단조공장 근로자들이 곧바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채 대책회의를 하며 회사측에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있다.이날 사고는 전동지게차 운전자 김모(40)씨가 부품을 실어나르기 위해 철제 적재함을 옮기던 중 갑자기 적재함이 떨어져 옆에서 일하던 백씨를 덮치면서 발생했으며, 백씨는 울산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