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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09:04
[용인=M투데이 이정근기자] AMG 익스피리언스 데이에 준비된 다양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이제 친숙해져 가는 럭셔리 전기 세단에 AMG가 붙은 '메르세데스-AMG EQE'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EQS'다.·전기차는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가 나오며 말 그대로 앞으로 튀어 나가는 것이 당연하고, 꼭 고성능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보통 전기차들이 이런 느낌을 준다.내연기관을 장착했던 E-클래스와 S-클래스의 모델들은 넘치는 출력과 토크를 가지고 있었고, AMG를 만나면 얌전했던 모습을 감추고 야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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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5: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는 오직 5대만 생산되며, 일반 ‘메르세데스-AMG GT3’ 와는 차별화되는 점이 많다.무엇보다 이 차량은 FIA와 연동성이 없어 더 많은 엔진 출력을 낼 수 있다. 때문에, 6.3리터 V8 엔진은 FIA 버전보다 약 100마력을 더 공급하여 최고 출력을 65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인코넬 배기 시스템에서 소음기가 제거되어 훨씬 더 특징적인 사운드 패턴을 생성한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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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7:55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가 250피스 한정 생산된 스페셜 워치 '라스베이거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IWC를 대표하는 빅 파일럿 워치를 기반으로 제작된 라스베이거스 에디션은 레드, 블랙, 그린 색상의 날짜 디스플레이로 손목 위에 룰렛과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조종석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아 간결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다이얼과 독특한 원뿔형 크라운이 눈길을 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실버 다이얼, 블랙 숫자 인덱스와 핸즈가 적용됐으며, 대조적인 스티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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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0:0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IWC 샤프하우젠이 지난 4월 공개된 새로운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며 빅 파일럿 워치를 메인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해당 캠페인은 FIA 포뮬러 원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을 7차례 달성하고 2013년부터 IWC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해 오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가장 빠른 차의 드라이버에서 변화를 이끄는 드라이버로 거듭나기까지의 루이스 해밀턴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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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17:47
[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가 독일 고성능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AMG와 손잡고 특별한 에디션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AMG 에디션은 지난 2004년부터 IWC와 메르세데스-AMG가 굳건히 다져온 파트너십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두 브랜드 간 협업은 기술적 완벽성과 최고 수준의 품질 추구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오고 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AMG 에디션(Ref. IW377903)은 실제 자동차 엔지니어링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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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6: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원 고갈,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글로벌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여러 친환경 정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떠오른 '필(必)환경'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필환경 마케팅'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단 유통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계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파네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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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1:3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IWC가 자사를 대표하는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모델에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41mm 스틸 케이스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버터플라이 폴딩 버클이 체결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틸 브레이슬릿의 경우, 가죽 스트랩과 달리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무브먼트는 IWC 자체제작 69355 칼리버가 탑재되며,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46시간이다. 또 투명한 사파이어 글래스 케이스백을 통해 정밀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도 감상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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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3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트, 블랙 등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옐로 등 전례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발맞춰 파격적인 컬러 변화를 시도 중이다. 그중에서도 핫 한 컬러는 '그린' 컬러가 꼽힌다. 대표적인 예로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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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5:3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원 고갈,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글로벌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여러 친환경 정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떠오른 '필(必)환경'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상품을 감싸는 패키지의 소재를 간소화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필환경 마케팅'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단 유통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계 업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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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17:5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트, 블랙 등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옐로 등 전례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발맞춰 파격적인 컬러 변화를 시도 중이다. 그중에서도 핫 한 컬러는 '그린' 컬러가 꼽힌다. 대표적인 예로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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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1:3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명품시계 IWC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IWC는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 강남 부티크는 국내 IWC 부티크 최초로 매장 입구의 유리벽을 제거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내부에 프라이빗한 라운지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고객들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IWC 강남 부티크는 IWC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신세계 강남 IWC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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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6:3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IWC가 미 해군 전투기 병기학교 '탑건(TOP GUN)'의 졸업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SFTI 에디션(Ref.IW389104)'은 지구상 가장 단단한 물질 중 하나인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44.5mm 케이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케이스백과 푸셔는 IWC가 탑건 라인에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 신소재인 '세라타늄(Ceratanium)'으로 제작됐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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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4:2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로드맵을 통해 2022년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17년 IWC는 브랜드 최초로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 2019년 럭셔리 시계 브랜드 중 최초로 RJC(주얼리 산업 관행 책임 위원회)의 직업 규약 표준을 충족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IWC는 국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지속가능성 활동과 관련 내용이 담긴 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브랜드 CEO가 함께 참여해 자사의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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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1:3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0월부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예거 르쿨트르도 10월부로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예거 르쿨트르 세일즈 담당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예거 르쿨트르는 다른 브랜드처럼 단기간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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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0:1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가 10월 19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 9월 스와치그룹(오메가,미도,라도,해밀턴, 론진 등)과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등 다수의 수입 명품 시계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IWC도 명품 시계 브랜드의 잇따른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2019년 초 클래식 컬렉션 포르토피노와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한 후 약 2년 만이다. IWC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유로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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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16:5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명품 시계 IWC가 선보인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그린다이얼(IW37161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모델은 시계 업계에 불어온 새로운 트렌드인 '다채로운 컬러 변화'에 발맞춰 IWC가 새롭게 내놓은 신모델이다. 전통적인 클래식 워치를 표방하는 IWC는 줄곧 블랙, 화이트, 블루 등 기본 컬러만 적용해왔지만, 올해 버건디(IW371616)와 그린 다이얼(IW371615)을 새롭게 적용해 선보였다. 포르투기저가 갖는 클래식 드레스워치의 특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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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9:5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브랜드 파네라이가 루미노르 70주년을 기념하는 신모델을 선보였다. 파네라이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명품 시계 박람회 '워치스&원더스(Watches&Wonders)'서 해당 신제품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개최됐던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브랜드는 파네라이를 비롯한 보메 메르시에, 까르띠에, IWC, 예거 르쿨트르, 랑에 운트 죄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피아제, 퍼넬, 로저드뷔, 바쉐론 콘스탄틴 등이다. 루미노르(Luminor) 70주년을 맞이한 파네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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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9:4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브랜드 파네라이가 섭머저블(Submersible) 컬렉션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파네라이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명품 시계 박람회 '워치스&원더스(Watches&Wonders)'서 해당 신제품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개최됐던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브랜드는 파네라이를 비롯한 보메 메르시에, 까르띠에, IWC, 예거 르쿨트르, 랑에 운트 죄네,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피아제, 퍼넬, 로저드뷔, 바쉐론 콘스탄틴 등이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아주로 42m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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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1:5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는 시계 산업은 그간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는 줄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등 전에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이에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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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0: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명품 시계 업계에 찾아온 새로운 트렌드는 '다채로운 컬러 변화'다. 전통을 중시하는 명품 시계 산업은 늘 새로움보다는 보수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줄 곧 출시되는 시계들이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익숙한 기본 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보수적 입장의 명품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인기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이번달 발표한 신모델에 옐로, 핑크, 오렌지, 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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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와 시계의 관계는 '접점의 연속'이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메커니즘으로서 1초를 둔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그래서일까. 시계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의 협업 사례는 매우 빈번하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열정, 명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브라이틀링은 벤틀리, IWC는 메르세데스-AMG, 제니스가 레인지로버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LV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