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대세!"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그린, '롤렉스 헐크' 대안으로 '관심↑'
"그린이 대세!"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그린, '롤렉스 헐크' 대안으로 '관심↑'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0.10.2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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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그린(WAY201S.BA092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감성 요소로 '컬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계 업계에도 과감한 컬러 변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트, 블랙 등 매번 비슷한 분위기에 진부함을 느낀 고객층은 그린, 레드, 옐로 등 전례 없던 화려한 컬러에 열광했고, 보수적이었던 시계업계도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수요층에 발맞춰 파격적인 컬러 변화를 시도 중이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그린(116610LV)

그중에서도 핫 한 컬러는 '그린' 컬러가 꼽힌다.  

대표적인 예로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 '헐크'라 불리는 서브마리너 그린(116610LV)은 지난 2010년 바젤월드를 통해 공개된 이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공개 당시 파격적인 그린 컬러가 적용돼 전통을 중시하는 매니아층으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흔치않은 그린 다이얼을 품고 있다는 이유로 인기가 급증, 다른 컬러보다 더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그린 다이얼 (IW371615)

최근 명품 시계 IWC는 자사의 대표 클래식 워치인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모델에 그린 컬러를 입힌 파격적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포르투기저가 갖는 클래식 드레스워치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그린 다이얼은 매우 파격적인 컬러로 평가되며, 고객들의 반응도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 

IWC 세일즈 담당자는 "기존에 없던 색다른 컬러라 문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국내 소량만 우선 들여온 제품이라 일시적으로 매진되기도 했다"며 그린 컬러의 인기를 실감했다.

압도적인 대중적 인기를 자랑하는 스위스 태그호이어 역시 컬러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의 인기 다이버워치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에 그린 컬러를 입힌 신모델을 선보였다. 

직경 43mm크기의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그린(WAY201S.BA0927)은 다이얼뿐 아니라 베젤까지 그린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며, 구하기 힘든 시계로 떠오른 '롤렉스 헐크'의 현실적인 대안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는다. 

태그호이어 세일즈 담당자에 따르면, 국내 소량으로 입고됐던 해당 모델은 한시적으로 매진될 정도로 높은 초반 인기를 보였고, 현재까지도 문의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그호이어 특유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버워치에 걸맞은 뛰어난 300미터 방수기능까지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또 태그호이어(TAG Heuer) 레터링이 인그레이빙 된 브레이슬릿은 안전 푸쉬버튼이 장착된 폴딩 스틸 버클이 탑재됐으며, 다이빙 수트를 착용한 후에도 편리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5 오토매틱 무브먼트(진동수 4Hz)가 탑재되며, 비교적 짧은 38시간 파워리저브는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으로 꼽힌다. 다만 그린 다이얼만의 독특한 색감과 태그호이어의 장점으로 꼽히는 뛰어난 마감은 흔치않는 매력의 시계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가는 350만원.

한편 태그호이어는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홍보 대사로 앞세우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도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태그호이어 공식 유통사인 명보아이엔씨가 수입, 백화점을 포함한 모든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은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스포츠 시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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