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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반떼 계약했습니다만..." 국내서 북미형 엘란트라 받은 웃픈 사연

  • 기사입력 2024.02.22 18:1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에서 차량을 구매했는데, 북미형 모델의 이름이 새겨진 차량을 출고 받았다는 웃픈 사연이 올라왔다.

22일 오전 국내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북미형 레터링 엘란트라를 받았습니다”라는 제보 글이 올라왔다.

현대차의 인기모델인 준중형 세단 아반떼를 국내에서 구입을 했는데, 출고된 차량을 받아보니 아반떼의 북미형 모델의 이름인 ‘엘란트라’의 레터링이 새겨진 것이다.

다만, 국내 공장에서 생산 중 단순 조립 실수로 레터링이 잘못 새겨진 것인지, 모든 사양이 북미형 모델로 출고가 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황당한 사건이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개꿀”, “오히려 좋아”, “희소성 있어보인다” 등의 쿨한 반응을 내놓는 반면, “현대차의 실수다” “어떻게 이런 실수가 나오나”, 등의 비판적인 내용의 반응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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