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유럽에서 신형 차량에 비해 다소 중후한 느낌이 나는 지프 레니게이드(Renegade)에 현대적인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된다.
2024 레니게이드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채택되면서 기술 향상에 크게 집중됐다.
여기에 새로운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결합돼 이전 모델보다 40% 더 크고 즉각적인 터치 피드백, 더 빠른 경로 계산, 빠른 음성 응답을 위한 처리 능력이 이전에 비해 5배 향상됐다.
최신 디스플레이에는 무선 업데이트는 물론 무선 안드로이트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도 탑재되며, 4G 연결과 원격 잠금 및 문 잠금 해제와 같은 다양한 연결 기능도 적용된다.
지프 유럽 법인 관계자는 “2024 레니게이드(Renegade)는 현재 주문 가능하며 5배 더 빠른 처리 속도와 더 큰 Full HD를 갖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계속해서 B-SUV 부문의 주인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