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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1.7% 증가한 2594만9천대 돌파, 1.98명 당 1대 보유

  • 기사입력 2024.01.19 07:45
  • 기자명 이정근 기자
사진 : 현대차 7세대 신형 그랜저
사진 : 현대차 7세대 신형 그랜저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446천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의 경우 2023년 12월 말 기준 1,759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8천대, 승합 26천대, 화물 226천대, 특수 9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125천대, 소형 200천대, 중형 939천대, 대형 495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831천대, 경유 294천대, LPG 67천대, 하이브리드 391천대, 전기 163천대, 수소 5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8천대가 등록댔다.

누적등록은 2023년 12월 말 기준 25,949천대가 등록되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21,390천대, 승합 695천대, 화물 3,726천대, 특수 138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2,230천대, 소형 3,202천대, 중형 13,436천대, 대형 7,081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14천대, 경유 9,500천대, LPG 1,833천대, 하이브리드 1,542천대, 전기 544천대, 수소 34천대, 기타 182천대가 등록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가 전년대비 처음으로 감소하였으며,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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