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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로 만족하세요?" 링컨코리아, 48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된 '올 뉴 노틸러스' 국내 투입

  • 기사입력 2023.11.08 17: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링컨 올 뉴 노틸러스 실내
사진 : 링컨 올 뉴 노틸러스 실내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0월 제네시스는 인기 SUV GV8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대비 밝기와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첨단 공간의 이미지도 연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더욱 큰 크기의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링컨의 중형 SUV ‘올 뉴 노티러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뉴 노틸러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실내 경험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한다.

그중 하나가 1열 크래시패드 상단에 위치한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직접 선택한 정보를 상단에 배치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가 탑재됐다. 조명,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 개인적인 선호도를 조율해 감각적 경험을 만들어낸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적용된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 역시 경량화를 통해 복합 기준 리터 당 9.8km로 한층 개선됐다.

이 밖에 2.0리터 터보차지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 하고 CVT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FHEV)모델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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