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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마력 강력한 SUV로 재탄생, 노비텍 튜닝 롤스로이스 컬리넌

  • 기사입력 2023.11.09 09:00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그 자체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SUV다. 가장 우아하고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튜닝을 위한 접근은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

하지만,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의 전문가들은 V12 엔진을 탑재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선택했고,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시켰다.

노비텍은 스포펙 오버도즈 S 와이드보디 키트를 선택했다. 이 키트는 일부 수정된 LED 주간주행등과 블랙 그릴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가 특징이며, 플레어 휠 아치 세트를 더해 컬리넌의 차폭을 120mm 더 늘렸으며, 공격적인 스타일의 사이드 스커트를 더했다.

오버도즈 S 와이드보디는 트렁크 리드에도 새로운 립 스포일러, 범퍼, 디퓨저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보센과 공동 개발한 24인치 알로이 휠 세트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알루미늄 스페이서와 함께 사용하면 차체를 더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블랙 휠은 고객이 원할 경우 71가지 다른 마감 처리도 가능하다.

노비텍 고유의 서스펜션도 일부 수정해 순정 상태보다 40mm 최저지상고가 더 낮아졌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 앤 플레이 컨트롤 유닛을 더해 6.75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에 106hp의 출력과 16.3kg.m의 토크를 더해 최고출력은 697hp, 최대토크는 108.1kg.m를 발휘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은 4.6초 만에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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