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차세대 순수 EV 하이퍼카 ‘에비자(Evija)’...130대 한정 생산
로터스, 차세대 순수 EV 하이퍼카 ‘에비자(Evija)’...130대 한정 생산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7.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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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의 차세대 순수 전기 하이퍼카가 차명인 '에비자(Evija)‘
로터스의 차세대 순수 전기 하이퍼카가 차명인 '에비자(Evija)‘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영국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차세대 순수 전기(EV) 하이퍼카 차명을 공개했다.

그동안 '타입 130(Type 130)'으로 알려졌던 이 모델의 차명은 ‘에비자(Evija)‘로 ’살아있는 것‘, ’최초의 존재‘를 의미하며, 로터스가 선보여 왔던 엘리스, 엘란, 에스프리, 에보라, 엑시지에 이어 알파벳 'E'로 차명이 시작한다.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

로터스 에비자는 지난 2008년 에보라 출시 및 중국 지리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로터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에비자는 로터스 고유의 경량 스포츠카 철학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접목됐다.

덕분에 영국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이미지

특히, 파워트레인은 로터스가 지난 1월 차세대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윌리엄즈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과 함께 개발했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된 바 없지만, 하이퍼카로 불리는 만큼 최고출력은 1,000마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팩은 조수석 뒤에 배치, 4개의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차체는 카본파이버 구조를 적용하며, 실내 곳곳에도 카본파이버가 폭넓게 사용된다.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티저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렌더링 예상도
로터스 '타입 130(Type 130)' 순수 전기 하이퍼카 렌더링 예상도

로터스 에비자는 71년 역사를 기념해 130대 한정 생산되며, 다른 모델들과 달리 중국이 아닌 영국 노퍽 공장에서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필 포팜(Phil Popham) 로터스 CEO는 "에비자는 로터스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에비자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로터스가 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앞으로 생산할 차량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터스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리는 단독 행사에서 에비자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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