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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5: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서 직원이 산업부 개방형 간부로 특채, 3년 동안 정부의 미래차 업무를 담당하다 퇴직 한 달여 만에 다시 현대차에 재입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파트장이던 ㅅ씨는 2021년 2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 과장으로 임용, 3년간을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퇴직, 최근 다시 현대차그룹 R&D 본부 전략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ㅅ씨는 지난 2020년 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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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7: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동아대학교가 지난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및 학교 관계자,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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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9: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한국자동차 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Air Pr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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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업체이자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인 지리자동차가 국내시장에 투입한 전기 화물 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전기 화물 밴 '쎄아(SE-A)'가 출시 두 달 만에 42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쎄아’는 지리자동차가 1톤 전기밴 ‘e51’을 베이스로 개발한 2인승 전기 밴으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184km, 국내 판매가격은 3,980만 원이다.쎄아는 자동차 부품기업인 (주)명신 계열 유통사인 모빌리티 네트웍스가 소형 전기차 전문 판매업체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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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22:13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배터리 개발사인 암프리우스 테크놀로지스(Amprius Technologies)가 18일(현지시간) 10C에서 방전하고 400Wh/kg의 특정 에너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초고전력, 고에너지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발표했다.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 셀이 높은 출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나 무인 항공기(UAV) 적합하다고 밝혔다.암프리우스는 올해 말까지 배터리 셀 샘플제품 출시하고 2024년 초부터 상용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암프리우스 강 선(Kang Sun)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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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5: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트럭과 맥 트럭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배터리 교체를 위해 리콜을 진행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 사이트에 따르면 볼보트럭과 맥트럭 등 볼보그룹 산하 브랜드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배터리 팩 문제로 지난 4년 간 북미에 공급된 모든 전기트럭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볼보 전기트럭의 리콜은 2022년 시리즈 생산을 시작 한 후 이번이 네 번째다.이번 리콜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3년 2월 10일 사이에 제작된 볼보 전기트럭 173대와 맥 트럭 9대 등 총 182대가 해당된다.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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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그룹이 26일 전 세계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 레이다(Radar)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지리그룹은 지난해 런칭한 레이다 오토(Radar Auto) 브랜드를 통해 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을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다 RD6는 지리그룹이 만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 001과 곧 출시될 폴스타 4에 적용되는 SEA 플랫폼을 공유했다.레이다 RD6 전기 픽업트럭에는 63kW, 84kW, 100kW급 배터리, 탑재, 각각 400km, 550km, 632km(중국 인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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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8: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인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업체 지리자동차가 전기 화물밴을 앞세워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지리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하이브리드 차량을 르노코리아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자동차 부품기업인 (주)명신과 계열 유통업체인 모빌리티 네트웍스는 6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1톤 전기 화물밴 '쎄아(SE-A)' 출시행사를 갖는다.‘쎄아’는 지리자동차가 1톤 전기밴 ‘e51’을 베이스로 개발한 2인승 전기 밴으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184km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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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3:22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부산 에코클러스터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임건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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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15:3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글로벌 부품기업 마그나가 이네오스의 오프로드 전기차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 모델은 2026년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마그나는 완성차계약 생산분야에서 새로운 고객을 추가하게 됐으며, 완성차 생산 외에도 차량 전체에 대한 엔지니어링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로널드 프레트너(Roland Prettner) 마그나 완성차 사업부문 사장은 “이 새로운 전기차는 마그나 오스트리아 공장의 라인업에 추가됐으며, ICE모델부터 완전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생산해 내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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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7: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기업인 서한그룹이 미국 조지아에 7,200만 달러(951억 원)를 투자, 차축, 브레이크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한그룹의 북미법인인 서한 오토 조지아(Seohan Auto Georgia Corp.)는 11일(현지시간) 조지아 해안 사바나 남쪽 미드웨이 인근에 7,200만 달러(951억 원)를 투자, 하프 샤프트, 차축, 브레이크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에는 180명 가량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여기서 생산되는 부품은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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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자동차 부품기업인 미국 보그워너(BorgWarner)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다양한 전기화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다. 보그워너가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그워너는 오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800V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 최대 150kW 고속 DC 충전 기술, S-wind 전기모터, 모터·인버터·감속기가 하나로 통합된 전기 차축(3-in-1 eAxle), 고에너지 배터리 시스템 및 고전압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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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워크맨2-11화 시트연구원’편을 통해 시트기술의 우수성과 연구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방송인 장성규가 일일 시트연구원으로 100여종이 넘는 시트 평가 항목 중 승강내구, BSR(극한 온도조건 소음평가), 슬레드(충돌평가),주행평가 등4가지 시트 시험을 통해 자동차 시트 연구 업무에 대해 쉽게 풀어냈다.방송인 장성규는 영하30도의 극한 온도에서 발생하는 소음평가에도 참여해 ‘소리를 들으면 데시벨을 맞추는 13년차 소리의 달인 연구원’ 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극한의 추위에서 소재가 변형되며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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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4: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창조적 리더 현대트랜시스가 2023년 통합 출범 5년차를 맞아 핵심기술 강화와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으로 출범했다.현대트랜시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무단변속기,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자동차 시트는 소형 세단부터 대형 SU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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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에 이어 히팅 안전벨트(Seat Belt)도 등장할 전망이다.독일 자동차부품기업 ZF사가 최근 열선 안전벨트 도입을 발표했다.ZF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히팅 안전벨트가 신체에 균일한 따뜻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열선 시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이 히팅 안전벨트는 운전자가 운전을 시작한 직후부터 섭씨 36~40도(화씨 97~104도) 사이에서 따뜻함을 발산하며, 열선 안전벨트를 사용할 경우, 추운 날씨에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최대 15%까지 늘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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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19:45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에 시중은행과 협력해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고 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28일 ‘2023년도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내년 1월 17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이차보전이란 시중은행의 자금을 활용하여 대출하고, 정부는 이자 일부를 지원, 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내년 대출 규모는 약 1,500억 원으로, 전기차 부품 등 미래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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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5: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관련 기술을 응용해 로보틱스 신사업 영역에서도 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에 기반한 이동형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울산 전동화공장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협동로봇과 물류로봇은 제조나 물류 거점,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제어기와 관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다관절 로봇 팔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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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캐나다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가 5억 달러 이상 투자, 미국 미시건주 남동부 지역 3 곳에 공장 신설 및 확장에 나선다.3개 공장은 배터리 인클로저를 생산하는 세인트 클레어 공장, 파워트레인 부문 셀비타운쉽 공장, 그리고 시트를 제조하는 디트로이트 공장이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신규 사업 수주에 따른 것으로, 신규 투자를 통해 미시건 주에 1,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세인트 클레어 지역에 있는 ‘마그나 전기차 스트럭쳐 공장’은 약 7만m2 규모가 확장, 92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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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1: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2022 북미오토쇼(NAIAS)’에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비롯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과, 데비 딩겔 하원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북미오토쇼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참가한다.바이든 대통령은 5,200만 달러의 보조금 기금을 디트로이트지역의 이동성 혁신을 위해 제공하며, 그금을 관리하는 디트로이트 지역 파트너쉽(Detroit Regional Partnership)의 회장 겸 CEO인 모린 도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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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ZF사가 2026년 일본에서 상용 전기자동차(EV)에 진출한다.3일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ZF는 일본에서 소형 전기차 설계로부터 생산까지 전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30년 연간 1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닛케이는 물류기업들이 탈탄소화를 위한 배송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상용 전기차 출시가 크게 늦어 중국업체와 ZF 등이 일본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ZF는 이르면 2026년부터 일본 상용차시장에 진출, 지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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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23:0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계에서 완전 전자식 스티어어링 기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른바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기술은 스티어링(운전대)을 전자식으로 조타하는 방식을 말한다.일반 자동차는 운전대가 축을 통해 두 앞바퀴와 연결돼 있지만 스티어 바이 와이어는 운전대와 바퀴가 분리돼 있으며, 전기신호를 통해 바퀴의 방향을 바꿔준다. 이 방식은 운전대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세계 2위 자동차부품기업인 독일 ‘ZF Friedrichshafen’은 21일 승용차용 스티어 바이 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