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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0: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볼보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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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9: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볼보코리아는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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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7:48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 항공대, 국민대 3개 학교에서 2024년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시범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망 신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양성을 위해 기획됐다.올해 첫 시범강의인 만큼 UAM 태동부터 미래를 조망하여 이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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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요 참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30년 이전까지 100% 전동화 전환 공약을 파기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라 칼레니우스CEO는 최근 가진 실적 발표에서 "제품을 시장에 밀어 넣어 인위적으로 숫자를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전기차에 대한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2030년대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21년 올라 칼레니우스회장은 “2030년까지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모든 곳에서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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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13:54
[M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Renault)와 중국 지리(Geely)그룹이 지난해 7월 설립키로 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엔진, 파워트레인 합작 투자법인 ‘HORSE’가 이달 중 투자를 마무리,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양 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가솔린 차량용 엔진 생산을 위해 HORSE에 총 70억 유로(10조148억 원)를 투자한다.새로운 합작법인은 연간 최대 500만 대의 차세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변속기를 생산할 예정이다.여기서 생산되는 엔진 등 차세대 파워트레인은 르노, 다치아, 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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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가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한다.BMW는 18일(현지시간) 로봇공학 스타트업인 피규어(Figure)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MW가 얼마나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먼저 소량으로 시작, 성능 목표가 충족되면 댓수를 늘려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BMW 미국 조립공장에는 현재 1만1천명 가량의 직원이 고용돼있으며, 주로 BMW의 SUV 차량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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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4:45
[M투데이 온라인팀]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화학회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화학산업군에서는 109개 기업이 승인을 받았으나 국내 화학회사로는 SK케미칼이 유일하고 SK그룹내에서는 5번째 SBTi 승인 획득이다.SK케미칼이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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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6:15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13일(수)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기아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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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과 손잡고 탄소중립 미래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한국-영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는 영국 런던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에서 UCL과 ‘수소생산·연료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Cooperation in area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Hydrogen Production, Hydrogen Fuel Cells and Ele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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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0:11
현대로템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2030년까지 사업장과 공급망(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지난해 말 기준 대비 각각 42%, 25% 감축하고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완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이행 전략은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글로벌 연합기구‘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권고안을 반영해 수립됐다.이 권고안은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국제연합(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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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4: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건설기계 분야 세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도 함께 RE100 달성을 추진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와 태양광 자가 발전 구축,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 : 전력 구매 계약)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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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06:0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ADAS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2040년까지 전기자동차(EV)와 연료 전지자동차(FCV)의 비율을 전체 매출의 100%로 늘리겠다”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1년 취임 당시 이와 같은 목표를 밝힌 바 있다.지난 1987년 혼다에 입사한 미베 CEO는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개발에 주로 몰두해 왔으며,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해 GM과의 전략적 제휴를 주도하기도 하는 등 진취적인 행동력을 보여 왔다.그는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역시 육지부터 하늘까지 모든 영역을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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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21:4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전동화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스포츠카 ‘프렐류드(PRELUDE)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프렐류드 콘셉트는 1978년을 시작으로 80~90년대를 주름잡던 스포츠카 ‘프렐류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앞서 지난해 4월 혼다의 전동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언베일링 모델로 선보인 바 있다.이날 모빌리티쇼에는 야마가미 토모유키 혼다 R&D 자동차 부문 자동차 개발 센터 LPL 총괄 엔지니어가 참석해 프렐류드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프렐류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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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3:53
[대구=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자사 전기차 모델에 탑재한다.성낙섭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상무)은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3 DIFA)’ 기조연설에서 “장거리 전기차를 위한 전고체 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2030년 이내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셀의 액상 전해질을 고체 물질로 바꾼 것이다. 전해질이 액체 형태로 된 리튬이온 전지 대비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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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20:19
2040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을 다변화한다. 지난해 국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전문 발전사가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도 구매한다.현대모비스는 이렇게 확보한 재생에너지를 이달부터 전국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전력거래 중개사인 현대건설과 총 1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4인 가구 연평균 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4만2천 가구의 전력 사용분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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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5:46
현대글로비스가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선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탄소 선박 및 전기·수소 트럭 도입, 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탄소 중립을 이행할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현대글로비스 넷 제로 스페셜 리포트(NET ZERO Special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Scope1,2 기준)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보다 5년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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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0:40
[M투데이 온라인팀]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브랜드 볼보는 지난 19일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행사 'Climate Week NYC'에서 2024년 초까지 볼보가 생산하는 모든 모델에서 디젤 엔진을 단종하겠다고 밝혔다.볼보는 2030년까지 전기차만 판매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완전한 전기화를 향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이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생산 기한은 몇 달 남지 않았다.이번 볼보의 발표는 지난 2022년 볼보가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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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확장해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한다. 내연기관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2040년 54조원으로 성장할 전력효율화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SK엔무브는 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ZIC의 미래 비전 발표자리인 ‘ZIC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비롯한 SK엔무브 임직원과 언론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한 ZIC는 앞으로 미래에너지의 핵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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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3년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연장선상으로 전국 7개 딜러사별 전시장에서 ‘볼보 리사이클 워크숍(Volvo Recycle Workshop)'을 진행한다.‘볼보 리사이클링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 체험을 진행하고자 열리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7월 한 달간 광안, 서대구, 광주, 송파, 동대문, 부천, 분당서현 등 7개의 전시장에서 딜러사별 가망 고객 각 20가족(총 140가족)을 초청해 진행된다.각 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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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3: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이 같은 전환은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제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만5,000톤까지 즉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는 화석 연료 사용 대비 약 84%를 감소한 수치로 트럭 한 대가 적도 주변을 약 1,200회 가량 주행했을 때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유사하다.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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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1: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HD현대 건설기계부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로, 국내 건설업계가 TCFD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단체는 지난 2015년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의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