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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손잡고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양사와의 합작사는 각각 50:50 비율로 투자, 조만간 합작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회사가 배터리 복수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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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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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2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가 2023년 6월까지 연장됐다.승용차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개월간 70% 인하정책 시행 이후 2020년 7월부터 인하율을 70%에서 30%로 축소 조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6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감면을 연장해 왔다.현재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5%에서 30%가 인하된 3.5%가 적용되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원과 교육세,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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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09: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V60’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한 2023 GV60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2023 GV60는 사람과 차량을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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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26
[M 투데이 최테인 기자]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IIHS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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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5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가 전 차종 출고적체로 연말에도 정상 판매한다.현대차와 기아는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K8, 카니발 등 승용 및 RV 전차 종, 제네시스 전 차종이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데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고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이 때문에 실적 마감을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전 차종이 정상 판매한다.출고 대기가 긴 아이오닉 5는 장기 대기고객(2021년 계약자) 차종 전환 출고 시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택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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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6: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공급이 확대되면서 작년 실적을 넘어섰다.현대차는 11월 글로벌 판매가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 등 전 세계에서 총 35만 1,17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 감소,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1-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360만138대를 기록했다.남은 한 달 간 판매 결과에 따라서는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에는 총 389만981대를 판매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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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7:2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 공급 파트너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선택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총 6조3천억 원을 투자,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 후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국내외 배터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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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초로 공개한 '엑스 컨버터블‘ 컨셉트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호평 받고 있다.제네시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컨셉트카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은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표현하는 동시에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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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9: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콘티넨탈이 이달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현대차·기아 프리미엄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콘티넨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2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2만원, 4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증정한다.현대와 기아의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차종은 아래와 같다. 적용 차종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포함된다.현대차는 팰리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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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04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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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글로벌 차량 판매량이 34만7,324대로 작년 동월 대비 1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긍정적인 판매 실적을 낸 것이다.특히 플러그인카 선전이 돋보였다. 지난달 현대차와 제네시스 플러그인카(EV+PHEV)의 도매 출하량은 24,050대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는데, 그 중 20,000대 가량은 전기자동차의 실적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년 대비 4개월 연속 하락했다.회사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10월 도매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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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NACTOY)' 결선에 진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NACTOY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3년 NACTOY'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차 등 3개 부문 결선 진출 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준결승에 오른 2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3대씩 선정, 혁신과 디자인, 안전, 성능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이중 현대차·기아는 최다 모델을 배출했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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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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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1: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엑스 컨버터블’에는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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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0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V70 전동화 모델이 이달 중순 개막되는 LA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한다.제네시스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Electrified GV70’을 공개하고 2023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근 특별 미디어 행사를 갖고 ‘Electrified GV70’을 선보였다.GV70 전동화 모델은 오는 12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모델이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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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7: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신차 판매조건과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이전과 비슷하게 별도의 기본 할인 없이 이벤트를 이어간다.아이오닉 5 대기고객(21년 계약자) 전환 출고 이벤트를 동일하게 진행, 넥쏘로 전환 출고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준다.최초 등록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택시, 상용, 원동기 제외)에게는 쏘나타(HEV 제외) 구매 시 3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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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6: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국내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증가,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서는 세단은 그랜저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총 1만 7,26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 5 2,169대, 투싼 1,729대, 캐스퍼 3,908대 등 총 1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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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3: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꼽힌다.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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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7: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 구축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부, 유관기관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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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09: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BYD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유럽 시장의 발판을 마련했다.BYD는 올 하반기 유럽시장에서 ‘ATTO 3’를 포함한 3개 전기차종 판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유로 NCAP 등급은 실제 도로에서의 사용은 인증하지 않기 때문에 구속력은 없지만,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독일 렌터카 업체 식스트(Six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