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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1: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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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6: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네시스는 올해로 7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우승을 차지한 존 람(Jon Rahm)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Max Homa)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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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23: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서 개막된 총 상금 2천만 달러의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다른 PGA 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이벤트가 있다.바로 홀인원 상이다. 18홀 중 파3 한 개 홀에 자동차나 안마의자 등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보통이다.하지만 이번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처음으로 두 개 홀에 선수 뿐만 아니라 캐디에게도 홀인원 상이 내걸렸다.매 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해당 선수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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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22:38
제네시스(Genesis)가 미국 현지에서 조립되는 첫 전기차 모델인 ‘2023 Electrified GV70’의 가격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앨라배마주 몽고메리공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Electrified GV70은 해외에서 조립되는 최초의 제네시스 모델로, 미국 정부의 EV 세금공제 대상에 포함된다.2023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어드밴스드 AWD 모델은 총 320kWh(429마력), 700 Newton-meters의 토크를 제공하는 듀얼모터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시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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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6일(현지시간) 개막했다.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3위)을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9명이 참가하는 등 총 1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특히, 타이거 우즈는 7개월 만의 투어 정식 대회 복귀전이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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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8: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유럽의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2035년부터 내연기관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공식 채택했다.해당 법안은 오는 3월 유럽연합(EU)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203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CO2를 배출하는 신차는 EU의 역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다.여기에는 디젤 및 가솔린 차량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포함되기 때문에 완성차업체들은 사실상 전기차로의 전환을 강요받게 될 전망이다.앞서 현대차는 2030년 제네시스 100% 전동화 및 2035년 유럽 시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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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14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출시한 201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누적 판매량(소매기준) 10만4326대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 쏘울 EV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미국 진출 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 니로EV(기아)와 코나 일렉트릭(현대차) 등 소형 SUV를 현지에 출시하면서 수직 상승했다. 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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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1: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경기부진과 금리 인상으로 신차 출고난이 크게 완화됐지만 전기차는 사정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전기차는 현재 계약을 하면 13개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80, 1톤 포터 전기트럭은 평균 12개월이 걸린다.기아 전기차 EV6는 12개월, 니로 EV는 6개월, 1톤 봉고트럭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차량 순번이 돌아와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매칭이 돼야 출고가 가능하다.가령 주문한 차량의 출고 순번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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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8:0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번 주부터 전기차 Electrified G80 럭셔리 세단과 GV60 럭셔리 크로스오버의 판매지역을 콜로라도주 등 13개주와 9개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제네시스 차량은 판매 딜러와 각 주의 자동차 정책 등의 이유로 제한된 지역에서 제한된 수량만 판매되고 있다.이번 판매망 확대로 2023년형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네바다,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주에서 판매되며 GV60은 애리조나,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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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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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09:04
[M투데이 최태인기자] No.1 전기차 렌털 사업자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온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찾는 방문객 대상 뜻깊은 경험을 선보인다.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제주 녹고뫼 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10길 175-78)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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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7: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해 2월 출시한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C40 리차지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로 설계됐다. 특히,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는 상품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볼보 C40 리차지에 맞서는 국내 프리미엄 전기 SUV에는 제네시스 'GV60'이 있다.지난 2021년 9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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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5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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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4:0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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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3: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계 주요 국가 언론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상을 전기차가 휩쓸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엔진차 출시는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여 진다.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트럭 부문은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선정됐다.소형 세단 부문은 혼다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의 '인테그라'가 차지했다.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전기차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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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07: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럭셔리 SUV 'GV80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테스트뮬 차량이 새롭게 포착돼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제네시스 신형 GV80는 지난 2020년 1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특히, 신형 GV80는 최신 제네시스 디자인 언어와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테일 요소, 내장재 고급화 및 편의사양,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상품성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새로 공개된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지만, 헤드램프와 라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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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 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9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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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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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5.2%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가 2.9%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는 1.4%가 늘었다.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와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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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인상되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 판매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훌쩍 넘어섰고, 이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1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차 계약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할부금리가 작년 3%대에서 올해 7%로, 타 브랜드 역시 평균 8%대로 폭등하면서 신차 해약 및 출고 연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차량 재고가 쌓이면서 즉시출고 차량이 많아졌고, 평균 1년에 달했던 신차 출고대기 또한 대폭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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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