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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6: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코나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새롭게 진화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의 출시를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내년 상반기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거듭나면서 한층 날렵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신형 투싼의 외관은 그릴의 크기를 줄이고, 디자인 패턴을 개선해 전면부를 조금 더 날렵하게 다듬는 등 미미한 변화만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핵심은 실내로, 12.3인치로 크기를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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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4: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기차처럼 충전 스트레스 없고 내연기관차 대비 높은 연비를 갖춘 '하이브리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59세 남·여 500명에게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향 및 선호 모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국내 중고차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새 차 구매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사고 싶은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현대차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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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1: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내외장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국산차 전문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됐던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투싼은 미래지향적인 기존 디자인에 한층 볼드한 디테일이 적용되며, 풀체인지급 실내와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된다.먼저 외장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전면부를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길을 끄는데,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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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0: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싼타페 XRT'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날 공개된 싼타페 XRT는 5세대 신형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중심의 스포츠 모델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자신감 있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CB에 따르면 양산형 싼타페 XRT는 앞서 선보인 XRT 콘셉트와는 다소 달라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3열 쿼터글래스의 작은 스토리지 박스와 테일게이트의 사다리, 루프케이스 등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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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9: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2023 Los Angeles Auto Show)'에서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현대차가 지난 8월 처음 공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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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R&D 센터 근처에서 아이오닉 7의 프로토타입이 발견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최신 현대차 패밀리룩이 반영된 아이오닉7은 세븐 컨셉트카나 코나 일렉트릭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탑재됐다.또 범퍼에 위치한 수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큐브 스타일의 LED 픽셀램프가 적용됐는데 이는 기아 EV9과 동일하며 범퍼에는 큼직한 공기흡입구가 위치했다.특히 전면에 배치된 픽셀은 향후 도로에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 간 통신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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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에서 황당한 결함이 발견돼 화제다.최근 신형 싼타페 온라인 동호회에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의 계기판이 180도 뒤집힌 채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해당 차주는 전날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시동을 끄고 다시 켜보니 괜찮아지긴 했지만 너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다른 회원들 역시 "헛웃음만 나온다", "핸드폰 화면을 회전시키는 것도 아니고 황당하다", "이런 건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러한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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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소폭 모자란 연비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최근 기아에 따르면,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결과 복합 연비가 L당 14.0km로 나왔다. 이는 연비가 가장 잘 나올 수 있는 '9인승·18인치 타이어' 모델 기준이다.기아는 추후 하이브리드차의 인증 절차를 밟고 공식 수치를 다시 밝힐 계획이지만, 친환경자동차 세제 혜택 기준에 해당하는 L당 14.3km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국내 하이브리드차 연비 기준은 경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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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UAW(전미자동차노조)가 제너럴모터스(GM) 등 디트로이트 쓰리(Detroit Three) 자동차업체들과 새로운 근로계약에 합의 한 지 몇 주 만에 2028년까지 앨라배마 공장의 비노조 생산직 근로자 임금을 25%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전미자동차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지만 스스로 GM 등의 수준에 맞춰 임금을 인상키로 한 것이다.앞서 UAW는 GM, 포드, 스텔란티스와 장기간 협상 끝에 2028년까지 임금 25% 인상에 합의했다. 예상 생활비 조정을 고려하면 디트로이트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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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12: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5년 도입되는 유럽연합(EU)의 유로7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유럽에서 향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기차종이자 주력 SUV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의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단산한다.대신 기본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HEV)로 대체, 100% 전동화 차량만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SUV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먼저 전동화를 추진하며 순차적으로 엘란트라(아반떼), 그랜저 등 세단 라인업도 뒤이어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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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신형 싼타페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등장한다. 오는 16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후 2024년 상반기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H'를 형상화한 디자인 패턴을 곳곳에 적용한 신형 싼타페는 기존보다 전장은 46mm 늘어난 4,830mm, 휠베이스도 48mm 늘어난 2,815mm로 대담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어왔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차별화하고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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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6: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국산차 전문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됐던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투싼은 미래지향적인 기존 디자인에 한층 볼드한 디테일이 적용되며, 풀체인지급 실내와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된다.먼저 외장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전면부를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길을 끄는데,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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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1: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무더기 결함이 발견된 신형 싼타페에 대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현재 신형 싼타페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는 엔진 경고등 점등과 엑셀 먹통 등의 불만을 호소하는 게시물들이 다수 올라가 있는 상태다.특히,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경고등 이 들어오고 페달이 먹통이 되는 등 주행 중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빠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현대차는 해당 불만들을 모니터링, 분석한 결과, 엔진 컨트롤 와이어링 외부 노이즈 유입으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켜지고 이로 인한 가속불량 가능성이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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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대형 RV 카니발 페이스리프트(F/L) 모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모델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델로,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관련 공지에 따르면 기존 11인승 모델은 삭제되지만,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그렇다면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풀옵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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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1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이달 페이스리프트(F/L)를 거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급화 버전인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카니발은 기존 4세대 카니발에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내·외장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ㄱ’자 형태의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강인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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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0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싼타페 모델이 최근 시동이 켜지지 않고 엑셀 먹통 결함이 발견돼 곤혹을 치루고 있다.현재 신형 싼타페 관련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는 엑셀 먹통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다수 올라가 있다.특히 한 차주는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경고등 11개가 들어오더니 가속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아 가까스로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출동 서비스를 불렀다고 밝혔다.또 다른 차주도 도로에서 경고등이 다 켜지고 페달이 먹통이 돼, 시동을 끄고 다시 켜보니 주행은 됐지만 많이 불안하다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출고가 시작된지 한달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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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싼타페의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달 총 8,331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하며 대표 중형 SUV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는 이전 모델이 판매되던 2021년과 2022년 각각4만 1,600대, 2만8,705대 판매에 그치며 라이벌 쏘렌토에게 완벽하게 밀렸다.그러나 풀체인지로 확 바뀐 신형 싼타페는 이번 달 8,777대가 판매된 쏘렌토와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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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7: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특별조건을 실시한다.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코나HEV, 그랜저HEV, 팰리세이드(24년형 제외), G80(EV 제외) 등이며, 11/1(수)~11/30(목) 기간 내 출고 시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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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0월 총 37만7,9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4만4,910대보다 9.6%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에서는 총 6만4,328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9% 늘어났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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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6: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1조27억 원, 영업이익 3조8,2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6.3% 급증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현대차는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4만5,5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0% 증가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8월 새로 출시한 '디 올 뉴 싼타페'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SUV 중심의 판매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6만6,969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부품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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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업체에서 내놓은 신차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며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먼저 기아 EV9은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 6월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