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로운 결함 나타난 신형 싼타페... 이번엔 계기판이 뒤집혔네?

  • 기사입력 2023.11.14 16: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싼타페 MX5 오너스
출처=싼타페 MX5 오너스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에서 황당한 결함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신형 싼타페 온라인 동호회에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의 계기판이 180도 뒤집힌 채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차주는 전날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시동을 끄고 다시 켜보니 괜찮아지긴 했지만 너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다른 회원들 역시 "헛웃음만 나온다", "핸드폰 화면을 회전시키는 것도 아니고 황당하다", "이런 건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결함이 발생한 이유나 추가 발생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계기판의 결함 외에도 엔진 경고등 점등과 엑셀 먹통을 비롯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차는 무상 수리를 진행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