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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5:15
BMW의 구형 7시리즈가 도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26일, 2005년-2007년형 BMW 7시리즈 일부 차종에 대해 도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컴포트 엑세스, 소프트 클로스 오토매틱이 옵션으로 장착된 차량으로 도어 매칭 메커니즘이 잘못돼 주행중 도어가 의도하지 않게 열려 탑승자가 차량에서 떨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2004년 8월23일부터 2007년 9월3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BMW 7시리즈 7485대로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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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7: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닛산자동차가 볼트 조임상태가 잘못돼 스티어링이 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에서 판매한 알티마 1만391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2일 밝힌 바에 의하면 리콜 대상은 2012년 5월10일부터 7월26 일 사이에 미국 미시시피 캔톤공장에서 생산, 판매된 알티마 2012년형 및 2013년형 모델이다. NHTSA 웹 사이트에 올라 온 닛산차의 리콜 신고내용에 따르면, 일부 대상차량의 트랜스 버스 링크 볼트와 파워 스티어링 랙 볼트가 적절한 조이지 않아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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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07:47
프랑스 푸조시트로엥이 207, 207CC, 207SW 등 3개 차종의 ABS 및 제동등 결함으로 일부 국가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12년 3월19일부터 2012년 5월21일에 사이에 판매된 모델로, 제동등의 배선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배선이 브레이크 링크로드에 접촉되면서 피복이 손상, ABS 경고등이 점등됐는데도 ABS가 작동하지 않게 되거나 단선됐을 경우에는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 시트로엥은 해당 차량 배선의 고정상태를 확인한 뒤 고정이 불충분 한 경우, 수리를 하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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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11:11
미국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리포트는 토요타의 고급차브랜드인 렉서스 ES와 GS모델에서 긴급 트렁크 레버가 부러져 사람이 트렁크에 갇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 차체 테스트 담당 간부는 이 문제를 발견, 토요타에보고했다. 토요타 대변인은 품질 관리 및 디자인 전문가가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이 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NHTSA 대변인은 렉서스 차량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추가 조치가 적절한 지 판단하기 위해 검토하고있다고 말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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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9:21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와 싼타페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 미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2일 현대자동차의 2011년형 싼타페의 조향장치에 대한 결함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는 2011년형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볼트가 느슨해져 핸들의 스티어링 샤프트(steering shaft)가 분리, 운전자가 조작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지금까지 수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앞서 지난 9일에는 2012년 형 벨로스터의 썬루프가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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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06:5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전세계에서 무려 743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또 실시한다. 지난 2010년 의도하지 않은 급발진 문제로 전 세계에서 1천만대 이상 사상 최대규모의 리콜을 실시한 지 2년 만이다. 토요타는 10일(현지시간) 캠리와 RAV4등 총 14개 모델 743만대에 대해 파워 윈도우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에서 247만대, 중국에서 140만대, 유럽에서 139만대이며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지역에서 65만대다. 차종별로는 2007- 2008년형 야리스 11만300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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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5:46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7일, 운전석쪽 파워 윈도우 스위치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미국에서 판매한 SUV CR-V 26만87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02-2006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모델로, 이들 차량은 빗물 등의 액체가 스위치에 스며들게 되면 전기저항에 의해 발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함으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모두 4건의 발화사고가 보고됐으며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유럽 등에서 판매한 22만300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한다. 한편, 혼다코리아측은 이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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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14:08
일본 혼다자동차가 미국에서 시빅 등 총 82만대에 대해 추가로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 미국 법인은 지난 4일, 준중형차 시빅과 북미시장 전용 SUV인 파일럿 등 총 82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12년 3월에 발표한 리콜에 추가해 실시되는 것으로, 헤드램프 빔에서 갑자기 빛이 사라지는 결함 때문이다. 당시에는 2002-2004년형 CR-V 총 55만4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었다. 이번 추가 리콜은 미국에서 판매된 2002-2003년형 시빅과 2003-2005년형 파일럿이 대상으로, 총 82 만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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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22: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03-2007년식 혼다 어코드 57만2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파워스티어링 호스가 열화현상으로 인해 손상을 일으켜 오일이 새거나, 화재의 위험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판매된 2003-2007년식 혼다 어코드 V6 모델 57만2000여대이며, 동일한 파워스티어링 문제가 발견된 2007-2008년식 아큐라 TL 더할 경우 총 리콜 수는 62만5000여대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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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23:48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지난달 수입차 판매1위를 차지했던 BMW의 320d가 인기에 어울리지 않는 잦은 결함으로 고객들이 리콜요구에 나섰다.320d는 와이퍼가 오작동하거나 비상등이 꺼지지 않는등 전자모듈 관련한 오류부터 핸들이 떨리는 문제등 결함에 관련된 글들이 인터넷의 각종 동호회에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관련글들중에는 출고된지 6일만에 결함이 나타났다는 글도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핸들떨림 문제로 한달 넘게 입고된채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또 위와같은 결함은 320d뿐만아니라 320i 차량에서도 발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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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08:38
독일 BMW가 미국에서 M5와 M6모델에 결함이 발생, 출고를 중단했다. BMW 미국법인은 지난 25일 BMW의 고성능 모델인 신형 M5와 M6가 미국에서 결함으로 인해 출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M5는 국내에서 지난 8월까지 33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이번 출고가 중단된 모델은 2013년형 M5와 M6로 이들 차량은 엔진 오일 펌프에 이상이 생겨, 유압 저하로 인해 최악의 경우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미국법인은 대체 부품을 교환해 주고 있으며 교환이 끝나는대로 M5와 M6의 출고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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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08:2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말리부 등 48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GM이 판매한 쉐보레 말리부와 2013년형 쏘닉, 새턴 아우라, 폰티악 G6등에서 기어 쉬프트 케이블 및 턴 시그널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로, 트랜스미션 기어 포지셔닝이 기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운전자가 주차상태로 기어를 쉬프트 해 놓더라도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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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3:52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현대자동차가 2010년부터 생산, 판매한 그랜져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에 관한 무상수리에 대해서 90%가 이같은 사실을 전달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2010년 12월30일부터 2011년 11월28일까지 생산한 그랜져HG 총 9만15대에 대해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인터넷의 한 그랜져HG 동호회에서는 이같은 무상수리조치에 대해 어떻게 인지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설문조사는 "그랜져HG배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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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7:59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아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인지, 가속페달 오 작동으로 인한 급발진인지를 규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카메라 4대와 초음파를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페달을 밟는 실수로 인한 폭주 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주차장의 백선이나 벽면 등 자동차 주변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만약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다 하더라도 차량이 가속을 하지 않도록 한 장치이다. 이 장치는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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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09:02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쉐보레의 주력 차종인 크루즈의 녹슨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크루즈 차체 부식관 관련된 사진들이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여러건 등록되고 있으며 특히 2009년식 모델에 부식 문제가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쉐보레 크루즈 사진은 휀더와 사이드스텝부분의 부식이 심각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사진을 올린 P씨는 '부식으로 차체에 곧 구멍이 날 것 같다'면서 해당 문제와 관련 쉐보레 고객센터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문제 해결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같은 차체 부식문제에 시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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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5:04
현대차그룹이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수해차량 특별 판매조건 등 태풍 피해 지역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4일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시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3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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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4:27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조사 결과, 자동차 자체적인 결함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부터 내부 및 외부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구성, 조사한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차량 중 두 건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급발진 조사는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다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를 중심으로 세밀한 분석이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의도하지 않거나 의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주장과 달리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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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4: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및 판매한 제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해당 모델은 2009년 2월27일부터 2010년 8월31일 사이 일본 토요타에서 제작된 RAV4 4WD(626대)와 2WD(223대) 등 총 849대이다. 리콜 배경은 차량 뒷바퀴 정렬 후 바퀴정렬장치(타이로드)가 덜 조여지는 경우 타이로드가 마모돼 분리될 수 있고,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운행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고객들은 8월30일부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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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4: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및 판매한 프랑스 푸조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1월10일부터 2012년 6월1일 사이 제작된 508 모델 5개 차종(508 SW1.6HDi MCP·508SW 2.0 HDi·508 1.6HDi MCP·508 2.0 HDi·508 2.2 HDi) 1014대이다. 리콜 배경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배터리 전압이 낮아질 경우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가 해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소유자는 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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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07:5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23일 자사의 전기자동차 i-MiEV의 구동 용 배터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2009년 7월4일부터 1996년 12월7일 사이에 제작, 판매된 810대로, 이들 차량은 구동용 배터리 내부의 퓨즈에 납땜 이상으로 퓨즈가 끊어져 구동용 모터가 정지, 주행 불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해당 전 차량에 대해 퓨즈세트를 대체품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이로 인한 결함 발생건수는 총 6건으로, 사고발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4d4e81d3f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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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8:00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경찰에 납품한 2008-2012년형 쉐보레 임팔라가 바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쉐보레는13일, 북미지역에서 경찰 패트롤카로 사용되는 2008-2012년형 쉐보레 임팔라 3만8천여대에 대해 바퀴 이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M이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의하면 임팔라 패트롤카는 차량의 바퀴를 지원하는 컨트롤암이 손상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M은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 차량 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