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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8:1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4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가격대가 2250만원~2970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대비 사양에 따라 200만원~300만원 가량 올랐다. 2륜구동을 기본으로 1.7리터 디젤 엔진과 더블클러치변속기의 조합과 2.0리터 디젤 엔진과 6단 수동 혹은 자동 변속기의 조합이 기본 사양이며 4륜구동 옵션은 2.0리터 모델에만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신형 투싼은 르노삼성의 QM3 등과 경쟁하기 위해 1.7리터의 소형 디젤 엔진을 추가했다. ‘디젤 e-VGT UⅡ 1.7 2WD’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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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9: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06년. 우리나라에서 렉서스는 6581대를 팔았다. 같은 해 BMW는 6101대를 팔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5026대를 팔았다. 당시 우리나라 럭셔리 브랜드 1위는 렉서스였다. 2007년에도 렉서스는 7520대를 팔아 전성기를 이어갔다. BMW가 7618대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고 벤츠는 5533대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본 럭셔리차 브랜드의 대명사 렉서스가 우리나라에서 독일 럭셔리 브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한 순간이다. 작년 BMW는 4만174대를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로 4만대의 벽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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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1: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푸조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2008 판매 공세에 나섰다. 한불모터스는 펠린(Feline), 알뤼르(Allure), 악티브(Active) 등 기존 2008 라인업을 펠린 L(Feline L), 펠린 S(Feline S), 악티브(Active)로 각각 새롭게 변경했다. 최상위 트림인 펠린 모델은 펠린 L로 변경되며, 40만원 상당의 후방카메라와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등이 기본 장착된다. 펠린 S는 최상위 트림에서 내비게이션과 파킹 어시스트가 제외됐다. 펠린 L은 고급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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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2:33
[인천=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코리아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를 공식 출시했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유지한 가운데, 우수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이를 위해 BMW 브랜드 사상 최초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하고, 엔진을 가로 배치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은 더블 키드니 그릴과 트윈 헤드라이트, L자형 후미등, 호프마이스터킹크 등 전통적인 BMW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장착된 LED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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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4:2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시속 100km/h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 75.5kg.m. 디젤도 이렇게 달릴 수 있다. 수치만으로도 강력하다. BMW의 사륜구동 X5에 트리플 터보차저를 더한 X5m50d다. 그냥 강력하면 프리미엄이 아니다. 복합기준 연비는 11.7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171g/km다. 기존 모델 대비 40kg을 감량했다지만 덩치 큰 SUV에 사륜구동까지 더했으니 무게가 만만치 않다. 크고 무거운걸 고려하면 연비는 좋다. 크고 빠르고 연비도 좋다. 그래서 프리미엄이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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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21:3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애플사가 향후 5년 이내에 전기자동차의 생산을 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애플은 전기차 개발을 위해 주요 배터리업체 및 자동차 설계 전문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스카웃 작업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애플사가 전기자동차 개발과 출시에 대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이르면 2020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팀에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애플사의 전기차 개발 및 연구팀은 200명으로 정도로 구성돼 있지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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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11: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이후 럭셔리 미니밴 시장을 선도해온 토요타 시에나가 한층 새로워진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 시에나는 대형 세단 일색의 국내 비즈니스용 법인 시장에서 럭셔리 미니밴 열풍을 주도해왔다. 공간활용성과 경제성 만을 부각한 여타 미니밴과 달리 철저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 구축했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법인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의 관심도 부쩍 늘어났다. 럭셔리 미니밴을 대표하는 시에나의 최상위 트림인 3.5 리미티드 AWD 모델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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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1: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콤팩트 카 ‘더 뉴 A 45 AMG 4메틱(The New A 45 AMG 4MATIC)’을 출시했다. A 45 AMG 4메틱은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2.0 4기통 AMG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 모델로 CLA AMG와 GLA AMG에 이어 A AMG에 3번째로 적용된 엔진이다. A 45 AMG 4메틱은 최고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토크 45.9kg·m(2250-5000rpm)의 강력한 엔진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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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17: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제품이라면 누구나 ‘티볼리’를 얘기할 것이다. 1월 출시해서 현재까지 2300여대가 출고됐고 아직도 6000여대의 대기물량이 있다. 쌍용차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차가 있다. 티볼리와는 태생부터 다르다. 모노코크 타입으로 승차감 좋은 SUV를 기획했지만 2008년 쌍용차 사태로 인해 출시가 연기됐던 비운의 차다. 비록 데뷔는 몇 해 늦어졌지만 인기는 좋다. ‘코란도 C’다. 코란도C를 다시 만난 것은 엔진의 세팅과 변속기를 새롭게 바꿨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자동변속기 모델은 181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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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4: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 상용차 업계가 이달부터 새로운 유로6 제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오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로6 풀 모델 라인업을 공개한다.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블루이피션시 엔진은 친환경성은 물론, 마력 및 토크 등 엔진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외관과 내관을 모두 새롭게 바꾼 풀 체인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계약 없이 오는 26일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다음달 5일 유로6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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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3: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가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2015 뉴 시에나’를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2륜과 AWD 두 가지며, 모두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인 리미티드(LIMITED) 트림이다. 신형 시에나는 인테리어가 한층 고급스럽게 바뀌었으며,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강화됐다. 센터페시아를 포함한 운전석 대시보드 디자인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4.2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TFT LCD 디스플레이와 3스포크 스티어링 휠(열선 기능 추가) 등 적용됐으며 각종 버튼이 깔끔하게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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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 16:0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한 중형세단과 왜건 i40를 출시했다. 세단 모델 i40살룬은 2495만원부터 시작한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7 디젤엔진과 7단 DCT 변속기, 정차시 자동으로 시동을 꺼주는 ISG를 더하면 250만원이 추가된다. 2015년식 i40의 핵심은 유로6 디젤엔진과 결합한 DCT 변속기다. 현대차는 DCT 변속기의 탑재로 기존 대비 4~6% 반응 속도가 우수하고 연비는 10% 이상 개선했다고 밝혔다. 연비가 가장 좋은 16인치 휠의 i40살룬 1.7은 복합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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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23: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고급 전기차로 알려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모델S가 일본 도쿄시내에 개인택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해 9월 일본시장에 진출, 세단형 전기자동차 ‘모델 S’를 판매하고 있다.모델S는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택시로 운행되고 있는 만큼 특별하지는 않지만 닛산 리프나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이미브 같은 소형 전기차들이 대부분인 일본에서 고성능 전기차가 택시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차량의 구입가격은 871만엔(8152만원)에서 1289만5000엔(1억206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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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1: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애스턴 마틴 서울’이 가격 폭리 의혹에 휩싸였다. 오는 4월부터 애스턴 마틴을 판매하는 기흥인터내셔널보다 평균 판매 가격이 6천만 이상 높기 때문이다. 애스턴 마틴 서울은 미국 판매 딜러로부터 차량을 공급받는 병행수입 업체로, 지난해 9월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도진물산 고(故) 신용관 회장의 장남이자, 여성 의류업체 크레송의 신봉기 대표가 운영한다. 애스턴 마틴은 과거 국내 진출설이 끊임없이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파트너사를 찾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인만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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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09: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i40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 동급 최고 연비를 갖춘 ‘더 뉴(The New) i40’를 2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 6 법규 기준을 충족시킨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외관에 품격 높은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주행 및 진동 소음 성능까지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더 뉴 i40’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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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15: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가 모던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6월 출시 이후 반년간 544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7.6%의 성장세를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C클래스의 판매 성장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젊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고, 럭셔리 인테리어와 편의 기술을 더했으며 첨단 안전장치를 적용했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과 신형 엔진으로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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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7: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회사는 토요타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약 7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독일의 부품회사 보쉬는 5800여 건, 현대자동차는 약 4600여 건으로 3위에 올랐다. 특허 출원 건수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연비를 바탕으로 한 구동계통과 핸들링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일 톰슨 로이터 IP&사이언스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산업분야 혁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 관련 특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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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13:4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상 엔진 사운드 튜닝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 ‘더 뉴 벨로스터’를 출시하고 1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 기능을 장착해 주행 모드별 엔진 음량과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 등을 구성해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튜닝한 엔진음은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더 뉴 벨로스터에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의 칩셋을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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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0: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8일 압구정 전시장에서 내외장 디자인 및 안전사양을 보강한 ‘더 뉴 모닝’을 공개했다. 신형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 안전 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또한 통급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추가하고,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했다. 전면부는 매쉬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심플한 대형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형태를 갖췄다. 후면부는 범퍼에 블랙컬러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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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0: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SM5 노바(Nova)를 출시했다. SM5 노바는 QM3에서 시작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르노삼성 전 제품 라인업의 페밀리 룩을 완성시켰다. 한층 볼륨감이 더해진 전면부는 중후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했다. 세부적으로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해 보다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동승석 시트조절 장치를 기본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사양으로 SM7 노바에서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SM5 노바까지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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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4 12:11
현대차가 ‘2015년형 에쿠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015년형 에쿠스는 내비게이션과 사운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전 트림 기본 적용된 2세대 9.2인치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HD급(1280x72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우수한 주야간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풀 3D 지도를 기본 제공, 실제 지형과 흡사한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프리미엄 트림 이상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