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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8:1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가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미국에서 또 리콜을 진행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기아 2019년형 쏘렌토 8만3천대에 대해 후방카메라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기아차가 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 오류로 인해 후방 카메라에 물이 새어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리콜 대상차량은 2019년형 쏘렌토 SUV 8만3,667대다. NHTSA는 운전자를 위한 후방 디스플레이가 부족하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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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9: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브랜드 통합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울 남부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스텔란티스 브랜드를 소유한 모든 고객들에게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처음으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KCC네트웍스)와 푸조(KCC모빌리티)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샵인샵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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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프레임 파손 사고는 3월 3건, 5월 3건, 6월 3건, 7월 2건, 8월 3건 등 8월까지 총 14건이 발생했다.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 FD, 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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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8: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4개 차종 1만1,24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벤츠코리아는 E35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의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또한, S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에서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체결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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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1: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르쉐가 전기차 2023년형 타이칸에 대해 배터리 실란트가 부족,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발표했다.포르쉐는 지난해 9월부터 2023년형 카이엔 모델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실란트 소재를 도입했다.그러나 실란트가 충분치 않아 경우에 따라서는 배터리 팩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아크가 발생,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같은 방식을 도입한 아우디도 e-트론 GT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 사이에 제작,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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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8: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환경부가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현대자동차와 스텔란티스, 볼보자동차의 일부 차종에 리콜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5만대, 지프 레니게이드 2.4 4,000대, 볼보 XC60D5 AWD 3,000대 등 3개 차종 5만7,000대가 영향을 받는다.환경부는 매년 운행 중인 차량 중에서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종을 선별해 결함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22년도 예비검사 과정에서 볼보 XC60D5 AWD는 질소산화물(NOx) 1개 항목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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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09: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가 이탈되는 문제로 중형 SUV ‘쏘렌토’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으로 생산된 쏘렌토 14만4,979대를 대상으로 하며,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포함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너무 약하게 제작된 후방카메라 하우징의 파손으로 인해 카메라가 제자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디스플레이에 후방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충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연방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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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판매량의 주춤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가운데,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판매량 또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전기차는 내연기관의 대체연료로 각광받는 차량으로 전 세계의 자동차 업계가 공을 들이고 있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아이오닉5와 EV6등의 전기차는 많은 호응을 얻으며 불티나게 팔렸지만 점점 판매는 하락세를 걷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의 8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3,476대로 작년보다 30% 감소했으며 지난 7월에는 5,85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8.7% 줄어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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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0: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3년형 링컨 에비에이터와 2018~2021년형 링컨 내비게이터, 2022~2023년형 트랜짓, 2021년형 브롱코 등 4개 차종 16만9,27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360도 뷰를 사용하거나 후진 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후방카메라 화면에 파란색 또는 검은색 이미지가 간헐적으로 나타나 충돌 사고의 우려가 있다.포드는 제조 과정에서 카메라 하드웨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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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8: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 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을 대상으로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 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한 것이다.아울러 그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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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9: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7월 4일부터 19일 사이에 생산된 2024년형 팰리세이드 6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충돌 시 탑승자 식별장치(ODS)가 조수석 탑승자를 감지하지 못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이는 스웨이드 시트가 아닌 표준 가죽 시트에 대한 ODS 공급업체의 캘리브레이션 오류에 의한 것으로, 다크 프리미엄 스웨이드 시트가 장착된 모델에서만 발생한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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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8: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호주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있는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년형으로 생산된 쏘렌토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873대가 영향을 받는다.호주 교통인프라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이러한 결함은 다른 차량과 충돌할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심각한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아 호주법인은 지난달 31일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통지서를 보냈으며, 딜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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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09: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트렁크 래치(잠금장치) 결함에 의한 안전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6~2017년형 리오, 2016~2018년형 옵티마, 2017~2018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총 31만9,43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트렁크 래치 베이스에 균열이 생겨 내부에서 열리지 않을 수 있다.이는 차량 내부에 갇힌 사람이 탈출할 수 있도록 트렁크 내부에서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연방 자동차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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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4개 차종 21만3,79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투싼 15만9,212대의 방향지시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일시적으로 우측이 점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이와 함께 펠리세이드와 쏘나타 등 4개 차종 2만455대에서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전기 단락이 일어나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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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1:4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약 49,000대의 포드 머스탱 마하-E 가 실시했던 2022년 6월 리콜에 대한 포드의 대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포드는 작년 미국에서 판매된 48,924대의 머스탱 마하-E에 대해 리콜을 시행했는데, 리콜은 고전압 배터리의 컨택터가 DC 고속 충전 및 "반복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경우" 과열되어 전력 손실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경우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컨택터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배터리 전력을 줄이고 컨택터 저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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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가속이 발생하는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1년~2023년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3만7,997대가 영향을 받는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EV 모드 전환 상태일 때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시속 10~20km 정도로 의도치않은 가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인은 모터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지난해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총 24건의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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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오류와 관련해 34만대 이상의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 두 차례의 별도 리콜을 발표했다.먼저 2022년형 및 2023년형으로 제작된 지프 컴패스 18만1,999대의 생산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이 잘못된 차체 제어 모듈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는 계기판 클러스터의 블랙라이트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도록 만들어 계기판이 잘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다음으로는 2022~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21~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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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출시 초반부터 각종 이슈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다.지난 6월 출시된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3열 실내공간,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 99.8kWh 대용량 배터리로 501km의 긴 주행거리까지 카니발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패밀리카로 주목 받았다.실제로 EV9은 지난 5월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8일 만에 1만367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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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8: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13만6,60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8만1,608대의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인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와 함께 생산연도가 다른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등 2개 차종 2만8,858대에서는 방향지시등 레버의 제조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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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4: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소유주들이 재규어가 리콜 이전부터 배터리 발화 문제를 알고 있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미국 매체 클래스액션(Class Action)에 따르면 미국 I-Pace 구매자들은 재규어랜드로버북미법인(JLRNA)이 수정할 수 없는 근본적이고 극도로 위험한 제조 결함이 발견됐는데도 소비자에게 경고하지 않고 리콜 대상 차량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판매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캘리포니아의 한 여성 운전자는 두 번째 배터리(2021년에 다시 장착)가 장착된 I-Pace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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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화재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2년형 및 2023년형으로 생산된 풀사이즈 픽업트럭 툰드라와 툰드라 하이브리드 16만8,000여대를 대상으로 한다.토요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플라스틱 연료 튜브가 움직임에 의해 브레이크 라인과 마찰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만약 점화원이 있는 곳에서 연료가 누출될 경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리콜로 이어졌다.토요타는 오는 10올 초까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통지서를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