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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7: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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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6:3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 께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IG)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전 마케팅의 일종으로 겉모습 공개와 새로운 전자장비 등이 소개됐으나, 실구매자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실내 및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신형 그랜저는 작년 월 평균 7,200대씩 팔린 명실상부 국내서 가장 인기있는 전륜구동 세단으로 2011년 5세대 이후 5년만에 6세대로 풀체인지된다.5세대 HG대비 더욱 젊어진 신형 그랜저는 4미터 90cm가 넘는 큰 덩치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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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3:2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가 반 자율주행기술인 '오토파일럿'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레이더 센서가 추가된 것이다. 이전까지는 카메라와 수중 음파 탐지기에 의존했었으나 최근 인식오류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한계를 보이자 테슬라는 인식오류를 줄여 사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레이더 센서를 추가했다.테슬라 모터스의 엘런 머스크CEO는 “레이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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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4:41
[오토데일리=김지윤 인턴기자] 운전면허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는 자격증이 돼 버린 만큼,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했다.운전면허 시험이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간소화됐다.이에 따라 운전면허 장내 시험에서 곡선과 굴절 코스 등이 사라졌고, 교육 기간도 60시간에서 13시간, 평가항목도 15개에서 6개로 대폭 줄었다. 주행 의무 연습 시간 또한 10시간에서 6시간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운전 초보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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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8:19
[오토데일리 이병주·김지윤 기자] 제네시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개 모델로 구성,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된다.이 외에 3.3 터보 모델은 올 4분기에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신형 G80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3.3 모델 럭셔리가 4,720~4,820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모델이 5,410~5,510만 원, 3.8은 프레스티지가 6,060~6,160만 원, 파이니스트가 7,040~7,140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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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1:4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9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안전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포드의 DSFL은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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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0: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수가 일주일 만에 5천대를 돌파했다.21일 현대자동차는 G80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계약수가 5,12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853 대(6 영업일 기준) 꼴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제네시스(DH)의 6 영업일 기준 일평균 계약 대수인 980대에 버금가는 실적이다.G80의 사전계약 호조는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의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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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2: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전국 영업점 통해 제네시스 G80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지난 2일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공개된 G80는 제네시스 2세대 모델읜 D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제네시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개 모델로 구성,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된다.이 외에 3.3 터보 모델은 올 4분기에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신형 G80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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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12: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입가격이 무려 1억5천만 원을 넘는 국산차 사상 최고가 차량이 등장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길이가 290mm 가량 늘어나 한층 웅장한 외관과 여유있는 뒷좌석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Q900 리무진은 클래식한 방패형 디자인의 리무진 전용 19인치 반광 스퍼터 링 휠을 탑재하고 아웃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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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10:18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어렵사리 새차를 구입한 뒤, 행여 흠집이라도 생길까 애지중지하고 다니는데, 간혹 옆좌석 동승자가 도어를 강하게 닫거나 흙이 잔뜩 묻은 채로 탑승하고 또 과자를 먹으며 실내를 더럽히면 과히 심기가 편치가 않다.편안한 사이면 말이라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앞으로 다시는 태워주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100명의 운전자에게 동승자가 내 차에 탑승했을 때 신경을 건드리는 행동을 조사했다.운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동승자 행동은 이른바 ‘문쾅’이라 불리는 ‘지나치게 문 세게 닫기는 행위’다. 이는 전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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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4: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네시스가 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플래그십 모델 EQ900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첫 출시된 EQ900은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2세대 제네시스(DH)에 적용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인상의 헤드램프가 장착됐으며,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볼륨감 넘치는 후면은 세련된 리어콤비램프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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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4:5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2.0리터 디젤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준비하고 있다. 코드명 ‘N47’의 2.0리터 엔진은 BMW의 주력 모델인 520d, 320d를 포함해 약 20종의 차량에 들어갔으며 BMW코리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의 모델이 사용하고 있다. BMW 소유자 사이에서는 이미 ‘밥솥소리’라는 증상으로 문제점이 공유됐고 해외에서도 BBC 등에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25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바 ‘밥솥소리’라는 문제가 나타나는 BMW 2.0 디젤엔진의 전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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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22: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트라제XG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트라제XG의 심각한 부식 문제는 현재 고객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 트라제XG는 지난 1999년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2007년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와 함께 단종됐다. 차량 판매가 중단된지 8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차량 결함과 관련된 각종 소비자 신고 및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신고된 트라제XG의 부식 범위는 광범위하다. 기본 뼈대인 프레임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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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15:3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과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차량용 자동비상제동장치(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이하 AEBS) 평가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대형 버스 및 트럭용 AEBS 개발 보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AEBS는 앞차가 급히 멈추거나 장애물이 갑자기 출현하는 긴급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능동 안전 장치다. 유럽에서는 도로 교통사고 90%가 운전자 집중력 부족 혹은 부주의로 발생하며, A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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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18: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4 국회 국정감사 공식 일정이 끝났다. 올해 국감에서도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이슈가 다뤄졌다.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저탄소차협력금제 시행 유예(환경부 종합감사)와 현대차 사내하청근로자 불법파견 문제(고용노동부 종합감사) 등을 꺼내들었다.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교위)는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수입사 대표들을 불러 수입차의 높은 차값과 수리비 폭리 등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안은 지나쳐버렸다. 올해 자동차 업계 최대 쟁점은 제조사의 공인 연비 과대 표기 문제다. 일명 ‘뻥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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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0: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몬타나주 연방지방법원이 현대차에게 7300만 달러(약 76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1년 7월, 2005년식 티뷰론을 운전하던 트레버 올슨과 태너 올슨 형제는 맞은 편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당시 19세인 트레버 올슨과 14세인 태너 올슨 형제의 유족들은 스티어링 너클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측은 자동차 내 불꽃놀이용 화약의 폭발 흔적이 있다며,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강조했다. 앞서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억40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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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14:28
한라 그룹 유통·서비스 전문기업인 한라마이스터가 ‘만도 센드 투 카(Mando Send to Car)’ 앱 정식 버전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앱은 음파를 활용한 차량 내 통신 기술로, 부가적인 하드웨어 설치 없이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으면 안정적으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정식 버전은 완전히 새로워진 UI(User Interface)와 함께 서비스 활용도를 대폭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됐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 차량 탑승 전 목적지를 미리 검색해 예약 등록을 해 놓으면 차량 시동을 켠 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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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5:11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The International Technical Conference on the Enhanced Safety of Vehicles 이하 ESV)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13 ESV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30여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회의 기간 동안 독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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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3:03
한국지엠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고 첨단 안전, 편의 사양으로 더욱 새로워진 2012년형 알페온 2.4모델을 ‘럭셔리 포 프로페셔널(Luxury For Professional)’이라는 제품명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12년형 알페온은 엔진 토크의 효과적인 전달로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한편, 습도 변화에 따른 점화 타이밍 최적화와 에어컨 컴프레셔 업그레이드를 통해 엔진 부하를 줄여 연료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2년형 알페온 2.4모델은 연비가 리터당 10.6km(2.4모델 기준)에서 11.3km로 향상됐고,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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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7:44
지난해 미국 정부와 언론으로부터 융단 폭격을 받았던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의 색다른 생존방식 모색에 나섰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자동차의 안전성능 향상을 위해 미국의 주요 대학 등 6개 기관과 연계, 안전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총 5천만달러(약 540억원)를 투입한다. 이번 결정은 미국정부와 언론의 토요타의 견제를 의식한 것으로, 미국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대응책의 하나로 풀이된다. 토요타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방지와 고령자의 운전기술 개선 등 10개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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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9:44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3월1일 개막되는 제 81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DP)으로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혁신 안전기술 부문 어드밴스드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은 지난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 기존의 5-star(별 5개) 평가 방식을 보완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어드밴스드 어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