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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7: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2012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재해 및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돕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에는 전 세계 30개국 70여개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금 및 기부활동과 페이스북 참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주요 사업장에 빈곤 퇴치를 주제로 한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이메일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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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7: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同幸)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협력사와 함께 추진해 온 에너지 절약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현대차그룹 계열사 및 여타 협력사와 에너지 절감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에너지 기술 교류회’를 운영할 것을 발표했다. 이번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 사업에는 한일이화, 세종공업, 두원공조, 대성전기공업, 인지컨트롤스 등 5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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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7: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PYL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보아, 소녀시대 제시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PYL의 각 차종 특징을 표현했다. 먼저 현대차는 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i40를 테마로 부른 보아의 ‘루킹(Lookin’)’을 공개했다. 이어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PYL 오토 런웨이쇼(PYL Auto Runway Show)’에서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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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3:4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와 i30, 기아차 신형 씨드와 옵티마(K5) 등 현대기아차 4개 모델이 2013 유럽 올해의 차에 도전한다. '2013 유럽 올해의 차' 주관 단체는 16일 '올해의 차 2013' 1차 후보 34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스물 여섯번째를 맞는 유럽 올해의 차는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22개국 58명의 저널리스트들이 2011년 여름 이후에 데뷔해 2012년 유럽 시장에서 시판 예정인 차량 중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게 된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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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0: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한국타이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양측 갈등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지난 15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해외 모터쇼에는 적극 참여하는 반면, 판매가 높은 자국 모터쇼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허완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이면서도 자국의 소비자에게는 소홀한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편협한 시각을 고쳐주고 싶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중요하지만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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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19: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브라질 정부가 오는 2013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향후 5년간 적용될 새로운 국가 자동차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업세(IPI Tax·일종의 특별소비세) 인하’를 비롯해 ‘자동차 대출 조건 완화’와 ‘고용 보장에 따른 세금 감면’ 등 내용이 포함됐다. 공업세는 브라질 연방정부가 거둬들이는 부가가치세 중 하나로, 공장 출하 또는 수입 통관시 부과된다. 세금 인하와 더불어 차량 구매시 대출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브라질 자동차 시장 규모는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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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12: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엔진을 공급받지 못해 전략 차종인 K5 하이브리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5하이브리드카는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이 특명까지 내린 판매 확대 전략 차종이어서 기아차 경영진의 속을 태우고 있다. K5 하이브리드카의 지난 9월까지 판매량은 5731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9.5%나 줄었고 지난 9월에도 16.5%가 감소하는 등 갈수록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경쟁관계에 있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같은 기간 1만820대로 8.7%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부진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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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22:44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에서 ‘제 25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등 15개 단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주제 어린이 그림대회다. 지난 8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 올해 예선에는 총 5만여명의 어린이가 출전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0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소중한 에너지! 우리 모두가 그린 아름다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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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9:21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와 싼타페에서 잇따라 결함이 발견, 미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2일 현대자동차의 2011년형 싼타페의 조향장치에 대한 결함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는 2011년형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볼트가 느슨해져 핸들의 스티어링 샤프트(steering shaft)가 분리, 운전자가 조작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지금까지 수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앞서 지난 9일에는 2012년 형 벨로스터의 썬루프가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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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8: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가 내년 인도 신차 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은 지난 10일(현지시각) 2013회계년도기준(2013년 4월~2014년 3월) 신차 판매 증가율을 1~3%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발표했던 예상 성장률인 9~11%에 비해 대폭 하락된 것. 인도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7월에도 2012년도(2012년 4월~2013년 3월) 신차 판매 예상 성장률을 10~12%에서 9~11%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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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7: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오는 10월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SEMA 쇼12에서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SEMA쇼 2012 주최 단체는 12일, SEMA 쇼 프레스 컨퍼런스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2012 SEMA쇼에서는 예년처럼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자동차, 크라이슬러그룹 등 미국 빅3가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며 주력 시판 차량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또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는 2012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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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6: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최근들어 가장 변화가 눈에 띄는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다. 포드자동차는 알란 멀렐리CEO의 원 포드 정책에 따라 미국포드와 유럽형 모드의 통합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1년 여 동안 총 7개의 신모델 또는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지난 달 내놓은 2013 포드 이스케이프는 이같은 원 포드 전략이 도입 개발된 신 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유럽의 감성과 미국의 실용성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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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5: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최근들어 가장 변화가 눈에 띄는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다. 포드자동차는 알란 멀렐리CEO의 원 포드 정책에 따라 미국포드와 유럽형 모드의 통합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1년 여 동안 총 7개의 신모델 또는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지난 달 내놓은 2013 이스케이프는 이같은 원 포드 전략이 도입 개발된 신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유럽의 감성과 미국의 실용성이 잘 조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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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8: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최고 인기 신차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밀려드는 주문 폭주로 인해 올 연말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문제를 놓고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월 평균 6000-7000대 가량 출고되고 있지만 5개월 째 출고 대기물량이 1만8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이달 들어서만 하루 평균 약 700여대가 계약되면서 지난 10일까지 무려 41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출시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판매량도 지난 9월말까지 4만2천863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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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5:41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년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가 153만대로 위축되며 수입차는 올해보다 3.9% 증가한 13만400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을 내놨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가 11일 발표한 ‘2013년 경영환경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올해 예상치인 155만대보다 1.0% 감소한 153만대로 전망했다. 또,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수입차부문은 내년에 성장세가 둔화, 올해보다 3.9% 증가한 13만4천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 수입차 부문이 20% 이상 성장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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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4:54
현대자동차가 11일 계동사옥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와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실력과 세련된 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후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정재성 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용대 선수가 최근 구입 결정을 하면서 성사됐으며 이용대 선수가 선택한 싼타페는 2.0 익스크루시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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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6: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신형 아발론 출시를 앞두고 국내사양 및 판매가격 등을 검토하는 것 알려졌다. 한국토요타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내년 3월 국내에서 아발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발론 역시 신형 캠리와 벤자 등에 이어 미국에서 수입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9월까지 5500여대가 판매된 신형 캠리에 이어 내년 상반기 아발론을 선보이며 시장점유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아발론 국내 판매 가격을 5000만원 초중반대로 검토하고 있다. 4세대 아발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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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5: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에도 올해처럼 국산 신차 출시가 빈약할 전망이다. 국산차업체들이 계획하고 있는 내년 출시 신모델은 부분 변경모델까지 포함, 대략 9개 차종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국산차업체들은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와 에쿠스 부분변경모델, i40 세단을, 기아차가 신차 K3, K9과 K7 부분변경모델을, 르노삼성차가 SM3와 SM5 부분변경모델을, 쌍용차가 렉스턴W 부분변경모델을 각각 내놨다. 내년에는 현대차가 내년 초 2도어 아반떼 쿠페를, 11월 경 신형 제네시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반떼 2도어 쿠페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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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3:52
독일 폭스바겐브랜드가 9개월 만에 4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9일 발표한 폭스바겐 브랜드(승용차)의 9월 세계 신차 판매량은 총 49만2500대로 전년 동월대비 4.3%가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달까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왔지만 지난 달에는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폭스바겐 브랜드(승용차)의 1-9월 세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421만대를 기록, 9개월 만에 처음으로 4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인 317만8228대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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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19: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9월 러시아 시장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달 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1만6544대를 판매한 반면, 현대차는 같은기간대비 1% 하락한 1만5221대를 판매했다. 앞서 누적 판매도 역전한 기아차는 현대차와 그 격차를 8000여대 수준까지 늘렸다. 이 같은 기아차의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뉴 리오(국내명 프라이드)와 뉴 스포티지 등에 기인한다. 이와 달리 현대차의 주력 모델인 쏠라리스는 9월 전년대비 4% 가량 판매량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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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16: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9월 준중형 세그먼트 판매량이 경차를 앞질렀다.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 발생한 현상이다. 이는 최근 준중형 세그먼트에 신차 및 상품성 개선모델이 쏟아지며, 해당 시장의 전체 수요를 활성화 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경차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두 세그먼트 간 가격차가 줄어든 것도 또 다른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하반기 기아차 K3와 르노삼성 뉴 SM3 출시에 따른 기존 모델의 판매 감소가 예상됐다. K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