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에게 신형 싼타페 제공

  • 기사입력 2012.10.11 14:54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11일 계동사옥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와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실력과 세련된 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후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정재성 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이용대 선수가 최근 구입 결정을 하면서 성사됐으며 이용대 선수가 선택한 싼타페는 2.0 익스크루시브(Exclusive) 트림으로 블루링크 서비스가 지원되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 차량이다.
 
이용대 선수는 “강렬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신형 싼타페를 직접 타보니 모든 면이 만족스러워 고민할 필요 없이 구입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6월 한 달간 국내에서 1만423대가 판매돼 SUV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고, 출시 5개월만인 9월까지 총 3만2천여 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SUV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또, 9월에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가 발표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스바루 아웃백, 토요타 벤자, 포드 익스플로러 등 동급 인기모델을 제치며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