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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8:5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수타페(물이 새는 차)라는 오명을 쓰고 거의 모든 매체들로부터 몰매를 당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싼타페는 지난해 4월 신형모델(DM)이 출시, 사전 계약 열흘 만에 1만대를 돌파하더니 이후 월 평균 7500대가 판매됐고 출고 대기물량만도 무려 1년 이상 1만5천여대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왔다. 하지만 올 6월부터 일부 동호회를 중심으로 차량 트렁크와 뒷좌석에 물이 샌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급기야 7월부터는 국토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수백건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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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0:55
현대자동차가 14일 더 뉴 아반떼에 최고급 사양으로 구성된 디젤 프리미엄 트림과 주요 인기 사양을 묶은 신규 패키지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디젤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모던(Modern) 트림을 바탕으로 플렉스 스티어와 운전석 10WAY 시트, 전방주차 보조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추가됐다. 현대차는 모던과 스마트, 스타일 등 3개의 아반떼 디젤 트림을 운영해왔다. 신규 트림 출시와 함께 가솔린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하던 최첨단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Advanced SPAS)도 디젤 프리미엄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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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21: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요즘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 어디를 가나 흔하게 보이는게 수입차다. 특히, 서울 강남이나 경기 분당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중형급 이상 국산차보다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더 많이 보일 때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수입차 판매량이 지난 10년 동안 무려 75만대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하는 국내 수입차 공식 등록차량은 지난 2004년 2만3345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3만858대에 이어 올해는 15만50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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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16:25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충호 현대차 사장, 심사위원장인 김춘수 서울대 교수가 함께 자리 했다. 지난 8월19일부터 9월11일까지 펼쳐진 예선에는 총 5만4000여명의 어린이가 출전했으며, 심사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1만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본선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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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21: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신임 상근회장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용근 전 원장이 선임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현대차 등 5개 회원사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용근 전 원장을 신임 상근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용근 상근 신임회장은 오는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용근 상근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상공부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등을 거친 대표적인 산업정책 전문관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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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4: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신형 1.4 카파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장착한 2014년형 엑센트를 개발, 1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4년형 엑센트는 연비가 좋은 신형 엔진과 무단변속기로 경차 수준의 연비를 확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9월 신형 엑센트를 출시하면서 1.4감마엔진과 4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하위급 모델과 1.6GDi엔진 및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상위급 모델을 시판해 오다 이번에 하위모델에 1.4 카파엔진과 CVT를 새로 장착했다. 이 모델은 성능은 기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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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2: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닛산의 소형 SUV 쥬크가 내달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출시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쥬크는 수입차 최초로 1.6 가솔린터보차저엔진이 장착된 소형 SUV로 눈에 쏙 드는 스타일과 고성능에 뛰어난 연비, 그리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두루 갖춰 토요타 등 수입차는 물론, 현대.기아차에도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할 전망이다. 닛산 쥬크는 길이 4135mm, 넓이 1765mm, 높이 1565mm로 르노삼성가 올 연말 국내에 시판할 캡쳐와 비슷한 크기로, 혼다 CR-V나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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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2:17
현대자동차가 11일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21개 현대차 상용부문 트럭 판매 거점을 통해 트라고 엑시언트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현대 상용차 복합거점 ‘블루 라운지’에서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함명창 전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차는 1호차 대상 업체로 선정된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와 함께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으며, 현대차와 함께 대형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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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2:11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민간 에너지 국제기구 주최로 대구에서 열리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1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이종호 사무총장과 현대차 박광식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공식 운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에쿠스 50대,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 3대,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 등 총 54대의 차량으로 이 차량들은 의전 및 행사운영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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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8: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오토쇼에서 중요한 대체연료차량 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LA오토쇼에 쏘울 전기차(EV)를 선보이는 만큼 현대차의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오는 11월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LA오토쇼와 관련해 현대차 대변인이 “중요한 대체연료차량 소식(significant alternative fuel vehicle news)”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미국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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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3:53
현대차그룹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에서 ‘2013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同幸: 함께 하는 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력사의 연간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온실가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결과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사례, 에너지 저소비형 공장 구현 전략, 에너지 상생협력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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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3:48
현대차그룹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2013 R&D 아이디어페스티벌(R&D WAY IDEA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3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연구원 4~7명이 팀을 이뤄 미래 자동차 기술을 반영한 ‘이동 수단(Mobility)’을 제안하고, 4~5개월 간 실물로 제작해 경연하는 R&D 창의 활동 공모전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한 70여개의 아이디어 중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10팀을 선정해 5개월 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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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11: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있는 유럽 본부건물의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한 헤센주 오펜바흐시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본부는 지난 2006년 10월에 완공, 판매 및 마케팅 본부가 입주해 있다. 현대차는 총 4억2500만 유로를 투입, 지난 2012년 4월부터 유럽 본부 확장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1년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10월7일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된 신사옥은 연면적 3만3800 평방미터로 기존보다 1.5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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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4:47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일 및 19일에 현대차 고객 총 4000여명을 초청해 전국 6개 지역(서울 도봉구·서울 잠실 탄천·경기도 부천·부산 을숙도·경남 창원·충북 청주)에서 대형 비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및 베라크루즈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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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0:01
현대자동차가 ‘더 브릴리언트 컬쳐 클럽(The Brilliant Culture Club)’에 참가할 여성 고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18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더불어 그의 음악 인생 및 곡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현대차 보유 여성 고객(남성 고객의 배우자 포함) 400쌍(1인2매 총 800명, 여성 동반자에 한함)을 초청해 여성만을 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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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8: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10만여대에 대해 추가로 리콜을 실시한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투싼iX등 6만4795대, 동펑위에다기아는 스포티지 등 4만865대 등 총 10만5660대에 대해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 5월 발표한 브레이크등 스위치 결함과 관련한 17만5천여대의 리콜과 같은 결함이다.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중국에서의 브레이크등 결함 차량 리콜댓수는 총 28만660대로 늘어났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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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8: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차 없는 날, 차 없는 거리에 버젓이 자동차를 전시하는 서울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6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방문한 김진수(회사원·31세) 씨는 최신 차량이 대거 전시된 현대차 부스를 보고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에 의문의 시선을 보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주간의 마지막 날인 6일을 ‘차 없는 날’로 선포하고,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앞 1.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 등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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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7:10
현대자동차가 4일과 5일 양일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현대차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Hyundai Global Friendship Tour)’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글로벌 각국에 한국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한류 전도’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약 69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했으며, 올해 1200명을 추가로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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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17: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한 달 새에 무려 1만4천여대나 줄었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3만8003대로 전월의 5만2천25대보다 무려 27%나 줄었다. 한 달 사이에 무려 1만4천여대나 줄어든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8015대에 비해서도 21%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 9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4%가 감소했고 GM이나 토요타도 11%와 4%가 줄었지만 기아차의 이같은 감소폭은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0여개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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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7: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산차와 수입차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김충호사장과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한국수입차협회 정재희회장 등 자동차업체 CEO들이 대거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오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 국정감사 증인채택안을 의결했다. 현대기아차그룹에서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이 거래상 차별행위 문제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일감몰아주기 문제로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 또, 수입차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해서는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마커스 쿤 메르세데스 벤츠파이낸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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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5: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 연방정부 셧다운과 관련, 현대자동차에 이어 일본 닛산자동차도 미국 고객들에 대해 자동차 융자금 지불 유예를 실시한다. 닛산차 북미 법인은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자동차 대출을 안고 있는 고객들에 대해 대출금 지불을 최대 90일까지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 예산안을 둘러싼 미국 의회 대립으로 미국 정부기관이 일시적으로 업무 정지에 들어간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정부의 일부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업무가 정지되면서 사무실이 폐쇄, 최대 80만 명의 직원들이 자택 대기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급여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