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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4:42
기아자동차가 지난 1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시승 체험단으로 최종 선발된 5명의 고객과 현대.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원희룡 국회의원, 이준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영화배우 유지태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수소연료전지차 시승 체험단 모집에는 1만7천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응모했으며 수소충전소 접근성과 자동차 이용에 관한 설문을 통해 5명의 운전자가 선발됐다. 이번 체험단에는 최종 선발된 5명 외에도 원희룡 국회의원과 영화배우 유지태 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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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4:39
기아자동차가 신차 구입 후 차량의 운행시점에 맞춰 주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점검 이력 등을 관리하는 Q정기점검 서비스의 기간과 분야를 대폭 개선한 新 Q 정기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Q정기점검 서비스는 정기점검 서비스 기간 확대, 오일 체크시트, 차량 케어 킷트 등을 제공하는 케어서비스 업그레이드, 차량 관리표를 통한 지속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힐 계획이다. 먼저, 기아차는 최근 우수한 차량 품질에 따라 고객들의 차량 보유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고려, Q정기점검 서비스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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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4:20
중국 길리자동차와 미국 포드모터가 볼보자동차 인수 후에 핵심기술과 모든 지적소유권은 볼보가 보유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길리자동차는 지난 1일, 포드모터로부터 볼보인수 이후 모든 지적소유권은 볼보가 보유하고, 향후 생산계획에 필요한 포드소유 지적 소유권을 갖는 기술의 사용권도 보관.유지하는데 합의했다고 중국언론이 전했다. 포드가 보유중인 스웨덴의 사브브랜드는 현재, 중국의 길리자동차가 인수 우선교섭권을 확보해 놓고 있다. 길리자동차의 인수 프로젝트 담당자는 100%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수를 통해 핵심기술 및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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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4:08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산하의 독일 자동차 대기업인 오펠사의 경영재건을 위해 오펠의 자매회사인 영국 복스홀 종업원 354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 뉴스 등에 의하면, 복스홀의 2개 공장 가운데 하나인 영국 루튼공장의 전체 종업원 1천500명 가운데 25%인 354명을 줄여 조업을 단축키로 했다. 이 공장에서는 현재 프랑스 르노와 상용차 비바로 등을 조립 생산하고 있다. GM은 이번 감원에 대해, 2010년도 자동차 예상 판매량에 근거, 생산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루튼공장 근로자 354명의 감원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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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3:57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일, 산하의 사브브랜드 존속 또는 폐기여부를 오는 12월말까지 결론지을 예정이다. GM은 사브브랜드 매각을 위해 지난 6월 스웨덴의 수퍼카 메이커인 코닉세그(Koenigsegg)사와 잠정합의 한 뒤 8월 정식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1월24일, 코닉세그측이 계약 백지화를 통보, 매각작업이 무산됐다. GM은 코닉세그와 매각협상 결렬 이후 중국 북경기차 등 복수의 업체들과 매각교섭을 진행시켜 왔다. 그러나 북경기차는 사브전체 인수 대신 우량자산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어 GM과의 인수교섭 성사여부는 매우 불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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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3:48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100억원과 1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회봉사주간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임직원 봉사단 및 야구, 축구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00만장을 전국 5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그룹 임직원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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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1:32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두달 연속으로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2009년 11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대비 45.9%가 증가한 2만8천45대로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 중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3만1천5대를 판매, 48.92%의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도 1만7천955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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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0:49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츠 헨더슨CEO가 지난 1일 전격 사임했다. GM 이사회는 프리츠 헨더슨(Fritz Henderson) GM사장 겸 CEO의 퇴임을 1일(미국 현지시각)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디트로이트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일제히 헨더슨 CEO가 사임했다며 당분간 에드워드 휘태커 이사회 회장이 CEO를 겸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휘태커회장은 프리츠 헨더슨 CEO는 사상 유례없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회사를 이끌며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 몇 개월 간 새 회사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변화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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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08:44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의 위에둥(열동(悅動) 아반떼 중국현지형 모델)이 중국 신차만족도 조사에서 준중형차급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품질향상 담당기관인 중국질량(품질) 협회는 지난 1일, 2009년도 중국 승용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 지수를 정리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북경현대의 위에둥은 10만~15만위엔급 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중국의 신차 만족도 조사는 평균 78점으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가 높아졌으며, 가격대별 만족도에서는 외국계 메이커 모델들이 모두 1위를 차지, 중국 독자브랜드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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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08:23
독일 아우디가 지난 1일, 신형 A8의 상세스펙을 전격 공개했다. A8은 기술에 의한 전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아우디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혁신적인 럭셔리 플래그쉽 세단이다. 최근에 등장하는 아우디 모델들은 스포티한 디자인이 대부분으로, 대형세단인 A8 역시 이같은 트랜드가 적용돼 럭셔리 클래스 중 가장 스포티한 외관으로 완성됐다. A8은 특히 풀 LED 헤드램프와 로우&하이 빔, 포지션 램프 등, 헤드램프의 모든기능에 소비전력이 낮은 LED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우디 각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싱글 프레임 그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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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07:36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14년까지의 5년 간, 브라질에 23억유로를 투자, 연간 100만대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신모델의 대거투입과 함께 공장설비의 증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브라질에서 지난 10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5.9%가 증가한 52만9천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25.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현재 브라질에서 총 26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에 골과 보야쥬, 폭스, 사베이로 등 4개 신모델을 투입한 데 이어 향후 신차종을 더욱 늘려, 연간 1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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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7:56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인 뉴 SM5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나 폭스바겐 파사트CC등 최근에 출시되는 중형 세단들이 루프가 낮은 쿠페형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는 데 반해 정통 세단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가 기존에 비해 68mm가 량 길어진 4973mm로 YF쏘나타의 4820mm보다 무려 153mm가 길다. 전면은 평평하고 낮은 후드에 라운드형 캐릭터라인이 적용, 와이드하면서도 역동적이며 라디에이터그릴은 2단 벌집형 둥근 매쉬타입으로 마감, 세련미를 더했다. 전 후 범퍼는 컴팩트하면서도 세련된 엣지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