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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3:12
중국의 경제지인 관찰보가 지난 11일, 중국의 자동차대기업인 상하이기차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상하이기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인 사브브랜드를 파산시킨 후저가에 매입키로 GM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양 사는 최근 인도에서의 합작생산을 발표하는 등 제휴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브브랜드 처리문제에 대해서도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상하이기차 홍보책임자는 현재, 사브브랜드를 인수할 계획은 없다고 코멘트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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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3:07
중국의 자동차 보유댓수가 오는 2020년 전후에 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0일, 중국 망역기차 보도에 의하면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서 개최된 제5회 장사국제모터박람회에서, 중국기계공업연합회 장 샤오유부회장은 중국의 자동차 보유댓수가 현재의 5천만대에서 2020년 경에는 2억대까지 증가, 중국이 자동차강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부회장은 선진국의 경우, 현재 평균 8명당 1대의 비율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은 30명에 1대 비율에 불과, 오는 2020년에는 중국도 선진국 수준에 도달, 자동차 보유댓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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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2:57
영국 런던대학 로열 홀로웨이 컬리지의 사이먼 블랙번이라는 수학교수가 지난 1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종렬주차에 대한 완벽한 공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블랙번 교수는 이 공식을 적용하면, 주차를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공간을 산출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번 교수가 찾아낸 주차공식은 원과 삼각형의 기본적인 기하학을 이용한 것으로, 중학생들이 배우는 산수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블랙번 교수가 발표한 자세한 공식은 http://personal.rhul.ac.uk/uhah/058/perfect_parking.pdf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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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0:30
GM대우자동차가 오는 17일 내년에 출시될 신형 준대형 세단 VS300(프로젝트명) 등 4개 신모델을 언론에 전격 공개한다. GM대우차는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오는 17일 부평 본사 디자인센터로 초청, 차세대 제품 시사회(Product Design Preview)를 갖는다. GM대우차는 이 자리에서 당초 2011년으로 출시를 연기키로 했던 준대형세단 VS300과 SUV 윈스톰 부분변경 모델 등 내년에 출시될 2개 신모델과 2011년 출시예정인 레조후속 다목적차량 MPV7, 젠트라 후속모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풀체인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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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09:07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개최된 2009년 글로벌 품질전략 컨퍼런스에서 지난 10년간의 글로벌 품질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10년을 위한 품질 전략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차는 향후 10년을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품질을 최우선 성장동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무고장 품질 달성을 기반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Best Buy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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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09:01
현대자동차(가 KT와 함께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고 제주 올레길을 걷는 올레! 아반떼 하이브리드 제주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고객과 QOOK&SHOW 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선발된 현대차 고객 15명 등 총 4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회, 차량 설명 및 경제 운전 교육, 올레 트레킹 체험 및 제주 주요 지역 관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시승회에서 참가자들은 중문 관광단지, 산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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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08:56
현대모비스 본사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한빛복지사회관과 경기도 양주 광명보육원에서 김장과 기증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80여 명의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배추 1천포기와 무 70단으로 김장을 해 주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나눠줬다. 이와함께 겨우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사용할 학용품도 증정했다. 현대모비스는 12월 한달간 김장김치 외에 각 지역 사업소별로 무료급식, 장애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나눔의 기쁨 행사를 전사적으로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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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07:30
자동차업체들이 특정컬러가 적용되는 서울시의 해치택시 공급을 거부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4일 서울시의 해치 택시 출고 시 특정한 색상 요구에 대해 생산라인 조정과 색상개발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 등으로 난색을 표명했다. 해치택시는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꽃담황토색을 적용해 디자인한 서울 고유의 택시로, 2010년 2월 1일부터 중형택시 총 7만279대중 대.폐차되는 매년 1만여대가 의무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서울시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특정한 색상(꽃담황토색)으로 택시를 생산.출고하기 위해서는 색상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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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4:48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consumer) 리포트가 2008년형 차량의 예상치 못한 급가속 발생율이 가장 많았던 자동차 메이커로 도요타 차량을 지목했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컨슈머 리포트는 2009년 8월28일 이전에 미국 소비자들이 신고한 클레임 건수에서 도요타가 5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6건의 포드모터, 11건의 크라이슬러, 7건의 제너럴 모터스(GM)가 뒤를 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도요타와 포드 차량의 급가속 신고건수는 시장점유율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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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4:39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브랜드 3사의 지난 11월 세계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BMW는 지난 달 그룹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1.5%가 증가한 10만7천686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주력인 BMW브랜드는 9만383대로 11.1%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Z4가 전년대비 2.5배, 신형 7시리즈가 57.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미니브랜드는 1만7천199대로 13.8%, 롤스 로이스는 104대로 5.5%가 각각 증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기간동안 총 9만8천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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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4:3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0일, 2009년도 세계 생산대수(다이하츠공업 등 계열사 제외)를 2008년도의710만대를 웃도는 730만대 정도로 예측했다. 이같은 전망은 세계 각지에서의 판매회복이 가시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도요타의 생산계획이 전년도 실적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이다. 도요타는 당초, 금년도 세계 생산대수를 620만대로 설정했으나 세계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당초 예상보다 100만대 이상 늘려잡았다. 한편, 다이하츠와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도요타그룹 전체의 세계 생산대수는 800만대를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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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3:59
포드코리아가 지난 10일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2만5천 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09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자 6팀을 선정, 발표했다. 포드코리아는 환경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선정하고, 2009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계획의 실용성과 사회 공헌도, 재정 상황, 독창성 및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쳤다. 후원 대상자로 확정된 6개 팀은 대전지역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전시민환경연구소, 지리산을 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