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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8:13
현대자동차가 철수를 결정한 일본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수입차판매협회가 4일 발표한 11월 메이커별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133대를 판매, 전월의 136대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100대를 돌파했다. 이에따라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919대로 전년동기의 404대보다 227.7%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 들어서도 일본시장 판매부진이 계속되자 지난 달 27일, 일본에서의 자동차 판매를 접고 철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현재 자사 승용차를 취급하고 있는 45개 일본 내 판매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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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7:47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이달에 렉서스 ES350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후차 교체 보조금 대상자가 이달 중으로 ES350 차량을 구입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 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ES350을 운용리스로 구입할 경우, 월 1회분의 리스료(170만원)를 지원하며,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기존 렉서스 보유고객이 렉서스를 재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신차 구입비를 지원해 준다. @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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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7:42
기아자동차가 포르테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s.com)의 올해의 차 에, 쏘렌토R이 뉴질랜드 자동차전문지 오토카(Autocar)의 올해의 SUV (SUV of the Year)로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8월 나다가이드닷컴의 이달의 차로 선정된 바 있는 포르테는 올해 이달의 차로 선정된 9개의 차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아 200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포르테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내외관 디자인, 경제성, 탁월한 안전사양, 최고의 성능,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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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7:3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개편한 공식 홈페이지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인증제도인 굿 디자인(GD:우수디자인) 마크를 획득 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홈페이지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한 결과, 고객 지향성, 상호 작용성, 심미성 등 통합적인 디자인 우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2년간 ‘GD’ 마크를 명기하게 된다. 르노삼성차측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는 실용성과 친화성을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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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06:56
미국에서 무려 426만대에 대해 리콜이 진행되고 있는 도요타. 렉서스 차량의 플로어 매트로 인한 사고가 일본 내에서도 다수 발생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계절용 플로어매트가 엑셀페달에 걸려 사고가 발생했다며 북미 외 지역에서는 리콜서비스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도요타 캠리와 렉서스 ES350등에서 발생되고 있는 운전석의 플로어 매트 사고가 일본내에서도 2008년 1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총 13건이 발생한 사실이 일본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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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06:36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3일, 일본에서 판매된 승용차 9개 차종 약 32만대에 대해 주차 브레이크나 연료계통 결함이 발생, 일본 국토교통성에 4건의 리콜을 신고했다. 이 중 1997년 4월부터 2002년 4월사이에 생산 판매된 엘그란도, 피리- 등 5개 차종 21만7천592대에서 주차 브레이크의 와이어가 끊어져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리콜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2001년 12월부터 2003년 10월 사이에 제작된 세레나와 세피로 10만2천785대에 연료가 없는데도 연료표시등 수치가 높에 나타나, 연료부족으로 인한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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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7: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3일, 신형 컴팩트 SUV RVR을 내년 초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RVR은 길이 4300mm의 컴팩트한 보디에 새로 개발된1800cc급 MIVEC 엔진이 탑재됐다. 이 차는 엔진 경량화와 고효율화로 연비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형 RVR 투입으로, 미쓰비시차 SUV 라인 업은 차급별로 파제로, 아웃랜더, RVR 등 3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차는 닛산 로그등과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RVR은 2010년 2월 일본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북미, 중국등 아시아지역에서도 판매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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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7:28
기아자동차의 신형 럭셔리세단 K7이 계약개시 1주일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출시와 함께 본 계약에 들어간 신형 럭셔리세단 K7은 지난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총 1만500대가 계약됐다. 지난 달 출시 이전까지 8천대 가량이 사전 계약됐던 K7은 하루 평균 4-500대 가량의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1주일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올 연말까지는 K7의 계약댓수가 2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급별로는 주력인 VG2.7모델이 전체의 81%, VG2.4모델이 14%, VG3.5모델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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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7:13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밥 룻츠부회장이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HV) 시보레 볼트를 오는 2010년말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룻츠부회장은 2일, LA국제오토쇼장에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등 일본 친환경차량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투입을 계획중이라며 북미의 친환경차 시장에서 상황을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주도권 탈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GM은 시보레 볼트의 시험단계 주행거리가 가솔린 리터 당 약 98km로 프리우스나 혼다 인 사이트보다 2~3배 가량 높다고 주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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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6:59
일본 혼다자동차가 미래형 소형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혼다자동차는 지난 2일 개막된 LA국제오토쇼에서 소형 쿠페의 컨셉카 P-NU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P-NUT는퍼스널 네오 어번 트랜스 폴트의 약자로, 혼다 R&D 아메리카가 개발을 담당했다. 이 차는 3인승 모델로 도시에서의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발됐으며 전체 길이 3400mm, 폭 1750mm, 높이 1430mm 크기로 미래형 유선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혼다차는 아직 이 차의 시판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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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6:51
서울시는 3일 친환경 하이브리드 택시를 서울시내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하이브리드택시는 서울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내 택시회사에 일정액을 보조, 구입한 아반떼 6대. 포르테 4대등 총 10대의 하이브리드카로 이들 차량은 이번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실효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차량 구입 가격이 비싼데다 서울시의 지원범위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개인택시 등으로의 확대운영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이브리드택시는 서울시 상징인 기존 해치 택시 디자인에 친환경 마크와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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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5:58
독일 다임러 벤츠가 오는 2014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를 미국공장에서 생산한다. 다임러벤츠는 지난 2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를 기존 독일 스투트가르트 근교 진델핑겐공장에서 미국 앨라배마주 타스카르사공장으로 이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달러대비 유로화 가치상승의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북미 현지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다임러측은 설명했다. 벤츠 C클래스는 오는 2014년 신모델이 투입될 계획이며 지금까지는 독일 진델핑겐공장과 브레멘공장 등 2개 공장에서 생산돼 왔다. 진델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