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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22:33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잔디마을에서 사랑의 100만장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국에 위치한 사업장과 24곳의 연탄은행을 통해 그룹 임직원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서, 내년 2월까지 전국 5천 가구에 총 100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연탄 100만장은 5천 가구가 약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연탄 수요와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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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22:24
현대자동차가 10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명품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양사간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와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의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현대차는 스와로브스키가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더 럭셔리 그랜저 전시 행사에 쥬얼리 제품을 함께 공동 진열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스와로브스키는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판매, 그랜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및 일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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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17:18
현대.기아자동차의 4.6 타우엔진이 2년 연속으로 미국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9일(현지시각), 타우엔진(4.6리터, 가솔린)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0 10대 최고엔진(2010 10 Best Engines Winners)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우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최고급 대형엔진이자 대표 엔진으로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보레고(국내명 모하비) 가솔린 모델에 장착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현대차의 에쿠스에 장착, 판매되고 있다. 특히, 타우엔진은 지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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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17:0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중국시장에서 QM5의 수출 모델인 꼴레오스(Koleos)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중국의 유명 월간잡지인 오토 매거진12월호, 탑 기어(Top Gear) 11월호, 신여행 (新旅行: Voyage) 9월호에서 각각 올해의 SUV, 최고의 차, 가장 매력 있는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잡지는 꼴레오스는 르노삼성차와 르노그룹의 공동 디자인, 닛산의 엔지니어링, 그리고 르노삼성차의 생산력이 조화를 이뤄 개발된 차량으로, 다른 차량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녔다고 밝혔다. 또, XTRONIC(엑스트로닉 무단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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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7: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가 2010년 1~3월기간 동안 북미지역에서 대폭적인 증산에 들어간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GM은 이 기간동안 전년 동기대비 75%, 포드는 58% 증산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미국정부의 신차구입 보조제도 종료 후 반발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서히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양 사는 증산 준비에 들어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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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6:2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7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세단형 고급 신형 하이브리드카(HV) SAI의 생산계획을 당초의 월 4천대에서 6천대로 2천대 가량 늘려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지난 10월20일부터 예약을 개시했지만, 한 달동안 판매목표치의 4배인 1만4천여대가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AI는 도요타브랜드의 프리우스, 렉서스브랜드의 HS250h에 이은 세번째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이다. 이 차는 중.노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해, 트렁크룸(trunk room)이 튀어나온 전통적인 세단 형태로 개발됐다. 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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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6:14
중국의 신차판매량이 벌써 1천200만대를 돌파했다.중국국영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잠정통계 기준으로 지난 11월까지 중국 신차판매대수는 총 1천200만대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1천3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1천300만대를 넘어설 경우, 작년 실적인 938만대보다 40% 이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서는 것으로, 신화사는 생산대수애서도 지난 11월까지 1천20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같은 중국 자동차시장 증가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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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5:38
차세대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업체인 일본 소니가 최근 하이브리드카(HV) 및 전기자동차(EV)용 대용량 리튬 이온배터리 시장에 본격적인 참가를 선언한 데 삼성그룹도 독일 보쉬와 고성능 배터리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소니가 신기술로 획기적인 배터리를 개발할 경우, 단숨에 선두권에 올라설 가능성이 커 소니의 배터리시장 참가는 파나소닉.산요그룹에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시장은 도요타자동차 등과 제휴를 맺고 있는 일본의 파나소닉과 산요전기가 세계시장의 3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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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5:09
상용차 전문 생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굿디자인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트럭은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로부터 다양한 항목에서의 엄정한 평가 결과, 고객지향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심미성, 통합 디자인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굿 디자인(GD) 마크획득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타타대우상용차 연구개발 소장 김관규 전무는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는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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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4:24
독일의 고급차 메이커인 BMW가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수소연료자동차의 개발작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브랏트지가 지난 7일 보도했다. BMW는 오는 2012년까지 연간 코스트를 60억유로 가량 삭감키로 하고, 조직 및 신차개발 효율화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BMW는 지난 11월에는 2억유로의 코스트를 추가로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BMW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차 판매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비용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BMW의 수소연료전지차 개발담당 드레이거이사는 선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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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1:59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이 지난 11월 30일, 생산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앨라배마공장의 생산 100만대 돌파는 지난 2005년 5월 첫 가동 이후 약 4년반 만의 일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2005년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중형세단 NF쏘나타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어 2006년 4월부터는 SUV 싼타페가 추가로 투입됐다. 이 기간동안 앨라배마공장에서는 쏘나타가 65만5천496대, 싼타페가 34만4천504대가 생산, 북미시장에서 판매됐다. 100만대째 차량은 NF쏘나타 마지막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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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1:23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114만대로 설정, 내수시장 점유율 85%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2010년 내수 판매목표를 올해의 110만7천대(예상치)보다 약 3%가 늘어난 114만대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예상치인 69만7천대보다 3천대가 늘어난 71만대, 기아차는 2만대가 늘어난 43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내년 국내 전체 예상 수요인 134만대의 85%에 해당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내수시장 전망치를 올해 예상치인 138만대보다 4만대 가량이 줄어든 134만대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