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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브랜드 비전과 핵심가치 발표와 함께 최고의 고객 만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성자동차는 이러한 전략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사업 기획 및 전략,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등 AS 부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호곤 본부장을 영입해 AS 부문을 한층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김호곤 본부장은 AS 부문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했으며, 지난 2000년 한성자동차에서 AS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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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09: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배터리 기업 파나소닉이 미국에 세 번째 배터리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신문, 로이터 등 외신들은 파나소닉 홀딩스가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LEAD 법에 따라 공장 건설 보조금 지급 조건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 새로운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니혼게이자신문은 "파나소닉은 공장을 지을 경우 받게 될 보조금 조건을 명시한 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했다"며,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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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22:09
[M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우디가 지난 2021년 독일 뉘른베르크에 첫 번째 전기차 충전소 콘셉트를 선보였을 때, 실내에 업무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있는 예약 전용 럭셔리차지 허브는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됐지만, 그 아이디어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다.아우디는 베를린의 프리쉐 파라다이스 슈퍼마켓과 비스트로 인근에 세 번째 차지 허브를 열었는데, 이곳은 재활용 배터리를 사용해 운영된다.일반적으로 테스트가 종료된 아우디 프로토타입 전기차에서 가져온 배터리들은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부하와 필요에 따라 슈퍼마켓에서 전력을 공급받는다.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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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22:02
[M투데이 이세민기자] 폭스바겐이 오는 17일, ID.7을 공개하며 폭스바겐의 ID. 패밀리 라인업이 확장된다.파사트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기 세단은 APP550이라는 고효율 구동장치를 탑재할 예정인데, 이 구동장치는 추후 ID. 패밀리 모든 라인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중국에서 다음 주 열릴 상하이 오토쇼를 앞두고 ID.7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6처럼 특이한 디자인도 아니고, 테슬라 모델 3 같은 깔끔한 디자인도 아닌 다소 밋밋한 디자인이다. 화이트 컬러와 블랙 악센트가 의외로 더 평범해 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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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21: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AI(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을 설립했다.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는 1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CEO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개발한 미국의 신흥 오픈 AI에 맞서 AI 스타트업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머스크는 지난 3월 9일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X.AI,사란 이름의 새로운 법인을 등록했다. 일론 머스크 자신은 법인 이사로 등재 되어 있다.머스크는 신설 법인에 대한 상세 한 내용은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AI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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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7:07
[M투데이 이세민기자] 작년 11월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모델 3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는 테슬라스코프와 파워트레인 등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 생산은 2023년 3분기로 예상되고 있었다.최근 모델 3 페이스리프트가 간간이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누구도 실제 모습을 보거나 촬영해 공개한 적은 없었다.드디어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차가 유출됐다. 레딧의 'teslamotors' 계정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일부가 커버로 덮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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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9:00
[M 투데이 이상원 기자] 전기차 구매가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다.겨울철 전비가 떨어진다거나 충전상의 어려움 같은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국산 인기 전기차종은 평균 1년가량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올해 국고보조금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구매 시 가격 매력도가 여전히 높고 운행비용이 엔진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은데다 전기차에 주어지는 각종 혜택이 만만찮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포터 일렉트릭,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V70 등 인기 전기 차종은 여전히 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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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중국에서 가정용 전기차 충전 패키지 ‘사이버 볼트(Cyber Vault)’를 출시했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사이버 볼트는 출시를 앞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총 무게 약 13kg의 이 패키지는 기존 테슬라 월 커넥트의 충전 장치와 이를 넣고 보관할 수 있는 고강도의 각진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월 커넥트의 경우 테슬라의 모든 차량과 호환되는 220V 32A/7kW 성능의 충전 장치가 제공되며, 길이는 6m에 달한다.플러그 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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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1:0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정부가 오는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업체들이 달성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목표치여서 세계 자동차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10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환경보호청(EPA)은 2027~2032년 전체 판매 차량의 탄소 배출 한도를 제한, 2032년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을 강제하는 내용을 담은 연방 탄소배출 감축안을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판매 대수와 주행 거리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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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47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는 2018년-2019년 사이 생산된 모델 3 일부에서 서스펜션이 분리될 수 있다는 우려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은 이 기간 중 생산된 422대에 해당된다.테슬라는 전륜 서스펜션을 프레임에 연결하는 고정 장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으며, 고정 장치가 헐거워지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며 불안정해질 수 있고 , 이로 인해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고정 장치가 느슨해질 경우 전륜에서 비정상적인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로 인한 문제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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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저가형 크로스오버 차량을 상하이 기가팩토리 등 4개 공장에서 연간 400만대씩 생산한다.중국매체 36Kr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Y보다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연간 최대 40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중 200만대는 최근 건설이 확정된 멕시코 몬테레이공장에서, 나머지 200만대는 독일 베를린 공장과 상하이 공장에서 각각 100만대씩을 생산한다.매체는 테슬라의 차세대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 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는 1년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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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4: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지난 3월 투자자의 날에서 발표한 '마스터 플랜 파트 3' 전문을 공개,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테슬라는 투자자의 날에 전기차 모델S, 모델 3, 모델 X ,모델 Y, 세미트럭, 사이버트럭과 더불어 다른 두 대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는데, 베일에 가려진 두 차종은 테슬라가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차량으로 보인다.첫 번째 차량은 곧 출시될 테슬라의 순수 전기 상용. 승용 밴으로 추측된다.해당 모델은 미래적인 모습을 가진 전용 모델로 묘사돼, 머스크가 지난해 언급한 로보택시와의 관련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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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2:0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비야디)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BYD가 2일 발표한 2023년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량은 55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약 90%가 증가했다.1분기에 판매량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26만4,647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00% 증가한 28만3,270대를 기록했다.전기차와 PHEV를 합친 판매량에서는 12만5천여 대가 많았지만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는 같은 기간 36% 증가한 42만2,875대를 인도한 테슬라보다 약 14만대가 적었다.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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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08:33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시장 출시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를 만들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메가팩토리를 건설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작년, 캘리포니아에 첫 번째 '메가팩토리'를 건설했다. 이 공장은 전 세계 전력회사의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대형 배터리 시스템인 메가팩을 생산을 전담하는 곳이다.기가 팩토리 네바다의 생산능력을 보완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정식 에너지 저장 용량을 초과하는 연간 최대 40GWh의 용량을 추가할 계획이다. 새로 추가된 용량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전력회사들이 전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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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07:04
[M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가격을 또 인하했다. 올들어 벌써 다섯 번째다.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차종 가격을 2%에서 6% 인하한다고 공지했다.테슬라는 모델 3 세단의 두가지 버전 가격을 1,000달러, 모델 Y 크로스오버의 가격을 2,000달러 인하했다.또 고가 모델인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도 5,000달러 인하했다.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다서차례에 걸쳐 모델 3의 기본 가격을 총 11%, 모델 Y는 20% 인하했다.테슬라는 엄격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IR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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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10: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업체 토요타와 배터리 공급을 논의 중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토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아직 정확한 배터리 공급 물량과 기간 등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양사의 배터리 공급 논의는 상당 부분 진전된 상태로, 공식적인 계약은 올해 하반기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토요타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는 이유는 북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토요타는 북미 자동차 시장 1위로 확고한 선두를 점하고 있지만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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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09: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브스 '2023 세계 억만장자(billionaires Forbes Billionaires 2023)' 리스트에 자동차 부문에서만 73명이 포함됐다.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순위에 따르면 전 세계 2,640명의 억만장자 중 73명이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장 순위가 높은 인물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로, 지난해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했지만 순자산은 1,800억 달러로 줄었다.이 때문에 프랑스 루이뷔통 버나드 아르노(Bernard Arn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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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08: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와 스텔란티스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확보를 위해 테슬라 파트너사인 파나소닉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와 BMW는 테슬라에 공급중인 파나소닉의 원통형 배터리 기술에 대해 파나소닉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파나소닉도 5일(현지시간) 이들 두 자동차업체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BMW는 삼성 SDI로부터 각형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고, 스텔란티스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각형 배터리 합작 공장(JV)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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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독일 BMW와 미국 스텔란티스가 일본 파나소닉과 북미 지역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BMW와 스텔란티스가 파나소닉과 북미 배터리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파나소닉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본 대표 배터리 회사로, 최근에는 ‘4680(직경 46mm·길이 80mm) 배터리’ 등 사이즈가 큰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4680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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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 S와 모델 X가 국내 판매 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두 모델은 테슬라의 럭셔리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대표 차종으로, 국내에서 스탠다드와 고성능 플레이드(Plaid)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먼저 모델 S는 2개의 전기 모터와 탑재해 최고출력 67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2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고성능 SUV인 모델 X 역시 모델 S와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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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1분기(1-3월) 북미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전기차 판매는 21%가 급락하는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에 총 분기 18만4,449대 15만9,676대보다 16%가 증가했다. 특히, 3월 판매는 7만5,404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나 급증했다.이 기간 엘란트라(아반떼)가 3만2,473대가 팔리면서 동기대비 47%가 증가했고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