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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22: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스타나 배우 등 유명인들을 대거 홍보대사로 영입하는 등 스타 마케팅에 승부수를 띄웠다.혼다차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게 급선무란 판단에서다.사실 혼다차는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반까지 꽤 인기있는 브랜드였다.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 대수 1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브랜드 1위를 올랐고, 2009년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서며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었다.최근 몇 년간 신모델 교체 주기가 늦어지면서 한국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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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7: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타이탄 프로젝트'를 테슬라 차량과 같은 레벨2+ 수준으로 조정하고 출시 시기도 2026년에서 2028년으로 2년 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가 이전의 완전 자율주행차에서 테슬라와 유사한 부분 자율주행 전기차로 조정됐다.매체는 최근 팀쿡 CEO와 애플 이사회 및 케빈 린치 타이탄 프로젝트 책임자가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애플은 당초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레벨 5(완전 자동화)나 레벨 4(일부 완전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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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챗 GPT가 등장한 이후 인공 지능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토요타도 자체 음성 비서를 도입했다.토요타는 "Electra"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현재 전체 현대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AI ‘에코 파일럿’이라고 설명했다.보통 AI 음성 인식이 탑재된 차량에는 길 안내나 주유 정보 안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정점으로 두지만 토요타의 에코 파일럿은 연비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날씨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도로 상태와 환경 요인을 분석, 운전자의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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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7: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SK온이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협력을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를 높인다. 업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 협력을 통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종료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솔리드파워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성민석 SK온 CCO(최고사업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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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0: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또,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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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는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이 탑재돼 있다.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2단계 자율주행 기능으로,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5단계에 해당되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주행'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오토파일럿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4일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명령했다.국토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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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약 1조원을 투자,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 난담박캄에서 열린 'TNGIM 2024(TAMIL NADU GLOBAL INVESTORS MEET 2024)'에서 타밀나두주 주정부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는 타밀나두주에 618억 루피(약 9,800억 원)를 투자, 수소 자원 센터(Hydrogen Resource Centre, HRC)를 마련하기로 했다.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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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중국 규제 당국은 5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으로 불리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1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중국 최고 시장 규제 기관인 중국국가시장규제관리국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리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미국서 수입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 세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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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리튬공기전지' 특허를 취득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SIP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혼합도체·리튬공기전지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번호는 'CN111333122B'로 출원일은 지난 2020년 6월 26일이다.리튬공기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배터리다. 리튬이온전지 대비 에너지밀도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경량화에도 유리하다. 때문에 경량 전기차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유일한 단점은 전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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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6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3개 차종 7만2,67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 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모델 X와 모델 S 등 2개 차종 1,992대는 차량 문 잠금 제어장치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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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고 출력 1914마력의 전기 수퍼카 네베라(Nevera)를 만든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제조업체 리막( Rimac)이 현대자동차그룹 지원 속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준비한다.리막의 메이트 리막(Mate Rimac)은 CEO는 최근 한 자동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베라가 로보택시 서비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몇 달 안에 첫 번째 무인 로보택시를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택시는 2026년에 상업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 프로젝트는 접근 가능한 전기 이동성 옵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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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1:5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리 오토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미니밴 메가를 오는 3월 1일 60만 위안(약 1억 1천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리 오토의 메가는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원래 출시 일정은 12월이었지만 고객의 요청으로 2열 시트 구성을 추가로 변경했기 때문에 출시 일정을 미뤘다.대형 MPV 세그먼트에 포함되는 리 메가는 전장 5,350mm, 전폭 1,965mm, 전고 1,850mm이며 휠베이스는 3,300mm이며, 항력 계수는 0.215로 양산형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