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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0:32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파나소닉이 내년 3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4680 배터리셀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25일(현지시각) 파나소닉은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4680 배터리셀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지난해 9월 배터리데이를 통해 공개된 4680 배터리셀은 생산비 절감은 물론 에너지 밀도, 전력, 거리 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탭이 없는 새로운 배터리 설계가 도입돼 제조 효율을 높여 1kWh당 비용을 감소시킬 것으로 테슬라는 기대하고 있다.이 배터리의 크기는 가로 46mm, 세로 80mm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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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네덜란드 정부가 베일에 감춰졌던 테슬라의 운전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해독했다.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의 법의학 연구소(NFI)는 테슬라가 철저하게 보호하는 운전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해독해 심각한 사고를 조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밝혀냈다.NFI가 해독한 데이터에는 테슬라 차량이 오토파일럿으로 알려진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작동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차량은 속도, 가속 페달 위치, 스티어링휠 각도 및 브레이크 사용량을 기록하며 차량 사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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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0: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의 4680 배터리셀 개발 프로젝트가 테스트용 배터리팩 생산 단계에 진입했다.20일(현지시각) 테슬라는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체 배터리 개발·생산 프로젝트인 로드러너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테슬라는 “4680 배터리셀 개발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테스트 목적으로 점점 더 많은 수의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는 우리의 현재 기대치를 충족한다”고 밝혔다.이어 “구조적 배터리팩 아키텍처에 필요한 전면 및 후면 바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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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0:26
[M 오토데일리 이세민기자] 혼다코리아가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 전국 시승회 ‘2Xperience Thanks Drive’를 11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혼다차 만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으며, 안전과 편의, 이동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압도적인 파워,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SUV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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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3: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동유럽에 세워질 배터리셀 생산공장의 위치를 내년 상반기에 발표한다.폭스바겐은 배터리 제조업체와 협력해 2030년까지 유럽에 총 6개의 배터리셀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각 공장당 배터리 생산능력을 40GWh까지 확대, 유럽에서 총 24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공장은 스웨덴 배터리 제조업체 노스볼트와 협력해 스웨덴 스켈레프테에 세워진다. 연간 생산량은 최대 40GWh까지 확대되며 양산은 2023년부터다.노스볼트와 독일 잘츠기터에 세우기로 했던 두 번째 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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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12: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한 전문 조직을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향후 추가적인 생산거점 확보 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11일 약 1,200억원을 투자해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 시설인 테크센터(Tech Center)를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하고 또 미국에는 ABS 컴파운드 신규 공장도 함께 건설한다고 밝혔다. ABS 컴파운드는 ABS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공정. 중합 공정에서 생산된 반제품과 다른 원료들을 혼합해 다양한 특성 및 컬러 등을 구현, 고객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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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XC60의 고객 인도를 오는 19일에 개시한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XC60은 지난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달 14일에 처음 공개됐다.신형 XC60의 외관은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계승하면서도 6가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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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최근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으나 생산 지연으로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17일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브롱코 2.7 AWD 2도어 모델과 브롱코 2.7 AWD 4도어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지난해 7월 24년 만에 부활한 브롱코는 외관 디자인이 지난 2018년 11월 딜러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티저이미지와 흡사하다. 특히 기존 브롱코와 마찬가지로 평평한 전면, 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와 D필러 등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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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중고차 인벤토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판매에 나섰다.인증 중고차는 제조사가 직접 중고차를 매입·검수해서 판매하는 중고차로 제조사 입장에선 자사 중고차의 잔존가치를 방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련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소비자 입장에선 제조사가 직접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시스템 작동 테스트, 내외관 품질 검사, 점검 및 클리닝 과정 등을 진행하고 해당 차량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을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어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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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3: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운전지원기능) 작동 중에 일으킨 일련의 충돌사고 조사와 관련,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 12개사에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NHTSA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포드모터 독일 폭스바겐 등 12개사에 이와 관련한 질의 내용을 보냈다.NHTSA는 특정 상황 하에서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가속을 동시에 제어하는 기능이 테슬라와 다른 업체의 양산차와 비교 분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NHTSA는 지난 8월, 테슬라가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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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5: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솔리드 파워(Solid Power)가 미국 콜로라도에 고체 전해질 물질 생산 시설을 세운다.지난 7일(현지시각) 솔리드 파워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콜로라도주 손튼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시설은 연간 최대 30톤의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 물질을 생산하며 내년 2분기에 완전히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해질 물질은 인근에 있는 솔리드 파워의 전고체 배터리셀 생산라인에 공급될 예정이다.솔리드 파워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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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1: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샤오미 등 여러 업체의 로보틱스 산업 진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1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 및 사업현황을 소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CEO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새로운 기업들이 로봇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 생각한다”며 “이것은 로봇시장이 얼마나 잠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고 새로운 종류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