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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13:59
르노삼성자동차가 SM3와 함께 행복지수를 높여라 라는 온라인이벤트를 19일부터 3월2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M3의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쟁차 대비 SM3의 뛰어난 특장점 및 차별화된 성능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팝업창과 포털 사이트(네이버, 야후, 다음)의 배너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Sony VAIO 포켓 노트북, 삼성 캠코더, 르노삼성자동차 가죽 키홀더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30일에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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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09:43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최근 발표한 몰타와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유럽연합(EU) 25개국과 유럽 자유무역 연합(EFTA) 3개국의 지난 1월 신차등록 대수가 총 95만8천500대로 전년 동월대비 27%가 감소, 2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신차판매는 지난해 12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17.8%의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신차수요 부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EU 구 가맹 15개국에 EFTA를 더한 서유럽 18개국의 신차등록 대수는 26.5%가 감소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는 무려 88.1%가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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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7:28
프랑스 양대 자동차업체인 르노와 PSA(푸조.씨트로엥)가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르노그룹은 지난 16일, 올해안으로 종업원수를 자연감소분을 포함, 총 9천명을 감원, 올해말까지 전체 종업원 수를 12만명 이하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프랑스 국내공장에 근무중인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칙적으로 희망퇴직 방식으로 퇴직을 유도할 예정이다. PSA그룹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전체 종업원의 5%에 해당하는 1만1천명 이상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SA 역시 정리해고 대신 희망퇴직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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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16:05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부산공장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갤러리의 내방객이 지난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와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 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않은 자동차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1.9km에 이르는 생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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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9:14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12일 발표한 2008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5억9900만유로(1조800억원)로 전년도의 27억3천400만유로(4조9천억원)보다 4배 이상 급감했다. 르노는 특히, 이자지급 및 세전이익(EBIT)이 2억1천200만 유로로 감소, 지난해 말 예상치였던 7억9천443만유로를 크게 밑돌았으며 매출액도 377억9천100만유로로 전년대비 7%가 감소했다.이에따라 르노자동차는 대규모 금융 및 경제위기가 2009년에는 한층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2009년도 주요 실적목표를 철회했다. 르노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09년 판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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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4:02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용품 및 액세서리 판매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자동차 용품 및 액세서리 판매점을 기존 10개에서 274 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전국 9개지역에서 동시에 오픈,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자동차 용품점을 운영해 온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양한 선물용 컬렉션 (고급 지갑, 넥타이, 르노F1 용품), 차량용 액세서리 (키홀더, 번호판 키트, 스노우 커버), 장착용 편의 용품 (내비게이션 시스템, 베이비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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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08:36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PSA(푸조.씨트로엥)그룹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전락함에 따라 종업원 1만여명 가량을 감원키로 했다고 밝혔다.PSA그룹은 지난 11일,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전 종업원의 5%에 해당하는 1만1천명 이상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PSA는 이번 감원에서 정리해고 대신 희망퇴직을 통해 줄여나갈 예정이다. PSA그룹은 이날 발표한 2008년 12월기 결산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급격한 신차판매 부진으로 전년도 8억유로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3억유로(5천400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이에따라 프랑스정부는 P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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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0:52
프랑스 정부가 신차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키로 한 데 대해 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가 위법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키로 한 가운데 영국정부도 신차 보조금 지급을 결정,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영국정부는 지난 10일 자동차산업 구제책의 일환 친환경성이 높은 신차로 교체할 경우, 2천파운드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유럽지역에서는 현재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최소 8개국이 이같은 신차 보조금 지원제도를 시행,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만델손 민간기업.규제개혁장관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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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7:23
오는 4월 개막될 서울모터쇼가 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참여를 대거 포기한 가운데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서울모터쇼 참가업체들은 국내 완성차업체의 경우, 법정관리중인 쌍용차의 참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4개 업체로 줄어들 전망이며 상용차업체들도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버스가 포기, 현대. 기아차 등 2개 업체로 축소됐다. 수입차업체도 지난달 말 프랑스 푸조가 최종적으로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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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1:02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닛산자동차가 긴급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닛산차는 지난 9일, 2009년 3월 기준 연결실적에서 1천800억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의 영업적자는 지난 1995년 3월 이후 14년 만으로, 카를로스 곤회장이 CEO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이에따라 곤회장은 일본 내 1만2천여명, 전 세계적으로 2만명의 인력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1999년에 발표한 재건계획에서도 닛산 리바이벌 플랜을 통해 세계적으로 2만1천명을 감원 한 바 있다. 이번 감원은 일본 내에서는 닛산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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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10:37
프랑스 정부가 르노. 푸조.씨트로엥 등 자국 자동차 메이커 2사에 대해 60억유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프랑스 피가로지에 따르 사르코지 대통령은 9일, 프랑스 자동차메이커 2사에 대해 약 60억유로(77억달러)의 자금지원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부의 자금지원은 르노자동차와 PSA 푸조. 씨트로엥이 우대금리로 각각 30억유로씩 대출을 받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가로지에 의하면, 양 사는 이번 자금지원에는 프랑스 국내 공장가동을 모두 유지하고 고용을 보호한다는 단서조항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르노와 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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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5:27
극심한 판매침체 속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기본 판매조건으로 신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그랜저TG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대해서도 지난달 보다 30만원이 많은 100만원과 8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을,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이 많은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SU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에 대해 최고 15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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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0:11
르노삼성자동차가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4박5일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내 기술연구원에서 사원 자녀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를 중심으로 참여식 특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부모가 근무하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조립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자동차 생산 과정을 영어로 알기 쉽게 소개하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 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년에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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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7:38
기아자동차의 체질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서너달 만에 신차 효과가 사라져 만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왔던 기아자동차가 최악의 판매난 속에서도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경차로 편입되면서 불기 시작한 모닝돌풍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경쟁력이 부쩍 높아진 중형 로체 이노베이션과 준중형 포르테에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접목된 CUV 쏘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완성차업체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월간 판매대수가 7만3천700여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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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4:23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1월 내수판매 및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수출은 전월의 절반수준인 3천대 수준으로 격감했다.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2009년 1월의 내수 및 수출물량은 총 1만1천280대로 전년동기의 1만2천5417대보다 9.2%, 지난 12월의 1만5천581대보다 27.6%가 각각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8천22대로 전년동기의 9천44대보다 11.3%, 전월의 9천201대보다 12.8%가 감소했다. 또 수출도 3천258대로 전년동기의 3천373대보다 3.4%, 전월의 6천380대보다 48.9%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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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09:39
미국 포드자동차의 지난해 적자규모가 무려 20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모터가 지난 29일 발표한 2008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최종손익이 145억7천100만달러(20조1천500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지난 2007년에는 적자폭이 27억달러에 불과했었다. 지난해 포드의 세계판매대수는 540만4천대로 전년대비 17.5%가 감소, 독일 폭스바겐(VW)과 르노.닛산그룹에 밀리면서 처음으로 3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또, 포드는 2008년 4.4분기에도 58억7천5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전년동기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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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08:46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계열사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컴팩트 소형차로 유럽과 중국, 한국 등 세계 주요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르노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소형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한 소형차 신형 메간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메간은 르노자동차가 유럽과 남미 아르헨티나와 중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할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후속모델인 N38(개발코드명)과 같은 차종이다. 신형 메간은 4도어 세단 외에 그란투어 CUV, 클래식 왜건, 해치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유럽시장에서는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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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4:18
현대자동차가 내수불황 타개를 위해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쏘나투 후속모델 YF(개발코드명)의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1일로 예정돼 있는 YF 출시시기를 7월 경으로 두 달 가량 앞당기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F는 EF, NF에 이은 쏘나타 6세대 모델로 국내의 아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 공장, 중국 현지공장인 북경현대 공장에서 동시에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이 진행중인 YF는 기아자동차의 중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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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07:48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 22일 르노자동차의 보너스는 모두 경영실적에 좌우된다며 지난해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올 보너스를 모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회사 경영실적이 지금과 같이 바람직한 상태가 아닐 경우, 비록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보너스를 지급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곤회장의 지난해 보너스는 약140만유로(25억원)정도이며 곤회장은 닛산자동차 사장으로서 받는 보너스도 반납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불황으로 힘겨워하는 프랑스 자동차업계에 대해 50억~60억유로의 긴급자급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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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5:03
올해 첫 달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7만대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 판매실적은 총 4만8천18대로 잔월 같은기간의 4만4천312대에 비해 8.3%가 증가했다. 하지만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가 예정돼 있어 근무일수가 평월보다 3일 가량이 짧은데다 연휴가 월말에 끼어있어 이달 판매량이 7만대를 넘어서기가 쉽지않을 전망이다. 월간 내수판매량이 가장 적었던 때는 IMF 기간인 지난 98년으로, 7만2천여대를 기록한 적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3천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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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3:44
르노삼성자동차가 21일 상무 3명, 이사 2명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인사에서 재무본부의 남동우 이사(51세), 연구개발본부의 윤홍열 이사(50세), 기획 프로그램본부의 정원구 이사(54세) 등 3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연구개발본부 이경환 부장(47세), 인사본부 유관걸부장(52세) 등 2명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르노삼성차측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