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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16:18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 경기도 기흥연구소에서 108개 주요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차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 르노-닛산 구매조직 (RNPO) 야마우치 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닛산그룹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부품의 상당량을 한국 부품업체로부터 구입키로 한 것과 관련, 협력업체들의 축적된 품질경쟁력을 소개하고, 닛산차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르노삼성차와 닛산그룹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협력업체들에게 르노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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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7:34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프랑스에 건설한다.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차는 일본 내 배터리 생산능력을 기존 계획보다 50% 이상 늘리는데 이어 오는 2012년에는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연간 6만대 규모의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프랑스에 건설키로 했다. 양 사는 총 6천억원 규모를 투입, 배터리 양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부문에서도 세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르노자동차는 오는 2011년 전기자동차를 프랑스에서 양산할 계획이며, 닛산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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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6:0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일 서울 양평사업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캠페인인 에코 ACTION의 첫 번째 실천 프로그램인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은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되는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막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달 28일 르노삼성차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벌이기로 한 친환경 캠페인 에코 ACTION의 첫 번째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날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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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1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부터 적용해 오고 있는 SM5와 SM7에 대한 저금리 할부 및 무이자 할부를 11월에도 계속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M5와 SM7은 저리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리를 최대한 낮춘 3.9%(3~36개월) 저리할부나 할부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M3CE는 5.9%(36개월.48개월)의 저금리 할부가 적용되며 특히, 2005년 10월31일 이전 (SM7. SM5. SM3 CE 구입 고객 대상)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2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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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4:0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만470대를 판매, 올들어 월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10월 내수판매 1만2천562대, 수출 7천908대 등 총 2만470 대를 판매, 올들어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 9월 대비 5.7%, 전년 동월대비 25.6%가 증가한 것으로, 특히 수출의 경우 중동지역의 주문량 증가로 올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뉴 SM3가 내수시장에서 5천458대로 지난 달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SM5와 SM7도 5천61대와 1천50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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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0:57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가 도산 위기에 몰려있다. 이때문에 러시아 정부는 아브토바즈의 대주주인 프랑스 르노그룹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브토바즈는 대중차 라다 등 주력모델의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종업원의 4분의1에 해당하는 2만7천명 가량을 해고키로 했다. 이 때문에 주민 7명 중 1명이 아브토바즈에 근무하고 있는 트리야치시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데모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러시아의 슈와로프 제1부수상은 지난 28일, 대량해고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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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16:46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출시를 주도할 전망이다. 내년에 예정돼 있는 풀체인지모델 10여개 중 현대.기아자동차가 7개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형 에쿠스와 YF쏘나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모델, 투싼iX등 주력모델을 물갈이한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도 그랜저TG등 최소 3개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9월 경 준중형급 아반떼 후속모델인 MD(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11월 소형차급 베르나 후속 RB와 12월 준대형급 그랜저TG 후속모델인 HG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신형 쏘렌토R과 준중형급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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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14:43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법경영과 윤리경영 의식 제고를 위해 29일, 전사적인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은 기업 내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투명하게 준수하고, 동시에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공정거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를위해 르노삼성차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도입을 위해 사내 자율준수 관리임원(상무급)을 임명,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법규위반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판매관련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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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5:4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구온난화 방지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인 eco ACTIO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0년 회사출범 이래 진행해 왔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더불어 eco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친환경을 양대 축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차의 eco ACTION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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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5:16
유럽 2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포레시아 (Faurecia)가 르노삼성자동차에 납품하는 계기판및 센터콘솔 생산공장을 경남 마산에 완공, 2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가동에 들어간 신성 포레시아 마산공장은 총 1만m2의 부지에 4천5백m2 규모의 건물로 지어져 하루 850대의 르노삼성차 차량에 탑재될 계기판. 글로브 박스및 센터콘솔 등 주요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총 20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2009년말까지 11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2010년에는 약 3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공장은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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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0:42
'자동차의 품질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앞으로 르노삼성차만의 색깔있는 품질을 기대해 보십시오' 국내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탄탄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부문을 맡고 있는 임종성상무(49)는 품질은 전 종업원들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미국 명문 듀크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영어와 일어는 물론, 프랑스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임상무는 지난 94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이름을 올린 국제통이다.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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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0:01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중앙연구소 진동소음팀장을 맡고 있는 윤성호부장이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만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차량성능 담당 진동소음팀장을 맡고 있는 윤성호 부장은 올해 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선정됐다. 윤부장은 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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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6:17
최근 출시된 인기 신차들의 계약이 폭주하면서 벌써 올해 계약물량이 동이 났다. 이 때문에 일부 차종의 경우, 계약후 출고까지 4-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등 때아닌 신차 출고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는 출고 대기물량이 5만대를 넘어서면서 이달 중순부터 올해 출고분이 동결됐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그랜저TG와 혼류 생산중인 YF쏘나타는 월 공급가능 물량이 최대 1만5천여대로, 지금 계약을 하면 내년 2월 이후에나 인도가 가능하다. 특히, 출시 두 달째인데도 하루 계약댓수가 1천대를 웃돌고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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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5:32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중형차시장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초부터 이를 견제할 신형 SM5와 로체 후속모델인 TF(개발코드명)가 잇따라 출시된다. 지난 달 17일 출시된 YF쏘나타는 지난 23일 현재 무려 7만7천여대(영업용 2천700여대 포함)가 계약됐으며 현재 5만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측은 지금 TF쏘나타를 계약하면 내년 2월 이후에나 출고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YF쏘나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르노삼성 L43(프로젝트)은 2010년 1월 중순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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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1:55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전기 충전시설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6일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이 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 김쌍수 KEPCO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향후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개발 및 표준화, 전기자동차 조기보급을 위한 협조 등, 전기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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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1:21
르노삼성자동차에 첨단기술로 대변되는 레이싱카의 꿈이 꿈틀거리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16일, 사내 동호회 후원을 위해 제작한 뉴 SM3 레이싱카 2대를 2009 CJO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레이싱카나 레이싱 경기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동차 선진국인 유럽 등지에서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경연장이라 불리는 F1 그랑프리를 비롯, 수 많은 레이싱경기에 세계 주요메이커들이 자사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레이싱카를 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국내에서도 GM대우자동차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시보레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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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08:47
중국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등장하면서 유럽 등 외국업체들에게 폐쇄적인 시장인 일본과 한국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된 2009도쿄모터쇼는 전시장 천정이 안보일 정도로 북적거렸던 2007년과 달리 한산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었다. 자사의 프리젠테이션을 끝내고 전시장을 둘러본 세계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너무 한산하다. 어떻게 해서든 분위기를 띄우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겠다'며 혼자 중얼거렸다고 한다. 도요타와 혼다, 닛산차 등 일본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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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9:27
일본 닛산자동차가 러시아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 차대 공용화를 추진한다.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이자 일본 닛산자동차사장인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1일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에서 개막된 2009도쿄모터쇼장에서 르노와 닛산이 공동으로 러시아전용으로 개발중인 저가격 차량에 대해, 러시아의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도 차대를 공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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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18:46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주말 드라마 열혈장사꾼에 뉴 SM3, SM7, 그리고 QM5를 협찬했으며 이번 주에 방영 될 5부작부터 주인공 하류(박해진 역)가 르노삼성차에서 촬영 지원하는 매장에서 영업사원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르노삼성차의 준중형 세단 뉴 SM3는 주인공 하류 소유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럭셔리 세단 SM7과 신개념 크로스오버카 QM5도 각각 매왕(이원종 역)과 순길(조진웅 역)의 애마로 등장한다. 르노삼성차는 또, 극중 인물들이 근무하는 자동차 영업소의 배경으로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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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8:48
화려한 겉모양보다는 알찬 사양으로 승부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화려한 디자인의 신차에 맞서 알찬 사양으로 무장한 2010년형 모델을 대거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사양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10년형 SM7과 SM5 가솔린모델, SM5 LPLi 모델, 그리고 SM5 LPLi 택시를 한꺼번에 내놨다. ■혜택커진 SM7 2010년형 모델 이번에 출시된 SM7 2010년형 모델은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가 적용됐고,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이 추가되는 등 혜택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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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6:18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8개월.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ACEA(유럽 자동차공업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9월 유럽 전역(EU+EFTA 총 28개국)의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의 전체 판매대수는 138만8천136대로, 전년 동월대비 6.3%가 증가, 4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한국 메이커의 경우, 현대차가 3만2천202대로, 전년 동월대비 67.2%가 증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아자동차도 2만4천401대로 48.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