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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1: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롯데렌터카가 현대· 기아차의 신형 SUV 코나(KONA)와 스토닉(STONIC)을 제주 오토하우스에 신규로 도입한다.롯데렌터카는 8월부터 국내 최대 렌터카 하우스인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 차량을 각각 10대씩 도입, 단기렌터카로 운영한다.롯데렌터카는 코나와 스토닉을 도입해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신 차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만 단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실속 있는 제주여행을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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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12: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서는 사실상 티볼리를 주요 타깃으로 보고 있습니다.’13일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코나(KONA)는 서브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쌍용차의 티볼리를 주요 타깃으로 겨냥했다.국내 서브 컴팩트 SUV시장에서 티볼리가 50%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코나의 주요 공략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실제로 현대차는 코나의 시판 가격대도 가솔린 하위트림의 경우, 티볼리보다 70-80만 원 가량 높게 책정했지만 고급트림은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고, 디젤모델은 오히려 40-50만 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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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0: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창차의 티볼리가 거의 독점해 오고 있는 국내 서브 컴팩트 SUV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3년 스페인산 QM3(르노 캡처)를 완성차 형태로 들여와 판매를 시작하면서 생성되기 시작한 국내 서브 컴팩트 SUV시장은 이후 한국지엠의 트랙스와 쌍용차의 티볼리, 기아 니로가 차례로 투입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 연간 12만 대를 넘어서고 있다.특히, 쌍용 티볼리는 연간 5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국내 최고의 인기차종으로 부상했고, 니로 역시 SUV 명가 기아차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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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1: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3일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코나(KONA)를 본격 출시한다.코나는 서브 컴팩트 SUV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나 기아 니로, 한국지엠 트랙스, 르노삼성 QM3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서브 컴팩트 SUV는 지난 2014년 이후부터 연간 13만 대 가량 판매되면서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져 왔으나 싼타페와 투싼 등 중. 소형 SUV만에 의존해 왔던 현대차로서는 마땅한 대응차량이 없어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시장이다.이 때문에 현대차는 최근에는 SUV 부문에서 쌍용차에까지 밀리는 등 수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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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4:5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KONA)를 내달 13일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코나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언론사 뿐만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해외 언론인까지 약 400-500여 명의 언론인을 초청, 모터쇼를 방불캐하는 글로벌 쇼를 펼칠 전망이다.'코나(KONA)'는 '로우 앤 와이드 스탠스(Low & Wide Stance)'라는 디자인 컨셉 아래 단순히 조형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한 것이 아닌 구조적인 안정감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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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0:5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여름 국내 서브 컴팩트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굴 현대차의 첫 서브 컴팩트 SUV 코나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28일 현대자동차는 서브 컴팩트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코나는 올해 출시되는 신차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서브 컴팩트 SUV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코나라는 이름은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와 같이 세계적인 휴양지의 지명을 따온 것으로, 코나는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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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0: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서브 컴팩트 SUV OS(개발 코드명)의 차명을 '코나(KONA)'로 확정하고 오는 6월 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그동안 현대차는 소형 SUV 투싼과 중형 싼타페에만 의존해 왔기 때문에 서브 컴팩트 SUV시장 대응 차종이 없었으나 코나의 투입으로 소형 SUV시장에서도 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할 전망이다.이 때문에 티볼리와 트랙스, QM3 등으로 서브 컴팩트 SUV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쌍용차 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2013년 1만2천 대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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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1: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내부자 고발, 노조측 파업 장기화, 신차효과미미, 주력모델들의 부진으로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타격을 입었다.특히 내수에서는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외자계 3사의 활약으로 올해 내수판매에서 70만대를 넘기지 못했다.최악의 한 해를 보낸 현대차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 두 종의 차량에 모든 것을 걸었다. 바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소형 SUV 코나(KONA)이다.이들의 판매 결과에 따라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먼저 다음달 8일에 출시될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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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7: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소형 SUV의 이름을 코나(KONA)로 결정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가 프로젝트명 OS로 불리는 소형 SUV의 차명을 코나로 결정하고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차명인 코나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지명(地名)으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함께 세계 3대 커피 원두 생산지로 유명하다.신형 소형 SUV가 젊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담은 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휴양지인 하와이와 커피를 연상케하는 게 '코나'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