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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13:01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서울모터쇼애 신차 54대. 컨셉카 23대, 친환경그린카 32대 등 총 300여대 출품된다.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11일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 의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완성차업체에서 출품하는 신차, 컨셉트카, 친환경 그린 카 등의 비교전시로 미래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2011서울모터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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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7:52
한국산차의 대표차종인 현대 쏘나타가 미국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으나 도요타 캠리 등 경쟁모델들의 가파른 상승세로 순위에서는 밀리고 있다. WARD,S AUTO가 집계한 2월 차종별 판매량에서 쏘나타는 1만5천589대로 전월의 1만3천261대보다 2천500대 이상 증가했으나 순위에서는 10위에 턱걸이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시장 세단 판매랭킹 8위보다 2단계가 낮아진 것이다. 쏘나타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도요타 캠리는 지난 1월 1만7천892대로 전 차종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달에는 무려 2만6천981대가 판매되는 등 가파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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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18:07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보다 21.8% 감소한 6천770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등록대수는 전년 2월의 6천438대 보다 5.2%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1만5천429대는 전년 동기의 1만2천815대 보다 20.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28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229대, 폭스바겐이 824대, 아우디가 679대, 렉서스가 495대, 토요타가 342대, 혼다가 319대, 포드가 261대, 인피니티가 236대, 푸조가 185대, 미니가 169대, 닛산이 154대, 크라이슬러가 125대, 랜드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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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9:09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철수한 일본에서 오는 12월 열리는 제42회 도쿄모터쇼에 다시 참가한다. 현대차는 2년 전인 지난 2009년 열렸던 41회도쿄모터쇼에서는 막판까지 참가를 준비했었으나 다른 메이커들이 모두 불참, 참가를 포기한 바 있다. 도쿄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오는 12월 개최될 제42회 도쿄모터쇼에 독일 BMW와 다임러 벤츠, 폭스바겐(VW), 한국 현대자동차 등 20여개의 해외 메이커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쿄모터쇼는 지난 2009년의 경우, 리만 쇼크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으로, 일본메이커를 제외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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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8:40
현대자동차가 가격 인하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오히려 가격을 인상하는 두둑한 배짱행보를 하고 있다. 한 때 싼차의 대명사였던 현대차가 이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얘기다. 지난 2월 기준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등 8개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2만9천176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9천273달러에 비해 0.3%가 낮아졌다. 이 가운데 GM은 3만2천965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만3천634달러보다 무려 2.0%가 낮아졌고 도요타자동차도 2만5천268달러로 0.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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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7:38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웨건모델인 i40이 지난 1일 개막된 제네바모타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웨건인 i40(프로젝트명 VF)은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중형(D 세그먼트) 모델이다. i40은 기존 쏘나타 세단과 달리 세련된 면처리와 고급성이 두드러져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에 대한 국내에서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뤼셀스하임의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개발된 VF는 유럽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도록 유러피언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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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7:38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2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32%가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7만6천372대로 전년 동기의 5만8천56대에 비해 31.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4만3천533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4대에 비해 28%, 기아차는 3만2천806대로 전년도의 2만4천52대보다 36.4%가 증가했다. 기아차의 이같은 판매 증가율은 메이저업체들 중 도요타의 48.5%, 쉐보레의 42.3%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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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3:00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평가한 세계 자동차 메이커 순위에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1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발행된 미국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consumer) 리포트4 월호에 게재된 2011년 자동차 메이커 순위에서 일본 혼다자동차가 종합 선두를 차지하는 등 일본 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 혼다차는 종합득점 7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바루와 도요타, 스웨덴 볼보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미국 포드는 67점으로 5위, 한국 현대자동차는 6위, 마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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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15:01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GM 등이 3월1일 개막되는 제81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374평의 전시공간을 확보, 쏘나타 유럽버전인 i40과 벨로스터 유럽버전 등 세계 최초 공개모델 2개 차종을 비롯, 총 11대를 전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럽 전략차종인 중형 왜건 ‘i40’(개발코드명 VF)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i40은 국내시장에서는 3월 개막될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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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6 22:54
현대차그룹 계열 주력 부품사인 현대모비스가 브라질에 모듈공장을 건설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 6개국 12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등 북미와 아시아, 유럽 지역에 대한 전방위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 5위의 인구(1억9천300만명), 한반도의 38배에 달하는 면적. 국내총생산(GDP) 1조5천315억 달러로 세계 8위의 경제대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연간 자동차 수요도 352만대로 중국과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자동차시장으로 성장 했다. 현재 브라질에는 독일 폭스바겐, GM, 피아트, 포드 4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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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22:06
금호타이어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에 글로벌 타이어 업체 중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AAITF)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고 세계 1위 자동차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5,000 개 자동차용품 및 튜닝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회에 방문한 인원은 약 20만 명에 이른다. 총 10개 전시관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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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5:52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차종인 중형 왜건 ‘i40’(개발코드명 VF)을 18일 전격 공개했다. 오는 3월 개막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중형 왜건 ‘i40’의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lupture)’를 기반으로, 헥사고날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라인 등이 어우러져 당당하고 현대적인 이미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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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7:59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그룹과 닛산을 제치고 아시아메이커 1위에 등극했던 유럽시장에서 올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6일 발표한 2011년 1월 유럽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EU(유럽연합) 및 EFTA 국가 등 유럽 28개국의 판매량이 4만5천507대로 전년동기의 4만7천90대보다 3.4%가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또, 메이커별 순위에서도 지난해 전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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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11:20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사로 인해 이탈리아 정.재계가 들끓고 있다. 피아트의 셀시오 마르치오네 CEO가 지난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마르치오네CEO는 이날 제휴사인 미국 크라이슬러와 2~3년 후에 경영을 통합할 가능성이 있다며, 통합시에는 본사를 미국에 두고 싶다고 밝혔다. 마르치오네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탈리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피아트측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이번 발언은 어디까지나 검토단계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이탈리아 정계는 더욱 강경한 자세로 피아트를 압박하고 있다. 사코니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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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6:30
한국타이어가 포드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2011년 형 올-뉴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H426(Optimo H426)’은 고성능과 저연비를 동시에 구현하는 초고성능(UHP). 친환경타이어다. 지난 2003년부터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포드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켜 온 한국타이어는 F-150, 더 엣쥐(the Edge), 플렉스(Flex), 몬데오(Mondeo), 퓨전(Fusion) 등 포드의 대표 모델은 물론 지난해 6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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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8:12
제너럴 모터스(GM)등 미국 빅3가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도쿄모터쇼에 불참할 방침이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42회 도쿄모터쇼 2011에, 미국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가 참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2009년 모터쇼에 출품하지 않았던 독일 폭스바겐(VW)과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메이커 3사는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개최 장소를 마쿠하리 메세에서 도쿄시내 빅 사이트로 옮겨 개최되며 프랑스 르노등 일부 유럽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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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6:17
'한국 현대차그룹의 상장 속도는 경이적이다' 일본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가 작년 세계 자동차업체 판도를 소개하면서 현대차그룹의 경이적인 성장속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후지 산케이 비즈니스는 2010년도 세계 자동차 메이커별 판매대수가 지난 7일 모두 확정됐다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3년 연속으로 선두를 지켰지만 2위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차이가 크게 좁혀졌으며 독일 폭스바겐(VW),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크게 약진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특히 현대차그룹은 상위 10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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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5:13
독일 등 유럽업체들의 선전 속에 국내 수입차 판매가 올들어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차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8천659대로 전월의 8천294대보다 4.4%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달 전월대비 21.8%가 증가한 1천750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W도 1천517대로 11.5%가 증가했다. 또, 폭스바겐은 1천243대로 무려 51.4%가 증가하면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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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3:19
국내 수입차 판매가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일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8% 늘어난 8천65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4.4%가 늘어난 것으로 1월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750대로 1위 BMW가 1천517대로 2위, 폭스바겐이 1천243대로 3위, 아우디가 863대로 4위, 도요타브랜드가 520대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포드코리아가 412대, 혼다코리아가 340대, 렉서스가 295대, 미니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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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22:56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빅3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자 GM이 최근 쓸만한 현대차 북미법인 임원들을 모조리 빼내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WARD,S AUTO는 지난 5일, 현대자동차의 북미지역 차량개발을 총괄하는 현대 아메리카 테크니컬 센터(HATCI)의 수석 디자이너인 필립 잭(Phillip Zak)씨가 GM으로 컴백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잭 수석디자이너는 GM에서 22년간을 근무하다가 지난 2009년 현대차 수석디자이너로 영입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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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4 23:24
시보레 크루즈(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 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GM공장에서 현지생산을 개시한 시보레 크루즈는 새해 첫 달인 지난 1월 미국에서 1만3천631대가 판매되면서 월드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어코드와 현대 쏘나타를 제치고 전 차종 12위에 올랐다. 이같은 크루즈의 실적은 픽업 등 트럭을 제외한 승용부문에서는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승용부문 1위인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과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미국 현지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