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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5: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춘다.1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내년에 적용할 전기차 보조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추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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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1일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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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0: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모닝, 스파크 등 경승용차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경 SUV 캐스퍼가 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경차의 아킬레스건인 안전성과 협소한 실내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경 SUV가 경차시장 대부부분을 흡수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캐스퍼는 현대 기아차의 1,000cc급 가솔린엔진이 탑재된 SUV로 모닝등과 달리 온라인으로 계약, 인도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어 제품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서도 월등한 경쟁력을 갖췄다.캐스퍼는 10월 사전 계약에서 1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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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이르면 2028년에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닛산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비전인 닛산 앰비션 2030(Nissan Ambition 2030)이라는 로드맵을 공개하고 목표를 설명했다.닛산은 향후 5년간 2조엔(약 21조원)을 투자해 2031년 3월 31일에 마감되는 회계연도까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전반에 걸쳐 판매 비중의 50%를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5개의 순수전기차를 포함해 총 23개의 친환경차를 투입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파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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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5: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2일(현지시각)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혼다차 태국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혼다차가 태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노리유키 타카쿠라 혼다오토모빌(태국) 사장 겸 CEO는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으로부터의 배터리 수입을 줄일 수 있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혼다자동차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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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7: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요소수 대란이 점차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디젤차 구매자들의 걱정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중국 수입에 거의 100% 의존하는 이상 언제 이런 문제가 또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디젤차 뿐만 아니라 가솔린차도 원유 폭등 우려가 늘 상존하기 때문에 차량 유지에 대한 불안감은 존재한다.때문에 최근에는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기차 역시 주행거리나 충전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디젤보다는 훨씬 낫다는 판단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이런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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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0: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중국, EU 등 선진국들의 2030년 전기차 점유율은 35% 정도로 예상되고 전기차 생산비용이 증가, 자동차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지난 18일과 19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OICA총회와 탈탄소화 라운드테이블에서 독일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의 스테파노 아베르사(Stefano Aversa)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미래 모빌리티는 커넥티드, 자율주행, 공유경제, 전동화로 발전할 것”이라면서 특히 “현재로서는 탈탄소화와 관련된 전동화가 핵심잇슈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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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8: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만큼, 현대차는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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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2:00
[광주 빛그린산단=M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과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친환경차산업 육성과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빛그린산단에 구축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12월 구축을 개시했으며 국비 843억원, 지방비 1,213억원 총 2,056억원이 투입된다.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는 기술지원을 위한 선도기술지원센터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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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2:00
[광주 빛그린산단=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친환경차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가장 많이 보급된 현대자동차 코나 EV와 쉐보레 볼트 EV가 배터리 화재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면서 배터리 안전이 친환경차 보급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코나 EV 화재 사고 이후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 7월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했다.전기차용 배터리 제작과정에서 시행하는 테스트 항목을 기존 연소, 단락, 과충전, 열노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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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2050년까지 수송부문의 탄소배출량을 1천만톤 이하로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산업계는 정부 목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18일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의 식전 행사로 개최됐으며,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세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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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4: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계획된 물량 중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차 지원예산 부족으로 미출고된 전기차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가 추가로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서울시와 부산, 인천, 제주 등 일부 지자체들은 전기차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일찌감치 동나 올해 출고가 종료됐다.올해 정부의 전기차 목표 보급대수는 승용차 7만5천대, 화물차 2만5천대 등 총 10만1천대로, 이 중 승용차는 11월 현재 6만2천여 대만 보급됐다.이는 올해 보급목표 대수보다 1만2,500여대가 모자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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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09: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납축전지 연구를 지원하는 컨소시엄에 합류했다.15일(현지시각) 미국 배터리혁신컨소시엄(Consortium for Battery Innovation·CBI)은 현대차그룹이 북미지역 디자인·기술·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현대아메리카테크니컬센터(HATCI)를 통해 합류한다고 밝혔다.CBI는 기존 스타트-스탑(Start-Stop) 및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되는 12V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저전압 배터리까지 25년 이상 납축전지 연구를 지원해온 세계 유일의 배터리 연구 지원기관이다.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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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2: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21년을 빛낸 그린카’ 특별관 조성 등 부대행사를 지원한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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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심각한 출고적체를 겪고 있는 전기차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 고갈로 출고가 중단되자 중앙정부 지원금만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환경부는 일부 지자체의 예산 고갈로 지원이 중단되자 중앙정부 지원금만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고 있다.환경부가 올해 책정한 친환경차 지원 예산은 1조5,642억 원으로, 이 중 전기차 관련 예산은 1조1,226억 원이다.올해 정부의 전기차 목표 보급대수는 승용차 7만5천대, 화물차 2만5천대 등 총 10만1천대, 수소차는 승용차 1만5천대, 버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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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2: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대원 교육 및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4일 소방청에서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소방청 최병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및 훈련에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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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해외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어 12월부터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XM3는 올 3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 후 6월부터는 판매 지역을 28개 국가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과 유럽 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0,840대이며, 지난해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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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6: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이 3.3% 저금리(유예형), G90이 2.5% 저금리 (거치/유예/잔가형)를 제공한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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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1년 3분기(7~9월기) 결산에서 137억5,700만 달러(16조2,153억 원)의 매출액과 16억1,800만 달러(1조9,07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순이익은 4.9배가 늘어난 것이다.순이익은 자동차 판매수익 외에 온실가스배출권(탄소크레딧) 판매 수익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 테슬라는 유럽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는 온실가스배출권을 다른 자동차업체에 팔아 수익을 챙기고 있다.올 3분기에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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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업체들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보전쟁이 가열되고 있다.미국은 규모를 갖춘 배터리 공급업체가 없어 한국이나 일본, 중국의 배터리 대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미국정부가 중국산 배터리의 상륙을 허용치 않아 선택의 폭은 매우 제한적이다.미국 빅3 자동차업체는 이미 한국의 K-배터리와 2025년까지 공급 계약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GM(제너럴모터스)은 L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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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9: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할 것으로 전망된다.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CEO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할 준비가 돼있다”며 “지역, 도시, 국가가 내연기관차 금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면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BMW그룹은 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는 또 다른 문제이나 우리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