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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18: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공모시장 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상장을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45영업일 심사 등을 거쳐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될 경우, 빠르면 9월 중 상장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절차를 거쳐 연내 신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LG화학은 지난달 28일 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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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의 엔비전그룹과 협업해 영국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운다.1일(현지시각) 닛산차는 중국 엔비전그룹, 선더랜드시 등과 10억파운드(1조5,609억원)을 투입해 영국에 전기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먼저 닛산차는 4억2,300만파운드(6,602억원)를 투자해 영국 선더랜드 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르노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CMF-EV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크로스오버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예정이다.CMF-EV는 닛산의 소형 전기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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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의 배터리업체들이 유럽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프랑스 르노그룹은 28일(현지시각) 중국의 엔비전 그룹과 배터리셀 공급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르노는 엔비전 그룹의 배터리 자회사인 AESC와 합작으로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울 예정이며 이 공장은 프랑스 북부에 있는 두에(Douai) 지역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AESC는 지난 2007년 닛산자동차와 NEC 코퍼레이션 합작 투자로 설립한 배터리업체로 2018년 엔비전 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포기한 닛산으로부터 AESC와 미국,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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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2: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르노자동차가 중국의 엔비전(Envision) 그룹과 관련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르노의 배터리 관련 계획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프랑스 북부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구축하려는 르노가 중국의 엔비전 그룹과 관련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르노와 엔비전 그룹이 계약을 체결할 경우 르노는 엔비전 그룹의 배터리 자회사인 AESC와 합작으로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울 예정이며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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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유럽 현지 시각으로 내달 8일 스텔란티스 EV Day 2021 온라인 행사를 개최, 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등 각 분야의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이날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가 전동화 라인업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 합병으로 지난 1월에 설립된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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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4: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 법인 인사를 단행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는 독일 법인장과 프랑스 법인장을 교체하고 네덜란드 법인 운용총괄(COO)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김석원 전 현대차 독일 법인장이 현대차 본사로 이동하면서 신왕철 전 현대차 프랑스 법인장이 신임 독일 법인장에 선임됐다. 프랑스 법인장에는 리오넬 프렌치 키오 전 프랑스 법인 COO, 네덜란드 법인 COO에는 탈링 홀란더 전 닛산자동차 네덜란드 법인장이 선임됐다.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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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7: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유럽에서 기저효과 영향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17일(현지시각)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등록대수는 97만3,459대로 전년동월대비 74.3% 늘었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유럽 신차등록대수는 55만8,529대로 2019년 5월보다 57.2% 감소했다.이 중 현대차그룹은 79.4% 늘어난 7만1,42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80.9% 증가한 3만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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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5: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정부가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를 대량 생산하는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해 자동차업체 및 배터리업체들과 논의를 시작했다.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영국정부가 접촉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는 미국 포드와 일본 닛산, 배터리업체는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그리고 영국의 브리티시볼트와 이노뱃오토 등 4개 업체다.영국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이들 업체와 공장 입지 및 재정 지원 방안을 놓고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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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9: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유럽 순방 마지막 국가인 스페인을 방문해 펠리페 6세 국왕을 만났다. 한국 정상이 스페인을 방문한 것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이번 스페인 방문에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대표,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 등이 동행했다.이 중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동행,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투자가 이뤄질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페인은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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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6: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 정부가 LG, 삼성, 포드자동차 등 6개 업체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1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 보도에 따르면 포드, 닛산, LG, 삼성, 브리티시볼트, 이노배트오토 등이 영국 정부나 현지 당국과 공장 설립 위치와 재정 지원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영국 경제부 대변인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기가팩토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배터리 대량 생산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자 및 제조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포드는 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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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붐비는 인파를 피해 한적한 자연으로 들어가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언택트 여행족이 늘고 있다.이 언택트 여행족들은 4륜구동 SUV를 찾는다. 이 4륜구동 SUV들은 4개의 바퀴가 동시에 굴러가는 점에선 같지만 굴림의 방식과 타이밍 등에 따라 자동차업체들은 각자의 이름과 캐릭터를 정해서 부르고 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네바퀴굴림의 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성격까지도 보인다.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간판 모델 QM6의 디젤 라인업인 dCi를 출시하면서 LPG, 가솔린, 디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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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0: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승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구매고객 ‘SUMMER EVENT’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인 6월 1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국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 및 판매점, 그리고 한국 토요타&렉서스, BMW, 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이벤트 대상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하고 수령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응모한 1,300명에게 ‘캠핑용 롤 테이블’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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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중형 패밀리세단이다. 지난해에 전 세계에서 약 60만대가 팔렸고 미국시장에서는 십수년 간 세단부문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캠리가 속해있는 중형 세단 부문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적이 없을 정도로 중형 세단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캠리는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높다. 지난 2019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3,487대, 가솔린모델 1,9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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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대표 완성차 기업 혼다의 일본 내수용 ‘2021 혼다 베젤(2021 Honda VEZEL)’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키너지 에코2(Kinergy 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글로벌 출시 모델명 HR-V로 알려진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2021 혼다 베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4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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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5:38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와 남미에서의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포드, 볼보, 닛산 등을 거친 인사를 영입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은 카를로스 서빈(Carlos Servin)을 최고 비용 최적화 책임자(CCO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서빈 최고 비용 최적화 책임자는 포드, 볼보, 닛산 등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닛산에서 마케팅 및 영업, 산업 운영 및 지역을 담당하는 책임자를 지냈다.또 여러 업체를 거치면서 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중국 및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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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픽업트럭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SUV 같은 차. 현대자동차가 2022 싼타크루즈를 ‘스포츠 어드벤처 비클’이라고 부르는 이유다.최근 현대자동차 캐나다 본사 내에 처음으로 싼타크루즈 시판 버전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차는 오는 9월 께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싼타크루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투싼과 디자인 컨셉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대차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된다.이 차는 사이즈가 미국 픽업트럭처럼 크지도 않고 프레임도 없다. 게다가 정밀하게 설계된 화물칸(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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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운사이징 엔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배기량은 작지만 연료효율이 높고 경쾌한 주행성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적인 다운사이징 엔진으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TCe 260이 꼽힌다.XM3와 SM6에 들어가는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한다. 특히 고효율 특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XM3의 경우 연비가 동급 최고수준인 리터당 13.7㎞(16·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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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09: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65.5% 증가한 17만315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이 후 3개월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이다.아직 공식 판매량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5월 판매량은 일본 닛산과 혼다자동차를 앞섰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이 중 현대차는 56% 증가한 9만17대, 기아는 75% 증가한 8만298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일반 차량 판매가 54% 증가한 8만4,351대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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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7: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통적으로 자동차부문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압도해 왔으나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전세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일본 언론들도 전기차와 배터리부문에서 맥 못 추는 일본 업체들이 한국에 뒤처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일본경제신문은 포드자동차와 한국의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했다며 한. 미간 자동차-배터리 제휴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부문에서 한국업체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 일본 부품업체나 소재업체들이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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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4: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교체 서비스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다.12일(현지시각) 르노의 루카 드 메오 CEO는 파이낸셜타임즈 퓨쳐 오브 더 카 컨퍼런스(Financial Times Future of the Car conference)에서 “배터리 교체와 관련해 안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을 흥미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특히 배터리 수명에 주목할 경우 자동차에서 배터리를 분리해야하는 좋은 이유가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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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0: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통합을 추진한다.11일(현지시각) 르노의 루카 드 메오 CEO는 파이낸셜 타임즈 자동차 컨퍼런스에서 “르노와 닛산은 같은 배터리 기술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절감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협력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배터리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이 동맹은 아마도 동일한 배터리 모듈로 판매되는 100만대의 자동차 문턱을 넘은 최초의 동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르노와 닛산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터리를 조달하고 있다. 르노는 LG에너지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