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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싼타페 풀체인지’를 공식 출시한 가운데, 독특한 기능들이 탑재돼 이목을 끌고 있다.앞서 싼타페 풀체인지는 C필러와 3열 쿼터글래스 사이에 직사각형 파츠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스파이샷이 수차례 포착된 바 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수납공간인지 3열 승객을 위한 창문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부품은 루프 공간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이다.사다리 없이 적은 힘으로도 보다 쉽고 편하게 루프에 적재된 화물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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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프랑스 에너지전환부는 경제부, 생태전환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이번 개편 초안을 지난 7월 28일 공개하고 오는 8월 25일까지 의견수렴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개편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발자국을 기존의 보조금 지급 기준에 추가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프랑스의 경우 보조금 대상 차량을 탄소발자국 점수와 재활용 점수를 합산한 점수가 최소 60점 이상인 차량으로 한정한다.탄소발자국 점수는 철강, 알루미늄, 배터리, 조립, 운송, 기타 재료 등 6개 부문에 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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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에서 5개의 전기차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와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GM, 닛산,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으며, 2023년에도 미국 시장에서 지난 7월 월별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기아는 EV6, EV9을 앞세워 6월 기준 1만 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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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가 판매에 급제동이 걸렸다.올 상반기까지는 이전 계약물량의 출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훌쩍 넘어섰는데도 판매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지난 7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은 4만3,0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가 늘었다.하지만 내용을 뜯어 보면 그리 낙관할 만한 사정은 못된다.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는 이 기간 판매량이 1만854대로 무려 40.4%가 줄었다. 아이오닉5의 줄어든 수치는 세단형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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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1: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미국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를 앞섰다.기아 북미법인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년 동월대비 13.6% 증가한 7만930대를 판매,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7월 판매량은 월간 역대 최고 기록으로, 지난 달 10% 증가한 6만6,527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보다 4,400여대가 많은 것이다.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에서도 기아는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한 46만5,263대로, 같은 기간 14% 증가한 46만1,140대의 현대차를 4,123대를 앞섰다.기아가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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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싼타페와 넥쏘, 팰리세이드를 할인한다. 먼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넥쏘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넥쏘 제외), 팰리세이드는 3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팰리세이드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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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7,50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 총 1만5,836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0대, 코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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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23: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싼타페 풀체인지의 고성능 N 버전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최근 유튜브 채널 ‘AutoYa’는 ‘디 올 뉴 싼타페 N’ 버전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싼타페 N 예상도는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아이오닉5 N의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전면부는 싼타페 특징인 H 램프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며, 프론트 범퍼에 아이오닉5 N의 스타일을 입혀 다듬었다. 그 결과 블록 같이 단순하고 장난감 같은 이미지에서 한층 공격적이고 포스 넘치는 분위기를 뽐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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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5’가 페이스리프트를 암시하는 위장막을 두른 모습으로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에서는 기존 아이오닉 5에는 없는 루프 레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해당 차량은 아직 큰 디자인 변화가 없는 개발 초기 단계로 보이며, 이후 후방 와이퍼와 같이 아이오닉 5 N의 디자인 요소 일부를 이어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인테리어 역시 얇은 베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아이오닉 5 N의 실내를 참고해 한층 개선된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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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1:54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미국에서 현대기아 및 제네시스 전기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충전포트 결함문제로 미국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로펌 하겐스 버만(Hagens Berman)은 26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구매자들을 대신해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구매자들은 소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레벨 2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해 5~7시간 동안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충전 포트가 30분 이내에 과열되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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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호조로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상승했다.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2조2,497억 원(자동차 33조7,663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4,834억 원), 영업이익 4조2,379억 원, 경상이익 4조8,344억 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105만9713대로 전년 동기대비 8.5%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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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3:11
[일산=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을 26일 출시, N 라인업을 강화한다.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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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초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가 일본 도입 첫 전기차 모델인 ‘ATTO3’로 일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차가 아닌 해외 브랜드 전기차가 올해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은 BYD가 처음이다.일본 정부의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자동차도입촉진보조금(CEV) 대상에 포함된다.일본정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에 대해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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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22: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도 주행 중 동력 상실 문제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기아 EV9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행 중 앞 유리창 떨림 문제에 이어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리는 동력상실 증상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아 EV9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 기어가 갑자기 중립 상태로 바뀌더니 차량이 멈췄다. 이후 차량은 시동이 꺼지지도 않고 다른 조작들도 모두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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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0: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는 가짜 기어변속기가 탑재, 듀얼 클러치(DCT)와 유사한 사운드와 느낌을 낸다.원래 전기차에는 엔진차와 같은 변속기가 없지만 아이오닉 5 N은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동일한 변속 충격과 사운드를 제공한다.아이오닉 5 N에는 버추얼 그린 시프트(VGN)라는 장치가 스티어링 휠에 적용돼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변속기능이 작동한다.고성능의 대명사 BMW M 브랜드 최고책임자인 프랭크 반 멜(Frank van Meel)CEO는 최근 호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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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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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형 택시의 대명사 쏘나타 택시 단종에 르노코리아의 QM6와 SM6 LPe 차량이 새로운 중형택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달 QM6와 SM6 LPe 판매량 가운데 개인, 법인용 택시 판매가 전월대비 배 가까이 늘었다.르노코리아의 서울지역 판매점 관계자는 “이달 들어 개인택시는 물론 법인용 택시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의 택시 판매가 늘어난 것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택시 단종 소식 때문이다.전용 중형택시는 현재 쏘나타가 유일한데 이 차량이 이달 말을 끝으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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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7:29
[M투데이 온라인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전설적인 주행인 힐 클라임에서는 매년 사고가 한 두건 발생하는데, 올해도 역시 사고가 발생했다.그 주인공은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의 시대를 선언한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롤링 'RN22e'다.트위터 계정 @ApocApollo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힐 클라임 주행 중 코너링 시도 중 짚더미 속으로 처박히는 장면이다. 이 코너는 '몰콤(Molecomb)'으로 불리는 곳이며, 운전자는 괜찮았지만, RN22e는 크게 파손됐다.현대자동차의 RN22e는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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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1:40
[M 투데이 최태인, 이정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N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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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1: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기술 역량을 집대성해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고성능 전기차가 등장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3일(현지시각)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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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해외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 UMV에 대한 특허를 독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걷는 자동차, 일명 ‘워킹카’ 컨셉은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처음 소개됐다. 당시 현대가 공개한 UMV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는 지능형 지상 이동로봇이자 무인 모빌리티다.일반 자동차처럼 4개 바퀴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움직여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