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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4:08
2009 서울모터쇼가 BMW, 닛산차 등 주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 속에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원원회는 오는 4월 열릴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 세계 9개국에서 158개업체(국내 125개 업체, 해외 33개 업체)가 참가키로 최종 결정됐으며 특히, 신차 18대와 컨셉카 16대가 출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측은 2009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25개 업체를 비롯, 해외 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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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3:23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2월 내수판매량이 근무일수 확대로 전월에 비해 18.5%가 증가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량은 총 8만7천645대로 전월의 7만3천759대보다 18.5%가 증가했다. 지난달의 경우, 근무일수가 20일로 전월보다 4일이 늘었으나 일평균 판매량에서는 4천370대로 전월의 4천609대보다 239대가 오히려 줄었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4만4천848대로 전월의 3만5천396대보다 28.6%가 증가하면서 점유율 51.3%를 기록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2만7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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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1:00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하에서도 지난달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시장과 해외시장 판매량이 총 2천369대로 전월대비 44.1% 증가, 판매가 정상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량은 렉스턴Ⅱ가 전월대비 150.6%가 증가한 것을 비롯, 액티언 41%, 액티언스포츠가 55.9%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39.4%가 증가한 1천602대를 기록했다. 수출도 렉스턴Ⅱ와 뉴카이런이 전월대비 각각 84.2%와 67.6%가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월대비 54.9% 증가한 767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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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7:15
자동차공장이 입주해 있는 지방자체단체들이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체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라북도는 관내 군산시등 6개 시와 8개군은 올들어 전북도의 관용차량 24대를 포함, 총 160여대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올들어 전북사랑 GM대우사랑이란 캠페인을 통해 올해 총 1천여대의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GM대우차 본사가 위치해 있는 인천시도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총 150여대의 GM대우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남도와 창원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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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5:22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독자브랜드인 로웨(Roewe)가 쌍용자동차의 최고급 모델 체어맨W를 베이스로 개발한 최고급 모델인 로웨 850이 오는 4월 개막되는 2009 상하이모터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중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CHina Car Times는 최근 상하이자동차의 독자브랜드인 로웨가 쌍용차의 체어맨W를 베이스로 개발한 신형 럭셔리 세단 로웨850을 2009 상하이모터쇼에 출품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웨850에는 쌍용 체어맨에 탑재된 2800cc급, 3200cc급 엔진과 쌍용차를 거쳐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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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3:22
쌍용자동차가 스페인에서 대규모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시장수요의 적극적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주재 쌍용차 유럽사무소와 현지 총판 대리점사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싼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약 120여명의 현지 딜러들은 시장 현황 분석, 마케팅 전략, 향후 판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쌍용차의 정상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스페인 자동차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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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5:20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에 대해 법원과 채권단이 서울모터쇼 참가를 허용했다. 법원과 쌍용차 채권단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오는 4월 국내에서 열리는 2009서울모터쇼에 참가해야 한다는 쌍용차측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0일(금) 이를 쌍용차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난 1995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국산차업체가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지난 주 초 서울모터쇼 참여 및 자금지출 계획서를 법원과 채권단에 제출 한 다음 이유일 관리인 등이 법원과 채권단측에 서울모터쇼 참여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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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4:05
GM대우자동차와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외국자본계 국산차업체들의 부진속에 토종업체인 현대. 기아자동차의 내수시장을 독주가 가속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신차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내수시장에서도 국산 토종기업과 외자계 업체들간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내수시장 신차판매량 6만991대 가운데 토종기업인 현대. 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은 총 5만32대로 전체의 82%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3만1천575대를 판매, 전월 동기의 2만3천242대보다 무려 35.8%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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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6:54
쌍용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적자 규모가 2천300억원, 순손실액이 7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20일, 2008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에 9만2천665대(내수 3만9천165대, 수출 5만 3천500대(CKD포함)를 판매 매출액 2조4천952억원의 매출액과 2천2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이같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가 감소한 것으로, 이는 세계적인 경기위축에 따른 내수 및 수출 감소(전년대비 29.6%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또, 판매량 감소와 원자재가 인상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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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7:46
쌍용자동차가 18일 기업회생절차의 신속하고 합리적 진행을 위해 조직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회사 전체조직을 기존 3부문 4본부 37담당(실)에서 임원 단위 조직을 25% 축소, 3부문 3본부 27담당실로 줄였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기업 회생절차 개시 이전인 지난해 12월에도 3부문 9본부 41담당(실)의 구조를 3부문 4본부 37담당(실)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지난해말부터 이달까지 총 10여명의 임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또, 전 임원진들의 임금 및 복지 축소를 통해 비용 절감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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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7:57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에 대해 법원과 채권단이 서울모터쇼 참가를 허용키로 했다. 법원과 쌍용차 채권단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오는 4월 국내에서 열리는 2009서울모터쇼에 참가해야 한다는 쌍용차측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주말 이를 쌍용차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난 1995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국산차업체가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2009 서울모터쇼 참가신청서를 제출, 2000m2의 전시면적을 할당 받았지만 법정관리 신청으로 법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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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15:49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 후 첫 노사합의를 통해 C200 출시를 위한 라인 설비개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오는 16일부터 C200 라인 개조공사에 착수하는 한편, 기존 라인 4개차종 혼류 생산체제도 갖춘다. 쌍용차는 이번 노사 합의는 탄력적 생산라인 운영을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기업회생 작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C200 라인 설비개조공사는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3개월 반 정도 소요 될 예정이며 이기간 동안 해당 라인 근무자들은 일시적인 휴업에 들어가며, 휴업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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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10:25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 영태 공동관리인이 지난 9일 취임식이후 정치. 금융권 방문에 나서는 등 경영 정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유일, 박영태 공동 관리인은 지난 10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강력한 회생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11일에는 산업은행 관계자 회의, 협동회 대표 간담회 등을 통해 조기 회생을 위한 지원요청에 나서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경기도지사와 평택시장을 예방해 현재 경기도 및 평택시를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쌍용차 살리기 운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쌍용차도 전사적으로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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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17:23
오는 4월 개막될 서울모터쇼가 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참여를 대거 포기한 가운데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서울모터쇼 참가업체들은 국내 완성차업체의 경우, 법정관리중인 쌍용차의 참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4개 업체로 줄어들 전망이며 상용차업체들도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버스가 포기, 현대. 기아차 등 2개 업체로 축소됐다. 수입차업체도 지난달 말 프랑스 푸조가 최종적으로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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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16:13
쌍용자동차가 9일 공동관리인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난 데 이어 9일 평택공장에서 공동관리인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그 동안 경영진 공백으로 인해 위축됐던 기업활동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유일. 박영태 두 공동관리인은 많은 사람들이 쌍용차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만큼 이제는 생존을 위한 자구의지와 노력을 입증해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 사업체질의 근원적 개선을 위한 과감한 개혁과 강력한 자구노력의 필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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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0:45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6일 쌍용자동차가 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또 이날 쌍용차 경영을 맡을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임명했다.이에따라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상하이차를 비롯한 주주들의 권리가 모두 중단됐다. 산업은행 등 쌍용차 채권은행들은 채권자 협의회를 구성해 법원과 함께 쌍용차의 회사정리 계획안을 수립하게 되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본격적인 회생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법원은 또 쌍용차에 대한 실사작업을 맡을 조사위원과 회계법인을 조만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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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8:43
쌍용자동차의 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해외담당 사장과 박영태 현 쌍용차 기획재무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산업은행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 두명으로 공동관리인 체제를 구성하는 안에 대해 쌍용차 협력업체 채권단에 동의를 구했으며, 채권단은 이날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은 지난 99년까지 현대차 해외부문 사장을 지내다 현대산업개발 해외담당 사장을 거쳐 2007년 이후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박영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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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6:22
쌍용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부가세 지원과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주는 등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2월 한달 동안 렉스턴과 로디우스를 구입할 경우, 부가세 면제 및 전액 할부나 선수율 15% 이상을 낼 경우, 무이자 36개월 할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카이런, 액티언은 부가세 면제 및 전액 할부나 선수율 15% 이상 납부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15% 이상 납부시 저리 3.9% 유예할부 상품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액티언스포츠는 데크탑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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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4:35
법정관리를 신청중인 쌍용자동차의 판매가 사실상 중단됐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1월 내수 및 수출실적은 내수 1천149대, 수출 495대 등 총 1천644대로 전년동기의 9천113대, 전월의 5천540대에 비해 82.0%와 70.3%가 각각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량은 전년동월의 5천1대, 전월의 2천953대에 비해 77.0%와 61.1%가 줄었으며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88.0%, 전월대비 80.9%가 감소하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 거의 중단상태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월 1천대 이상 판매되던 최고급승용차 체어맨W와 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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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1:47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 신청으로 오는 4월 개막되는 서울모터쇼 참가가 불투명해졌다. 쌍용차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2009 서울모터쇼 참가신청서를 제출, 전시면적을 할당받아 놓은 상태지만 법원과 채권단으로부터 모든 비용지출을 통제받고 있어 마감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참가비용을 납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이번 2009 서울모터쇼에 2000m2의 전시면적을 신청, 1억9천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해 놓은 상태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차를 판매하는 이상 서울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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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1:27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기업회생 개시 절차 신청 이후, 일부 언론매체의 왜곡 보도로 인해 현재 상하이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받고 있어 상하이차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이차는 최근 한국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에 관한 상하이자동차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기술유출은 근거 없는 말이라며, 양사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분야와 기술 완성도가 서로 다르고 쌍용차와 상하이자동차간 기술제휴 및 공동개발협의는 양사의 이익을 위해 양국의 법규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수년간 반복되는 기술유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