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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5: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3일 국내에 선보인 신형 Q7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무게를 무려 325kg이나 줄였다는 것이다.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의 신형 Q7은 차체 무게가 1,670kg으로 기존의 1,995kg 보다 무려 325kg이나 줄었다. 덕분에 드라이빙 능력이 한층 민첩해졌고 연료 효율성도 몰라보게 향상 됐다.신형 Q7의 차체 무게는 아랫급인 Q5(1,910kg) 보다도 무려 240kg이나 가벼운 것으로, 차체 크기는 종전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만 대폭 줄인 것이다.최근 출시된 국산차들의 경우, 지난 연말 출시된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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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14: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코리아가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2세대 Q7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Q7은 지난 2006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Q7은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로,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풀사이즈 SUV다.이 차는 이전 모델 대비 차량 무게가 325kg 가벼워져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개선됐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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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1: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서는 북 유럽 바람이 거세다.인테리어 소품과 장식품, 가구는 물론 값비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스칸디나비안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북유럽풍 디자인의 경우, 복잡한 서유럽풍 디자인보다는 간단한 디자인에 북유럽 특유의 색감과 럭셔리함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지난해부터 미국과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럭셔리 SUV 볼보 뉴 XC90 역시 이러한 북유럽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뉴 볼보 XC90은 북유럽 디자인과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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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1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에 이어 3월에도 매력적인 신차들이 대거 쏟아진다.먼저 독일 아우디가 내달 3일 프리미엄 SUV 신형 Q7 출시행사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뉴 아우디 Q7은 도시풍 럭셔리 SUV의 세련된 디자인에, 콰트로 시스템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 차량이다.신형 Q7은 기존 모델 대비 무려 325kg이나 가벼워진 차체와 한층 정밀해진 조향 시스템으로 민첩성이 더욱 향상됐다.특히, 아우디 차종 중 가장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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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여전히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의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미국시장은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메이커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유가 변동이나 미국의 경기 상황에 따라 해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미국 규제당국의 움직임도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해외브랜드의 경우는 늘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지난해에는 북미대륙에 디젤차 붐 전파를 시도했던 독일 폴크스바겐이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로운 브랜드의 도약도 눈에 띄고 있다.빠르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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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09: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5년 간 평균 연평균 성장률 33%. 단연 수입차 브랜드 최고 수준이다.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의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시장 성장률은 가히 폭발적이다.2011년 1만345대. 30.6%를 시작으로 2012년 46.2%, 2013년 32.5%, 2014년 37.9%, 2015년 17.7%로 연 평균 33%의 고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연간 판매량은 지난해에 벌써 3만2천여 대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3만5천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전 세계를 뒤흔든 모기업 폴크스바겐의 배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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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1: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가 오는 2018년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신형 전기차(Electric SUV)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차종은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Audi e-tron quattro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신차 이름은 ‘Q6‘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의 크기(전장 4880mm, 전폭 1930mm)는 Q5와 Q7의 중간에 해당한다. 외관은 쿠페형 SUV 타입으로, 동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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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9 11:16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최상위 소비자층을 겨냥한 고급 SUV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벤틀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장한 고급 SUV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브랜드 최초 SUV인 ‘컬리넌’ 개발을 발표했다. ‘컬리넌’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의 이름이자,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의 명칭이다. 발견 후 100여개 조각으로 나뉘었으며, 가장 큰 조각인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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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2: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아우디코리아가 2016년에 총 5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하고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아우디코리아는 24일, 2015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와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새로 투입된 A3 스포트백과 소형 세그먼트 첫 고성능 모델인 S3, 베스트 셀링 비즈니스 세단 A6, A7, 아우디 첫 소형모델 A1, 그리고 아우디 스포츠카 TT와 고성능 모델 TTS까지 총 7개 신차를 선보인 결과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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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8: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에게는 배기가스 조작에 따른 보상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에 이어 아우디도 미국 고객들에게는 1천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폭스바겐그룹은 26일(현지시간) 폭스바겐브랜드에 이어 아우디브랜드도 미국 고객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시작했다.아우디 미국법인은 이날 아우디 A3 2.0TDI 엔진 탑재차량 고객들에게 커스터머 굳 윌 패키지(Customer Goodwill Package)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 패키지는 폭스바겐 북미법인이 실시중인 굳윌 패키지(Good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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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08: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폭스바겐(VW)과 아우디가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3.0 디젤엔진 배기가스 조작 발표와 관련, 해당 차량의 판매를 중단했다.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지난 3일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새로운 디젤엔진 배기가스 조작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신차 및 중고차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3일 밤 늦은 시간 자사 판매 딜러에 디젤 버전의 투아렉 2013년 이후 모델의 신차 및 중고차의 판매 중단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우디도 북미법인도 자사 딜러에게 디젤버전의 A6, A7, A8, A8L, 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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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4:3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12년 컨셉트카 출시 후 3년 7개월이나 시간을 끌어왔던 테슬라의 SUV ‘모델X’가 30일 출시됐다.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모델X의 신차발표회를 전 세계로 생중계하며 신차의 등장을 알렸다. 모델X는 테슬라의 두 번째 자동차 모델S를 기반으로만든 SUV다. 7인승이며 3열까지 2:3:2 구조의 시트를 갖췄다. 또한, 전통적인 뒤 트렁크와 함께 앞의 보닛에도 트렁크가 있다. 실내는 동력전달을 위한 차축 등의 부품이 전혀 없어서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의 SUV에 비해 무척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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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1: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볼보의 대형 SUV XC90이 유럽 신차안전도평가(Euro NCAP)에서 별 5개로 최고 등급을 받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정면 충돌에서도 보닛 절반 정도만 손상을 입으며 충격을 흡수하며 앞유리 조차도 깨지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하는 장면이 나왔다. 볼보의 신형 XC90은 유로NCAP에서 아우디 Q7과 함께 별 다섯 개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작년부터 평가항목에 포함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가 실제 평가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해 점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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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6: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 신형 XC90과 아우디 신형 Q7이 유럽 신차안전도평가(Euro NCAP)의 충돌 성능 실험에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달 2일(벨기에 현지시각) 발표된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총 9종의 테스트 차종 중 볼보 XC90과 아우디 Q7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 차종 모두 올해 강화된 유로 NCAP의 충돌 평가 기준 이상을 만족시켰다. 특히 볼보 XC90의 경우 충돌 회피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호평을 받으며, 안전 보조 장치(Safety A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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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11: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가 상반기 고급차 시장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추격이 거세다. BMW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93만2041대를 판매했다. 인기 모델인 3·5시리즈와 X5가 견고한 판매 성장세를 이끈 가운데, 2·4시리즈와 X4·X6 등 파생 모델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우디는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90만대(90만2400대) 판매를 달성했다. 신형 A6를 중심으로 고른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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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22:43
[독일 린테=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ZF 그룹이 이달 초 독일 린테에서 세계 각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레스 이벤트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인수합병을 마친 TRW와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적으로 보여줬다. 지난해 상용차에 이어 올해 승용차 부문 기술로 진행된 ZF 글로벌 프레스 이벤트는 ZF 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총 5가지 프로그램은 미래 시장 환경의 대응 기술과 최신 첨단 기술의 흐름을 나타냈다. 먼저, 미래 기술로 도심형 스마트카(Ad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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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8:3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첫 SUV 우르스를 오는 2018년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논란이던 생산지에 관한 입장도 정리했다. 람보르기니는 28일 브랜드 최초의 SUV 생산을 위해 이탈리아 공장에 500명을 채용하며 1억 유로에 이르는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폭스바겐그룹 소속으로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포르쉐의 사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람보르기니의 SUV는 연간 3000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며 판매가 시작되면 람보르기니는 연간 판매량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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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0: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가 SUV 신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BMW 추격에 나섰다. 아우디는 올해 풀 체인지 모델인 ‘뉴 Q7’과 함께 세계 최초 V6 디젤 엔진 및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Q7 e‐트론 콰트로’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2016년 엔트리급 서브-콤팩트 SUV인 ‘Q1’과 2019년 새로운 플래그십 SUV인 ‘Q8’을 시장에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Q1은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세그먼트급 SUV 시장을 겨냥한 차종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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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7:33
일본 닛산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지난 4월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1만6700 대로 전년 동월대비 12%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판매량은 4월로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지역별로는 미국이 1만1100여대로 전년 동월 대비 8%가 증가했고 중국은 3750여대로 무려 41%가 증가했다.또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는 1450대 이상을 판매됐으며 특히 서유럽이 호조를 보였다. 이외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400여대로 19%가 증가했다.한국은 지난 4월 판매량이 250여대로 평소 수준을 유지했다.차종별로는 주력세단인 Q50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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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1: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SUV ‘우루스(Urus)’ 양산에 앞서 다양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럽 현지에서는 우루스 생산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지난 2012년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콘셉트 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강력한 성능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기존 슈퍼카가 갖지 못한 실용성까지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르면 오는 2017년부터 우르스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루스 생산지는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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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3:47
[제주=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아우디를 연상케 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콰트로(Quattro)’와 ‘e-트론(e-tron)’이다. 아우디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의미하는 콰트로는 지난 35년 간 브랜드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어 아우디 전기 동력 차량을 뜻하는 e-트론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아가야 할 브랜드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의 명성은 르망24시 레이스를 통해 크게 떠올랐다. 아우디는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R18 e-트론 콰트로(Audi R18 e-tron quat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