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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 신형 A4, Q7, A6 아반트, R8 등 5개 신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15.12.24 12:0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아우디코리아가 2016년에 총 5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하고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24일, 2015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와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새로 투입된 A3 스포트백과 소형 세그먼트 첫 고성능 모델인 S3, 베스트 셀링 비즈니스 세단 A6, A7, 아우디 첫 소형모델 A1, 그리고 아우디 스포츠카 TT와 고성능 모델 TTS까지 총 7개 신차를 선보인 결과 연간 판매량이 전년도의 2만7647대보다 16% 증가한 3만2천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15년 한햇 동안 진주, 방배, 포항, 삼성, 춘천, 부산사상 등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및 확장(신규 8곳, 확장 2곳)해 모두 32개의 서비스센터(2014년 대비 28% 증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과 6월에는 전주와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191개 추가, 전년대비 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는 A3 스포트백 e-tron, A4, A6 아반트, Q7, R8 등 5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경량화 기술과 아우디 버추얼 콕핏 등 최신 기술사양을 적용한 ‘뉴 아우디 A4’, 프리미엄 왜건형 차량의 기준을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 아반트’, 훨씬 넓어진 실내공간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도심형 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 총 5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아우디코리아는 총 3만472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대비 2700여대가 늘어난 것이다.

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비스센터 9곳(28%), 워크베이 169개(34%)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를 내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중에 있으며, 내년에 추가로 9곳의 서비스센터를 신설,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도 2016년 말까지 현재의 496개보다 34% 늘어난 665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 외에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우디의 브랜드 정체성과 ‘소유하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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