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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1: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7월부터 신차 판매 가격이 변동된다.자동차업체가 정한 차량 가격은 그대로인데 차량 구매시 붙는 세금이 두 번씩이나 바뀌기 때문이다.먼저 국산차는 7월부터 과세 기준이 바뀌면서 관련 세금이 30만~50만 원 가량 낮아진다.국세청은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가 결정한 국산차의 세금부과기준(과세표준) 차이 조정을 위한 기준판매비율(18%)을 7월 1일부터 적용한다.이를 적용하면 7월 1일부터 국산승용차에 붙는 세금의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 소비자 가격이 낮아진다.그동안 정부는 국산차는 제조장소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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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IA 타이거즈의 간판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2023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중독성 강한 응원가와 더불어 화끈한 공격력으로 많은 기아팬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지난 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무사 2, 3루 상황에 투수 백승건의 직구를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기아 홈런존'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2014년부터 외야 우측 잔디석에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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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5일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런칭,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지난 달 8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진행해 온 크라운은 평균 6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 현재 600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신 플랫폼 TNGA-K를 바탕으로 하며 236마력의 4기통 2.5리터 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 된 2.5L 하이브리드 모델, 340마력의 2.4 터보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된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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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3: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세청이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가 결정한 국산차의 세금부과기준(과세표준) 차이 조정을 위한 기준판매비율(18%)을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국산승용차 세금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량의 소비자 가격이 인하될 예정이다.그동안 정부는 국산차는 제조장 반출시, 수입차는 수입 신고시 기준으로 과세하면서 국산차의 경우 제조원가에 유통비용과 이윤 등 영업마진이 포함된 가격에 세금을 부과해왔다. 제조업자와 판매업자가 동일할 경우 반출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춰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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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음 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별들의 축제라 불리는 2023 KBO 올스타 전이 개최된다.시즌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올스타전인 만큼, 출전하는 선수들에 많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인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자동차를 부상으로 주는 것이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이어진 전통이다.비록, 2019년 이후로 그 명맥이 끊기긴 했지만 지금까지 프로야구를 이끌었던 수많은 영웅들이 당해 가장 인기가 많은 차량을 받아가곤 했다.그렇다면 역대 미스터 올스타는 어떤 차를 부상으로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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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7: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신형 모닝(현지명: 피칸토)’이 공식 출시 전 해외에서 유출됐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기아 신형 모닝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이번에 유출된 기아 모닝은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GT-line 모델이다.전면부는 대형 전기 SUV 'EV9‘을 비롯해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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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고금리 영향으로 심각하게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인 쏘렌토는 6월 1일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한 달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6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국내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국민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카니발의 경우 작년 6월에는 디젤이 16개월, 가솔린이 10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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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7
기아의 5월 글로벌 판매가 내수와 해외시장 동반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11.7%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기아는 지난 달 국내 5만275대, 해외 21만7,772대 등 26만8,59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4%가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3% 증가, 해외는 15.2%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1-5월 누적 판매량은 129만6,241대로 전년 동기대비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95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2만5,345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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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모빌라이저가 설치되지 않은 기아 차량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도난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미국 매체 폭스5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이모빌라이저가 설치되지 않은 기아차 차주가 기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을 받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차량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 2014년식 쏘렌토 차주인 존 카메론(John Cameron)은 기아가 도난 방지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하자 곧바로 판매딜러를 찾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다.하지만 약 한 달 후, 차도 인근에 세워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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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5: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MQ4)‘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유튜브 채널 ‘Kindelauto(킨델오토)’에 게재된 영상을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최근 공개된 대형 전기 SUV ‘EX9'과 동일한 최신 패밀리룩인 ‘타이거 페이스’가 반영된다. 특히, 전반적인 모습은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전면부는 그릴과 헤드램프에 큰 변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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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11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567만9,682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27만8,132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 대수 중 5%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99만3,800대로 점유율 4.0%였던 것 대비 1.0% 오른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점유율 5% 돌파는 최초의 일이다.한편, 가장 많은 대수가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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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RV왕국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온 기아가 올해에도 든든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 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스위블 시트를 탑재하는 등 패밀리카의 진수를 보여준다.또한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고 수준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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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중형 SUV 쏘렌토가 6,835대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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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07: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2024년에 단종, 중국 전용 SUV 타이론으로 대체된다.영국 월간 자동차잡지 'What Car?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2024년에 중국 전용 SUV 2세대 타이론(Tayron)의 글로벌 버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타이론은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5인승 SUV로, 1.4리터 및 2.0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현재 유럽과 한국 등에서 가솔린과 디젤 버전이 판매되고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크기를 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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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7: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MQ4)‘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특히,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디테일이 고루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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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2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년 1분기(1-3월) 무려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급화와 함께 대형 SUV 등 가격대가 높은 차량 판매에 집중한데다 신차 공급난에 따른 제값 받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기아는 26일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76만 8,251대를 판매, 매출액 23조6,907억 원, 영업이익 2조8,740억 원, 경상이익 3조1,421억 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1,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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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2023 Autocar Awards)’에서 ‘최고의 제조사(Best Manufacturer)’로 선정됐다.오토카는 지난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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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4: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스타일링이 고루 적용된 느낌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처럼 픽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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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10: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SUV 라인업으로 무장한 기아에서 픽업트럭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소비자들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다. 포드 레인저, 랩터 등과 경쟁할 기아의 픽업트럭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크기로 유추해 볼 때 한국이나 호주 시장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기아가 테스트 중인 픽업트럭에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의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는 픽업트럭에 신규 진입하지만 SUV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낼 가능성이 높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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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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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