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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9: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아반떼컵 레이스의 기술 지원팀으로 유명한 KMSA의 최정원(30) 대표가 기아차 스팅어의 1호차 주인공이 됐다.기아자동차는 29일 테헤란로지점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 대표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했다 밝혔다.최정원 대표는 사업체 운영 뿐만 아니라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토요타 86 원메이크 등에 출전,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그가 구입한 스팅어는 3.3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3.3 터보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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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12:2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푸조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신형 3008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행복한 고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국내 처음 공개된 푸조 3008은 공개와 더불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08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푸조 3008은 지난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2세대 모델이 전세계 최초 공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출시되는 것으로, 푸조의 소형 SUV 2008과 중형 SUV 5008 중간에 위치한다.3008의 크기는 길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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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09:3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Inside Lane이 선정하는 ‘2016 최고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 2016)’에 뽑혔다.9일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Inside Lane가 매년 ‘최고의 패밀리카’를 비롯해 ‘최고의 그린카’, ‘최고의 퍼포먼스카’, ‘최고의 컨버터블’, ’올해의 자동차’ 등 5개의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는데 푸조 3008이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Inside Lane는 푸조 3008의 획기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경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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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7: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기도 김포 소재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22일 가진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공식 출시행사는 여느 차종과는 다른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됐다.서울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격납고라는 이색적인 장소와 함께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현대 디자인센터장, 그리고 한국계 디자이너 이상엽상무 등 현대차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3인방이 총 출동했다.연구개발본부의 양웅철 부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만큼 절박한 현대차에게 신형 그랜저는 매우 중요한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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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7: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13일, 일본 자동차업체 중 처음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닛산차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 브레이크, 액셀 등을 조작하지 않고 차량이 자동으로 주행하는 기술을 발표했다.오는 8월부터 시판할 신형 미니밴 세레나는 앞 유리에 설치 한 카메라로 앞을 달리는 차량과 도로의 차선을 인식하고 속도를 줄이거나 가속을 하며 커브에서도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일본 자동차업체가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것은 닛산 세레나가 처음이다.닛산의 자율주행 기술은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로 앞을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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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6: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작은 차 미니(MINI)가 확 커졌다. 커져도 보통 커진 게 아니다. 신형 클럽맨이나 컨트리맨 등 일부 차종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컴팩트 SUV보다 더 커졌다.미니는 이제 더 이상 프리미엄 소형차가 아니라 그냥 이름만 미니일 뿐이다.미니가 커지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존 미니의 깜찍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에 약점으로 지목되던 활용성과 실용성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전의 미니는 확실히 작은 차였다. 영국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British Motor Corporation, BMC)’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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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0: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미니(MINI)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다.톡톡 튀는 스타일과 개성 있는 컬러로 도심 속을 누비면서 젊은 층 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꼭 한번 쯤 몰아보고 싶은 드림 카로 기억되는 차가 바로 미니다.미니는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독특한 브랜드로, 전 세계에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광팬들을 보유하고 있다.1959년 8월 26일 첫 출시 이후 2009년 1세대 모델이 단종 될 때까지 약 40년 동안 5백38만여 대가 팔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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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5:30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4세대 프리우스가 美 컨슈머 리포트의 역대 연비 테스트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컨슈머 리포트는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자체 로드테스트를 통해 연비를 측정하여 발표하는데, 이번 테스트 대상이 된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는 52MPG(km/L로 환산시 약 22km/L에 해당, 국내 공인연비는 복합기준21.9km/L)의 연비를 기록, 디젤 엔진 차량을 포함한 역대 테스트 차량 중 가장 좋은 연비를 기록했다.이번 결과에 대해 컨슈머 리포트는 토요타가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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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5: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한가로이 달리기 위해서 스포츠카를 구입하지는 않는다.그 차가 갖고 있는 고성능에 매료되기 때문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주체할 수 없는 스피드에 취해 안전을 망각하기도 한다.때문에 고성능 스포츠카는 어떠한 경우라도 운전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일반 차량과는 다른 높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그러나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최신 충돌시험 결과에 따르면,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들이 안전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자동차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충돌 시험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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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18: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미니는 파워가 강한 프리미엄 소형차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하지만 최근에 등장하는 미니는 결코 작지가 않다.이름이 미니일 뿐이지 외관과 실내는 소형 SUV 못지않다. BMW가 24일부터 판매하는 뉴 미니 클럽맨은 미니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한국지엠 트랙스나 쌍용 티볼리보다 훨씬 크고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투싼에 육박한다.뉴 미니 클럽맨은 길이가 4,253mm, 폭이 1,800mm, 높이 1,441mm로 미니 중에서도 가장 길고 차체가 크며 공간 활용성이 가장 좋다.이는 4245mm,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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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08:42
[오토데일리 박성훈·송사현·주형렬·차진재 인턴기자] 네 명의 대학생들이 재규어의 프리미엄 소형 세단 재규어 XE를 시승했다.재규어 XE는 재규어 브랜드가 글로벌 볼륨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 전략용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나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들 프리미엄 소형세단은 30대 중후반-40대 초반의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세그먼트로 이들 대학생들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머지 않아 프리미엄 소형차들을 접하게 될 계층이란 점에서 이들의 평가나 시선도 중요한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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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5: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유모차와 카시트가 있어야하는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주말의 시승 기회가 생기면 가능한 큰 차를 탔다. 얼마 전의 포드 익스플로러가 그랬고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가 그랬다. 모두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차종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작고 강력한 세단이다. 우리나라 준중형차와 비슷한 크기에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를 얹어 293마력을 낸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도 적용했다. 6단의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는 강력한 출력을 알뜰하게 전달해준다. 역시 고성능 차는 몸에 꼭 맞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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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3: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에서의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액면상으로 보면 1-8월 판매는 94만335대로 전년 동기대비 3.9%가 성장, 올해 미국 평균치인 3.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 중 현대차는 51만4천대로 2.5%, 기아는 42만6천여대로 5.4%가 각각 증가했다. 기아차는 약간 여유가 있는 반면 현대차는 절대 댓수에서도 바짝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 수익성 면에서는 그리 좋아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승용차 판매는 급락하고 있는 반면 급성장하고 있는 SUV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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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7:4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차를 중심으로 가솔린 RV와 SUV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입 미니밴은 국산차에서 찾을 수 없는 편의성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판매량을 늘렸고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유지보수의 편의성 등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6월 수입자동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혼다와 토요타 등 가솔린 모델을 주로 판매하는 일본차의 판매가 소폭 늘었다. 일본차의 판매는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닛산이 유럽에서 판매하는 디젤엔진 모델을 들여와 판매량을 늘린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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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5: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숫자 ‘15’를 이용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나섰다. 올해 르노삼성에게 숫자 ‘15’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먼저, 지난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15주년을 맞은 해다. 이어 내수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할 기록적인 해이기도 하다. 때문에 르노삼성은 국내 생산 전 차종의 할부 금리를 1.5%까지 낮추는가 하면, 일부 차종(SM5 D·QM5 디젤)의 할인 금액도 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15년의 역사와 150만대란 결과물은 르노삼성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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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8: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올해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섰다. 인피니티는 지난달 한국 내 독립 조직 운영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닛산과 별도 조직인 인피니티 코리아가 신설된 것이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지난해 Q50 등 세단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50%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핵심 시장으로 부각됐다. 올해 인피니티 코리아의 계획은 기존 세단 라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SUV 제품군의 균형 잡힌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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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00: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패밀리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안정적인 주행성능, 뛰어난 연료효율성 등을 추구한다. 이 같은 요건을 충족시키는 중대형 세단과 SUV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중대형 세단과 SUV는 분명 안전하고 후회 없는 선택이지만, 다소 지루하다. 남들과 똑같은 선택에 무엇인가 불만스럽다. 때문에 개인과 가족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새로운 패밀리카의 등장은 언제나 옳다. 한불모터스가 이달 선보인 푸조 뉴 308 SW 1.6 모델은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새로운 패밀리카다. 시장 내 높은 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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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3: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그룹의 앞바퀴굴림방식이 또 하나 늘어났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다. 국내에서는 ‘액티브투어러’라고 부른다. 국내 소비자를 겨냥하면서 앞에 ‘시리즈’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다. 이미 5시리즈 GT에서도 했던 방식이다. 이 차를 만나기 전부터 인터넷에는 이런 얘기가 돌았다. “비엠더블유의 카렌스” 이른바 ‘비렌스’라고 부른다. 단언하건데 이 차를 타보면 당연하게도 카렌스와 엄청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겉모양을 비슷하게 만들지는 몰라도 이 차의 DNA에는 BMW가 고스란히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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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13: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LF쏘나타가 미국에서 토요타 캠리 및 혼다 어코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은 지난달 ‘올해 최고의 패밀리카 15종(15 Best Family Cars of 2015)’을 발표했다. 상위 15개 차종(철차순)으로 CR-V, F-150, 램 1500, 시빅, 시에나, 쏘나타, 쏘울, 아웃백, 어코드, 오디세이, 임팔라, 캠리, 타호, 패스파인더, 하이랜더 등이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쏘나타와 쏘울이 각각 선정됐다. 쏘나타는 캠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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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4:5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의 올해 캐나다 판매량이 1% 가량 줄어드는 등 부진속에서도 중형 쏘나타와 고급차 제네시스. 전기차 쏘울 EV가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캐나다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1-11월 캐나다시장 판매량은 19만7천214대로 전년 동기대비 1.1%가 줄었으며 점유율도 11.5%에서 10.5%로 1% 포인트가 하락했다.이 기간 캐나다의 전체 신차 판매량이 172만429대로 전년 동기대비 5.4%가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부진한 실적이다.특히, 11월에는 1만4천5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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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0:34
혼다코리아가 필수 안전 사양과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어코드를 출시했다. 2015년형 어코드는 내년 전 차종 의무 탑재가 법규화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새롭게 장착됐다. 이 장치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백보드 재질을 하드 재질에서 소프트 재질로 변경해 뒷좌석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출시 가격(VAT 포함)은 2.4 EX-L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