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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송가은 프로, 2024 시즌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한다

  • 기사입력 2024.03.20 11:32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 프로와 지난 19일 천안 전시장에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아우토반 VAG는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송가은 프로에게 2024 시즌 동안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2019년 KLPGA 투어에서 데뷔한 송가은 프로는 정규투어 통산 2승을 한 강자로,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2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해 출전권을 획득, 2024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8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끝마쳤다. 올해에는 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충청지역의 공식딜러사로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이기도 한 송가은 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우토반 VAG와 폭스바겐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송가은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에 3열을 추가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패밀리카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여행,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정숙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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