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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투어 복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관심 폭발

  • 기사입력 2024.02.13 21:5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존람과 타이거 우즈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존람과 타이거 우즈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폰서를 맡은 PGA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리비에라CC에서 개막한다.

지난 시즌 PGA투어가 지정한 17개의 특급대회에 포함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2천만 달러(266억 원), 우승상금 400만 달러(53억2천만 원)로, 매년 그 위상을 높여가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PGA 투어에 공식 복귀하는 대회로,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길로이, 빅터 호블란, 잰더 쇼플레,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PGA 투어에 복귀한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후 PGA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존 람(Jon Rahm)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 상금 360만 달러(47억8,800만 원)와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GV70 전동화 모델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2024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스코티 셰플러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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