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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모습이 매력적! 기아 타스만, 이렇게 나오면 대박칠 듯

  • 기사입력 2024.02.01 09: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양산형 프로토타입이 발견된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현재 타스만은 다양한 예상도와 상상도, 스파이샷 등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는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크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타스만 프로토타입 모델을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픽업트럭 특성상 국내보다는 북미시장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모습이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특히 헤드램프가 좌우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좀 더 각진 느낌을 주며, 펜더 부분에는 타스만의 로고가 적혀 있는 가니쉬가 적용돼 더욱 크고 높아보이게 해준다.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실내 (출처=우파TV 캡쳐)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실내 (출처=우파TV 캡쳐)

한편, 최근 양산형 프로토타입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실내의 경우, 메쉬타입의 헤드레스트가 적용됐고 뒷부분에는 EV9에서 보여주었던 옷걸이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어 쪽을 보면 기존에는 보지 못한 타입의 도어 핸들이 위치했는데, 새로운 형태의 도어 도어 핸들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실내 (출처=우파TV 캡쳐)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실내 (출처=우파TV 캡쳐)

한편, 타스만은 더블 캡 형태의 디젤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전기 픽업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엔진은 모하비에 탑재된 3.0리터 V6 디젤엔진이 거론되며, 최고출력 257마력, 최대토크 57kg.m의 힘을 발휘한다.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출처=남차카페)
사진 : 기아 타스만 테스트카 (출처=남차카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타스만은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12~13만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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