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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1위' 신형 E-클래스 한정판 214대 3시간 반 만에 완판

  • 기사입력 2024.01.26 11:00
  • 최종수정 2024.01.26 11: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19일 한국에 출시된 11세대 E클래스
19일 한국에 출시된 11세대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5일 오전 출시한 ‘더 뉴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 214대가 3시간 30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이번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모델명인 ‘W214’에 맞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14대 한정 판매됐다.

이 차량은 E 300 4MATIC AMG라인에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와 통카 브라운 인테리어 조합으로 현대적인 분위기가 강조됐으며,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 더 뉴 E-클래스의 매력을 배가하는 옵션들이 추가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9일 11세대 완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왔다.

신형 E클래스 인테리어
신형 E클래스 인테리어

2016년 국내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8년 연속 국내 수입차판매 1위에 올랐다.

특히 E-클래스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이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또, 한국 고객을 위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 국내 앱을 탑재했으며, 티맵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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